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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궤멸’ 총선에 떠올랐다, 가관이었던 한나라 공천심사 유료 전용
「 7회. 2004년 한나라당 공천심사 」 과거에 비하면 등한해졌달까, 세상일에 관심이 덜해졌지만 의료계 파업은 참 큰일이다. 정부에 과연 그런 배짱이 있을까 싶은데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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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돕는 준호씨 사라진다…AI, 우군이야 적군이야 유료 전용
Today's Topic, 우영우 변호사님, 준호씨 대신 AI 어때요 ‘과거의 경험과 주어진 논리에 근거해 분석하며, 예측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합리적 결론을 제시하고,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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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개입 근절” 여야 한목소리 … 수사권 검·경 이관엔 이견
━ 인사청문회 앞두고 주목받는 국정원 개혁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 정보위원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국정원은 새 정부 출범을 맞아 대대적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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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 선배' 김형오 전 의장, 김무성에 "찬 바다에 먼저 뛰어들라" 험지출마 권유
새누리당 5선 의원 출신인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31일 김무성 대표를 향해서 쓴소리를 했다. 홈페이지(www.hyongo.com)에 올린 6800여자(200자 원고지 34장)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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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당권 주자 인물 탐구 ③ 남경필
남경필 의원의 이름 앞엔 늘 같은 수식어가 붙는다. ‘한나라당 소장파 리더’다. 4선 중진으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직을 맡고 있지만 33세에 일찌감치 의원이 됐기에 46세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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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 억제 약물 투여는 충동 억제할 뿐 인권침해 아니다”
박민식 한나라당 의원이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일명 ‘화학적 거세 법안’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박 의원은 “아동 성도착자에 대해선 강한 처벌보다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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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전진 배치한 한나라
“민주당 박영선 간사에 맞설 파이팅 넘치는 의원을 투입했다.” 한나라당이 국회 정보위원회에 재선의 정진섭(경기 광주) 의원과 초선인 김효재(성북을) 대표비서실장을 새로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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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신발사건'으로 본 정치인의 '봉변 리스트'
[사진=AP]이라크를 깜짝 방문중인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14일 이라크인 기자 무탄다르 알-자이디로가 던진 신발에 맞을 뻔한 돌발상황이 연출되자 영국 일간지 타임스가 최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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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있는 정치] 영국신사가 투사로 … 노련미 더한 저격수
4일 오전 민주당의 회의장 점거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조정소위는 완전히 멈춰 섰다. 이런 극단적 강수의 제안자는 민주당 예결위 간사인 우제창(경기 용인 처인·사진左)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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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제 나라 중 한국에만 있는 제도”
‘정쟁 국감’ ‘구태 국감’ ‘부실 국감’. 1988년 국정감사 제도가 재도입된 이래 늘 반복돼 온 비판이다. 국감 무용론도 제기되곤 했다. 사실 국감은 묘한 장(場)이다.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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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경찰서장 불교계 정면 비판
현역 경찰서장이 어청수 경찰청장 퇴진을 요구하는 불교계를 정면으로 비판해 화제다. 17일 강선주 창원중부경찰서장은 '경남매일'에 기고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이란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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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Serenade] 한국인은 똘똘하고 민첩한 돌고래
나는 프랑스 국적의 외국인이다. 그런 내가 한국에 붙박이로 살게 된 이유는 무엇보다 한국인 아내에 대한 사랑 때문이다. 결혼 후 첫 10년간 우린 서로 떨어져 살아야 했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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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창출 도운 사람 대우해 주는 건 불가피”
지난달 13일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을 겨냥한 정두언 의원 등 당내 소장파들의 공격이 계속되면서 당은 정면충돌 양상으로 치달았다. 청와대에 안경률 의원(60·3선)이 불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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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창출 도운 사람 대우해 주는 건 불가피”
-최근 총선 낙선·낙천자들에 대한 낙하산 인사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역사가 이전의 (잘못된) 전철을 밟아선 안 된다는 얘기 같은데 맞는 말이다. 하지만 정권 창출을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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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입목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는 사람이 벌일 수 있는 온갖 종류의 경쟁이 펼쳐지던 시기였다. 끊임없는 전란, 부모와 자식 사이의 패륜, 모든 음모와 흉계가 판을 치던 시절이다. 그러한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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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손학규, 등원 결단 내려 달라”
“이번 전당대회가 당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 지난날의 상처와 허물은 내가 모두 끌어안고 가겠다. 서운한 점이 있었다면 털어 버리고 새 지도부 중심으로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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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친이·친박하는 데 그런 말 어딨나”
이명박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와 첫 정례회동을 하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친이(친이명박), 친박(친박근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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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압수수색 했던 박민식 안기부 출신 정보통 정형근 제쳐
대구 중-남과 경북 고령-성주-칠곡에서 각각 한나라당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배영식 전 신용보증기금(신보) 이사장과 석호익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은 처음엔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다. 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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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영남 현역 25명 탈락
한나라당 박희태·이강두·김무성·김기춘·정형근·박종근 의원 등 현역 의원 25명이 18대 총선 당 공천에서 탈락했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3일 영남 지역 전체 68개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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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3선 이상 무더기 탈락 … 친이도 친박도 ‘피의 13일’
경남 남해에서 5선을 한 한나라당 박희태 의원은 지난해 경선 때 이명박 캠프의 선대위원장이었다. 이명박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조언한 ‘6인회의’ 멤버였다. 한나라당 내에선 1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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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예상대로 박근혜 죽이기”
13일 한나라당 영남권 공천심사 결과 탈락한 현역 의원 25명은 “억울하다”고 했다. 특히 ‘친박(친박근혜)’ 의원들은 “정치적 보복”이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반면 ‘친이(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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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뭉쳤던 민정·민주계 친이·친박으로 이합집산
영남은 한나라당의 든든한 근거지다. 그러나 4년 주기로 ‘화약고’가 되곤 한다. 바로 공천 때다. 4·9 총선을 앞둔 요즘도 비슷한 상황이다. 오히려 “예전보다 심한 분쟁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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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공천에 검사출신 대거 약진…'법조당' 논란
한나라당 18대 총선 공천이 마무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검사 출신 등 법조계 인사들이 대거 공천되면서 '법조당'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7일까지 공천이 확정된 128명 가운데 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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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박관용 아들 공천 탈락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공천심사에 의정활동 성과가 반영돼야 한다면서 “공천 실세는 이방호 사무총장이 아니라 원내대표인 안상수”라고 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