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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사긴 사야 하는데…실속파라면 재고품 노려라
에어컨 시장이 다시 달궈지고 있다. 초여름 날씨가 성큼 다가왔기 때문이다. 유통업체들은 이에 때맞춰 에어컨 판촉전이 뜨겁다. 에어컨을 살때 사은품을 얹어 주는 것은 기본이고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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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뉴스 포커스] 3월 19일
*** 자치 행정 충북도는 산에 나무와 숲의 약리효과를 이용한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이른바 ‘바이오 조림’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도는 공유림에는 질병치유기능이 높은 수종을 심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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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여객선 결항사태
사흘 동안 몰아친 한파와 폭설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충북지역에서 2명이 동사(凍死)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지방 주요 도로가 결빙으로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항공편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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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화두더지인생...발굴40년:39.암사동 선사유적 발굴
무령왕릉 발굴로 다사다난했던 1971년 한 해를 보내는가 했는데 11월 들어 생각하지도 않은 강동구 암사동 선사유적 발굴에 참여하게 됐다. 암사동 선사유적은 워커힐 건너편의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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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듣는 국악 한마당
주말 오후 서울 근교의 한적한 숲속에서 고즈넉한 우리 가락을 듣는다. 오는 25일 경기도 가평군 아침고요 수목원 내 한국정원에서 이색 국악공연'숲속의 꿈'이 열린다. 영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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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車전조등 일찍 켜야
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온 나라가 물 난리다. 한낮 폭우가 쏟아져 내릴 때 운전을 하다 보면 아직도 많은 운전자들이 전조등이나 미등을 켜지 않은 채 운행하는 것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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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도 선선~ 축구하기 딱좋아 전북 장수군 공설운동장에 동호인 몰려
땡볕 더위로 전국이 가마솥처럼 달아오르는 가운데 전북 장수군에 축구 동호인들이 몰리고 있다. 서늘한 고원지대에서 피서를 즐기면서 운동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평택시 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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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골프 가이드
섭씨 30도를 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골프장마다 사람이 넘쳐나고 있다.'월드컵 방학'이 끝나면서 아마추어 골퍼들이 한꺼번에 몰리기 때문이다. 여름철 라운딩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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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시비는 탈락팀 변명"
전세계의 시선이 한국-독일전에 쏠렸다.한국전을 이긴 독일은 온통 축제분위기 속에 대낮부터 맥주파티가 벌어졌다. 유럽 언론들은 판정시비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독일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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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응원때 아이들 조심"
월드컵 길거리 응원을 하다 안전사고를 당한 열성팬 열 명 중 두 명은 어린이로 나타나 22일 스페인과의 8강전 때도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21일 서울시 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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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응원 갈증 싸악~ '페트병 수돗물'인기
월드컵 길거리 응원단에게 '페트병 수돗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무더운 날씨 속에 수십만명이 한꺼번에 몰려 목이 터져라 "필승 코리아!"를 외치다 보면 갈증을 풀어줄 시원한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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惡도 아니고 惡魔도 아닌
한국인의 심리에는 악(evil)이 없다. 프레드 앨퍼드는 『한국인의 심리에 관한 보고서』(그린비·2000)라는 굉장한 제목의 저서에서 이렇게 단정했다. 서구적 의미의 악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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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 기세에 무너진 대니얼
황혼이 아무리 찬란해도 한낮 태양의 열기를 당해내지는 못했다. 1라운드부터 줄곧 선두를 달리며 미국여자프로골프 사상 48년 만에 최고령 메이저대회 우승기록을 갈아치우려 했던 베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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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전 알파벳으로 풀어본 관전 포인트
전운이 감돈다. 한-미전을 앞둔 한반도의 풍향계는 '달구벌'을 가리키고 있다. 단순히 16강을 향한 일전을 넘어 미묘한 국민 감정까지 겹쳐지며 사회적인 화두가 되고 있다.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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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타도'가 '대~한민국'으로
1987년 '6·10민주항쟁'의 장소였던 서울시청 앞 광장이 꼭 15년 만에 수십만의 시민으로 다시 채워진다. 광장을 바라보고 선 프라자 호텔과 프레지던트 호텔 앞에 설치될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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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화보] 한·미전 누가 뛸 것인가?
수은주가 32도를 웃도는 폭염속에서 경주에 머물고있는 대표팀은 경주시민운동장에서 히딩크감독이 직접 그라운드에서 지휘하는 가운데 이례적으로 한낮에 고강도 전술훈련과 하드트레이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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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더욱 신중해진 히딩크 미국전 대비 '족집게 특훈'
폴란드와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미국전을 앞두고 8일 막바지 전술 조율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경주 시민운동장을 찾은 대표팀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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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사냥' 특수훈련
한국과 미국, 양국 축구대표팀은 사흘 앞으로 다가온 조별리그 2차전(10일 오후 3시30분·대구)에 대비해 7일 각각 경주와 미사리에서 훈련을 했다. 양팀 감독은 한낮의 무더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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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도 깬다" 족구로 팀워크 조율
감격의 첫 승을 일궈낸 한국대표팀은 현충일인 6일에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폴란드전(4일)에서 소진한 체력을 보충했다. 전날 미국이 예상외로 강한 전력을 드러내며 강호 포르투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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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과 박수근
그 정원은 신비스러웠다. 건강한 푸른 잎의 열대식물 사이사이 아무렇게나 버려진 듯한 TV 브라운관에서는 형형색색의 꽃인 양 영상이 피어나고 있었다. 어릴 적 본 부잣집의 조명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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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쿠바팀 "추운데 무슨 훈련···"
북중미 골드컵이 열리고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도 지금은 겨울이다. 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영상 7~9도, 한낮에는 영상 20~25도 정도. 한국에 비하면 겨울이라는 이름이 어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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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쿠바팀 "추운데 무슨 훈련···"
북중미 골드컵이 열리고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도 지금은 겨울이다. 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영상 7~9도, 한낮에는 영상 20~25도 정도. 한국에 비하면 겨울이라는 이름이 어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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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소식] 펠레 "잉글랜드 결승 진출할 것"
◇ 펠레 "잉글랜드 결승 진출할 것"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가 영국 데일리 스타지와의 인터뷰에서 "잉글랜드는 내년 월드컵에서 충분히 우승할 수 있으며 최소한 결승에 진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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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펠레 "잉글랜드 결승 진출할 것"
◇ 펠레 "잉글랜드 결승 진출할 것"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가 영국 데일리 스타지와의 인터뷰에서 "잉글랜드는 내년 월드컵에서 충분히 우승할 수 있으며 최소한 결승에 진출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