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프레이저」는 「이솝」우화의 악동인가

    「프레이저」라고 하면 대부분의 한국인은 얼른「도널드·프레이저」를 상기할 만큼 귀에 익은 이름이다. 그는 대부분의 한국인에게 건건사사 한국을 헐뜯으려는 비방을 일삼아온 인물이라는 별

    중앙일보

    1978.09.01 00:00

  • 해방 33주·정부수립 30주년

    8·15해방 33주년,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수립 30주년의 광복절을 맞는다. 30년 하면 옛 기준으로도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이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세월을 세번이나 곱했고,

    중앙일보

    1978.08.14 00:00

  • 한국 상

    【런던=장두성 특파원】007의『골드·핑거』라는 영화에서 사람을 파리 잡듯 하는 악역에 한국인이 등장했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최근 영국에서 방영된『코작』이나『「샌프란시스코」거리』와

    중앙일보

    1978.07.18 00:00

  • 재일동포의 영주권

    일본의 한 지방재판소는 협정영주권을 가진 재일동포가 재입국 허가 기간을 넘겼다는 이유로 영주권 자체의 효력을 상실시키는 판결을 내렸다고 한다. 일개 지방재판소의 판결이라 최종적인

    중앙일보

    1978.07.14 00:00

  • 「사설박물관」철거돼야 하나|Y시민논단서 논란

    「사설박물관의 육성」문제는 최근 제주도가 도립의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을 건립키 위해 기존 사설의 제주민속박물관(관장 진성기)을 철거하려 함에 따라 심각한 논란거리가 되고있다. 정부가

    중앙일보

    1978.06.16 00:00

  • 한국 전쟁 위험 존속|「딘」전 미군정장관

    「윌리엄·딘」전 주한 미군정 장관은 31일 우리 나라 국회개원 30주년을 맞아「유엔」한국참전국협회를 통해 한국민 에게「매시지」를 보내『개원 3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북괴공산침략자들

    중앙일보

    1978.05.31 00:00

  • 한국 방위 돕는 것은 미 국익 위해서도 필요|미국이 계속 지키면 북괴는 협상외의 길 없어

    증언 요지는 다음과 같다. ▲「브라운」 국방장관=북괴는 여전히 평화에 중대한 위협을 주는 존재다. 본인은 주한미 지상군의 점진적인 철수 정책을 지지하고 있으나 이러한 철군이 한국은

    중앙일보

    1978.05.02 00:00

  • 저작권 침해에 첫 유죄판결

    서울형사지법 정광진판사는 27일 남의 책을 표절하여 책을 출판판 S여사대 미술교육과 교수 이근배피고인(51·서울도봉구우이동56의20)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저작권법 위반죄를 적용,

    중앙일보

    1978.03.27 00:00

  • 팀·스피리트78의 단원

    팀·스피리트78 한미연합 작전훈련은 미국의 대한방위의지를 과시하자는 데 가장 큰 뜻이 있었던 것 같다. 11일간 계속된 훈련을 통해 그러한 취지는 상당히 충족된 것으로 보인다. 미

    중앙일보

    1978.03.18 00:00

  • 연탄제독 장치

    연탄의 독소인 일산화탄소를 거의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고형 연료연소기가 일본의 한 발명가에 의해 개발됐다는 소식은 그것이 누구의 손으로 이루어졌던간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중앙일보

    1978.02.15 00:00

  • 일본인 궁택씨의「가스·제로기」개발엔 한 제일동포의 숨은 공이…

    젊은 실업인 이한상씨 연탄 「가스」 제거기 개발(본보 13일자보도)에 성공한 「미야자와·구니아끼」 (궁택방명·36) 씨의 숨은 노력뒤에는 한 제일동포의 말없는 후원이 뒷받침되었음이

    중앙일보

    1978.02.14 00:00

  • 한국예술 해외나들이가 는다-문공부, 올해 해외공연5건·전시회5건 계획

    정부는 올해부터 해외홍보 정책을 반공과 경제성장 위주에서 대대적인 전통문화예술 홍보로 전환할 방침이다. 문공부는 금년 중에 봉산탈춤·국립국악원·국립교향악단·민속예술단 등의 5개 해

