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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농민상」11명 표창|4개 우수조합도 함께|농협이동조합업적 경진대회|박대통령치사 "농촌근대화부터 중농정책으로 식량증산에 기틀됐다"
농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4회 「전국 이동조합업적 경진중앙대회」가 박정희대통령을 비롯하여 3부요인과 주한외교사절들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상오10시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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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취재망을 통해본 전국의 실태|풍년가을 맞는 농촌|
「개국이래 대풍」「단군이래 대풍」이란 푸짐한 수식어가 튀어나와도 쌀산지에 쌀이 독나는 농본국. 이것이 단군이래의 우리농촌의 자화상일는지도 모른다. 42만섬(6만톤)이 수출되고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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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백10개 노동·종교·청년단체 등 월말까지 간부포섭 계획
공화당은 내년 총선에서 전국 주요단체로부터 측면적 지원을 받기 위한 이른바「직능단체 조작계획」을 마련, 이달 말까지 전국적 규모의 노동·종교·청년·부녀 등 1백10여개 사회단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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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서 더 비싼|쌀 값
오랜 장마 끝에 일부 농촌지방의 쌀값이 치솟아 현재 서울도매시세인 한 가마 3천4백50원(80킬로들이)보다 5, 6백원이 비싼 4천원 대를 홋가 하는 기현상을 빚어내고 있다.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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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대회 부상은 보리쌀
정 총리의 초청으로 2일 서울「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행정부·입법부 및 군장성친선「골프」대회에서 시상식이 베풀어질 무렵 난데없이 보리쌀을 만 재한「트럭」한대가 나타나 경기자들을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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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자금 마련해 자주성 보장할 터
신명순 농협 중앙 회장은 전국적으로 1만9천20개에 달하는 농협의 리·동 조합 중 44.7%에 해당하는 6천2백37개의 조합장직을 정부 말단 행정 조직인 리·동장이 겸임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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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팽창 무한
도시는 문화 및 경제성장의 원점,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과대증으로 인간이 상실되는 근거지가 될 수도 있다. 우리나라의 도시는 최근 「근대화 무드」의 첨병으로 등장해왔다. 그러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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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거래 사채 2백50억 농자로 양성화 계획
농림부는 재정 및 금융자금에 의한 농사자금의 지원규모의 확대는 현 단계로써 기대할 수 없다는 결론을 얻고 65년도 농업신용조사 보고서가 분석 추계한 2백50억원에 달하는 전국농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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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국고보조까지 해 주었다지만-막다른 골목…농업자재 보급|본지비방취재망에 비친 실태
영농의 근대화를 위해 25%내지 40%의 국고보조까지 붙여가며 농촌에 보급하는 농업자재는 정부의 이상을 실현하기에는 너무 품질이 조잡하고 값이 비싸 농민들이 외면하는 바람에 막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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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농림」경질에 "검은 이유"
차균희 전 농림부장관의 돌연한 경질이유가 그 동안 구구한 억측만 자아내고 있었으나 4일 검찰소식통에 의하면 그가 자동분무기의 농촌보급을 둘러싸고 업자들로부터 2백10여만원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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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자재검사소」추진
농림부는 농약 및 농기구가 조악품이 범람하고 있는 바람에 농민들로부터 인수를 거부당하고있는 사태 등을 뒤늦게 중대시하고 비료·농약 및 농기구 등 농업생산 자재의 검사, 검정 및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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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값 맹점 연말 출회 때 폭락했던 원인|매상중단으로 폭락
작년 12월 중순 이후 가마당 2천 6백 50원까지 폭락했던 미가가 농협의 상향조작 개입으로 평형을 다시 찾기까지 농민들은 이미 근30억 원을 손해본 후이다. 정부는 기회 있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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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보리 이식재배]|66년도 배 증산계획에 차질|본사 지방 취망에 비친 실태
정부가 모든 지방행정력을 동원하여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66년도 보리 배 증산 계획]은 농민들의 반발로 씨도 뿌리기전에 이미 시행착오하는 말이 떠돌고 있다. 정부는 [국민식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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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공동구판 사업-없는 것이 낫겠다"
농가경제를 돕기 위한 명목으로 운영되고 있는 농협의 농산물 공동판매와 공산물 공동구매 등 사업은 사실상 조합원(농가)을 위하는 길이 못되고 농협자체 수입에만 치중돼 있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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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채]로 시달리는 농촌|전국에 약 250억 원
결실의 가을이라 지만, 농촌은 부채의 계절- 집집마다 빚 갚을 걱정에 멍든 중농정책을 한탄하고 있다. 혁명정부에서 시작한 농·어촌 고리채 정리가 아직 꼬리를 달고 있는 이 마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