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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시민공원 대규모 행사 매월 넷째 주말엔 못한다
앞으로 매달 넷째주 토.일요일 한강시민공원에서 1000명 이상 참가하는 마라톤 대회 등 대규모 행사는 열 수 없다. 또 행사 쓰레기를 제대로 치우지 못하는 등 대회 마무리가 불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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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늘어 못살겠다" 솥 내던진 식당주인들
▶ 전국 식당업주 3만여명이 참가한 ‘생존권 사수를 위한 전국 음식업주 궐기대회’가 2일 여의도 한강 둔치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심각한 경영난으로 더 이상 밥을 지을 수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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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가이드] 벌초 대신해 드립니다 外
*** 벌초 대신해 드립니다 추석을 앞두고 성묘를 못 가는 도시민을 위해 경기도내 9개 농협이 벌초 대행 사업을 벌인다. 대행비용은 묘지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5만~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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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테마가 있는 여행] 인왕에 올라 '天下'를 굽어보다
요즘 '트레킹(Trekking)'이란 말이 자주 들린다. 대체로 정상 정복 산행이 아닌 산책과 같은 가벼운 산행을 의미한다. 옛날 아프리카에서 소달구지를 타고 집단 이주하던 것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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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5년만에 새 시집 '이 짧은…' 낸 정호승 씨
▶ 정호승씨는 ‘시 읽는 일이 고통스럽지 않도록 쉽게 쓰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 시인 정호승(54)씨가 여덟번째 시집 '이 짧은 시간 동안'(창비)을 펴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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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뚝섬을 달군 '나눔의 열기'
▶ 행복 나누는 가족 "자, 정말 쌉니다. 하나 골라보세요." 온 가족이 함께 좌판을 깔고 일일 상인으로 변했다. 아빠.엄마와 함께 손님을 부르는 소녀의 얼굴이 해맑다. [최승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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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위기 오면 정권지키는 역할할 것"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노무현 대통령과의 16년 정치 인생의 풀스토리를 5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에 고백했다. 그는 최근 조사를 받은 선앤문 자금 1억원에 대해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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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분당 25km 자전거길 달려보니…
서울과 분당을 잇는 탄천 자전거길이 지난달 26일 개통됐다. 기자가 자전거를 타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길은 고속도로처럼 매끈하게 포장돼 있었지만 화장실.매점 등 쉴 수 있는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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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있는 가을…토요일밤마다 여의나루 불꽃놀이
선선한 바람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풍요롭게 해줄 다양한 행사들이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연인과 함께 문화.예술행사를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싶다면 불꽃축제나 드럼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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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기지 활용 '땅 싸움'
공원이냐, 외국인 타운이냐, 민간 매각이냐. 지난달 24일 한.미 양측이 2006년 말까지 용산기지를 한강 이남으로 이전키로 합의한 가운데, 용산부지(83만여평)의 활용 방안을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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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생활정보] 7월 11일
*** 나들이 한강에서 무더위를 날려버리자 영등포구는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 요트장에서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함께 즐기는 '요트.윈드서핑 교실'을 운영한다. 초.중.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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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뉴스 브리핑] 7월 3일
*** 이벤트 한여름을 계곡에서 딱정벌레들과 함께 서울대공원은 공원 내 동물원 계곡에서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딱정벌레들과의 여름행진' 행사를 연다. 계곡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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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봄꽃축제] 진달래·벚꽃·산수유… 꽃비에 젖어볼까
벚꽃 꽃망울이 터지고 산수유가 산허리를 노랗게 물들인다. 다음달 초 서울에서 벚꽃이 만개하는 등 이번 주말부터 수도권 곳곳에서 봄꽃의 향연이 이어진다. ◆여의도 윤중로 벚꽃=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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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생활정보] 2월 12일
*** 지하철 지하철역 전시회의 주인공이 돼보자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과 4호선 혜화역에 적은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미술전시관이 있다. 전문가의 심의를 거치면 50여평의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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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서울의 가을
아침저녁 찬공기에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가 묻어나는 때다. 계절을 느끼게 해주는 행사들이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은행알 주우며 결실 느껴요=서울시는 시내 11만5천주의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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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불쑥'… 자전거 '꽈당'
서울의 명물로 등장한 한강공원 자전거 전용도로에 대한 관리·운영이 허술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주행이 금지된 오토바이·자동차가 버젓이 드나드는가 하면 요철이나 급경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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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관광객 '인기몰이'
월드컵으로 서울이 거듭나고 있다. 세계적인 도시로 키를 높이는 리모델링 작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거리의 쓰레기통에서부터 한강의 화장실, 집 근처 작은 공원에 이르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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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응원 질서도 원더풀"
전국이 열광한 10일은 우리 국민의 수준 높은 질서의식을 보여준 날이기도 했다. 태극전사들과 함께한 70만 가까운 군중의 거리 응원도, 또 경기가 끝난 뒤의 뒤풀이도 흐트러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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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불꽃축제 관람 최적 장소인데… 월드컵 공원"야간개장 불가"
지난 2일 오후 6시 김재석(45·마포구 합정동)씨는 팔순 노모와 함께 월드컵공원을 찾았다. 여의도에서 일요일마다 열리는 세계불꽃축제를 감상하기 위해서였다. 월드컵공원 안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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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대구시장
조해녕 후보는 '포스트 밀라노 프로젝트''낙동강 프로젝트' 등 대구시의 기존 정책을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재용 후보는 산업구조를 국제화·선진화하겠다는 아이디어가 돋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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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단 2,002명'꿈의 아리랑'피날레
월드컵 전야제가 30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앞 평화의 공원에서 시민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또 이날 서울에서는 한강시민공원과 월드컵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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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밤의 명소'떴다
초여름의 한강변이 활기 넘치는 밤의 명소가 됐다. 형형색색 조명으로 치장한 다리들, 시원하게 솟구치는 2백m짜리 분수를 바라보며 넓은 잔디밭을 걷는 야경족(族)들이 갑자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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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한강 불꽃축제
세계 불꽃축제가 월드컵기간 동안 주말마다 한강변에서 열린다. ㈜한화는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맞아 25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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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감동… 지구촌을 열기속으로
온 지구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월드컵 경기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을 비롯한 국내 10개 개최도시는 "첫 경기 전야제와 개막 이벤트를 통해 세계인의 뇌리에 우리 도시의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