    중앙일보

    1978.02.10 00:00

  • 근면이란 무기|김정흠씨(고려대 교수·물리학)

    1977년은 속된 말로 7땡의 해, 야구로 말하면 「러키·세븐」이 2중으로 겹친 운소좋은 해였다. 정치적으로는 새로 출범한 미국의 「카터」정부 및 일본의 「후꾸다」 내각과 새로운

    중앙일보

    1977.12.30 00:00

  • 박동선씨의 도미 증언

    이른바 대미 「로비·스캔들」의 주동 인물로 지목된 박동선씨가 특정 조건하에서라면 미국에 가 법정에서 증언할 용의가 있음을 표명했다고 한다. 그의 도미로 한미 관계에 어두운 그림자를

    중앙일보

    1977.12.03 00:00

  • 미의 한국 협조 촉구 결의 통과되던 날|하원 의원들의 발언 요지

    미 하원 본회의는 지난달 31일 박동선 사건 조사에 관련하여 한국 측이 『유보 없는 완벽한』 협조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다음은 이날 하원 본회의에서 토론에 참가한 의원들

    중앙일보

    1977.11.02 00:00

  • 미서 박동선씨 송환 요청해 왔다

    박동진 외무장관은 8일 하오 『미국 정부가 박동선씨를 미국에 가도록 설득해 달라고 요청해 왔다』고 말하고 설득을 할만큼 했으나 본인이 안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중앙일보

    1977.09.08 00:00

  • 관광지 정화 봉사단

    올해 한해 동안 1백만 명의 외국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이제 연간 1천만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내국인 관광 여행자까지를 합하면 세계에서도 유수한 「관광의 나라」

    중앙일보

    1977.09.07 00:00

  • 한국 민속화 자료전시회

    우리 나라의 민속화 3백여 점을 모은 한국민속화자료전이 18∼24일 미술회관에서 열린다. 소장자는 김만희씨로 그 동안 전국에 산재한 민속품 그림 l천7백여 종을 모아 18차례의 전

    중앙일보

    1977.08.17 00:00

  • 광복의 참뜻을 내일에 펴자

    쉴새없이 전진하는 것이 역사의 움직임이다. 정체하거나 전진의 대열에 끼지 못하는 개체는 용서 없이 물거품이 되어 소멸하고 마는 것이다. 자연계에서 적자생존의 도태현상으로 냉엄한 진

    중앙일보

    1977.08.15 00:00

  • 파렴치한 발언|누구도 안 믿어

    황선필 문공부 대변인은 23일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의 미 하원 국제기구소위에서의 증언에 대해 『한국민들은 배신자의 파렴치한 말을 아무도 않으려 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배신자인

    중앙일보

    1977.06.23 00:00

  • 발이 묶인 남미이민

    정부의 「5·4」조치로 남미이민이 중단된지도 벌써 한 달이 넘었다. 이 때문에 이미 60여 만원씩의 이민알선료를 지불, 이민초청장 또는 여권을 발급 받고 직장과 가산을 정리한 많은

    중앙일보

    1977.06.08 00:00

  • 6·25종군기자 추념비

    한국전 순직 종군기자 18명의 추념비가 27일 문산읍 통일공원에서 제막되었다. 휴전 후 24년이 지났는데도 이 식전에는 그때 이들과 「펜」만을 들고 초연 속을 함께 누볐던 옛 동료

    중앙일보

    1977.04.28 00:00

  • 미 사절, 구속자 가족도 만나

    방한중인 「울프」 미의회 사절단 일행은 11일 하루동안 양일동 통일당 당수, 윤보선 정일형씨 내외와 이희호 여사(김대중씨 부인) 등을 만나보는 등 다각활동. 사절단을 따라 온 「존

    중앙일보

    1977.04.12 00:00

  • 한·미 양국이「먼저 해야할 일」들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서 행한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 내용은 주한미지상군 철수문제 대두의 전후 사정과 앞으로 우리 국민이 지향해야 할 바를 설득력 있게 밝혀 놓았다. 미국의 의도가 어

    중앙일보

    1977.03.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