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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룡 의원 원내대표 출마 뜻 굳혀
한나라당이 원내총무의 명칭을 원내대표로 바꾸고 오는 19일 경선을 실시키로 함에 따라 후보군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특히 그동안 원내대표 출마 여부를 놓고 고심했던 5선 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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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19일 의총서 원내대표 경선
한나라당은 7일 당헌.당규 개정분과위원회를 열어 ▶원내총무의 명칭을 원내대표로 바꾸고▶원내대표와 수석부대표를 동시에 선출하는 '러닝메이트제'를 도입키로 했다. 또 오는 19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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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黨주도권 잡기 신경전
6일 한나라당은 바쁘게 돌아갔다. 오전엔 '수요조찬공부모임'(수요모임), 점심엔 '국가발전전략연구회(발전연)' 모임이 열렸다. 4.15총선 이후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그룹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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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총무경선 '초선에 물어봐'
원내총무 경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내에서 '초선의 힘'이 최대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한나라당의 초선 당선자 수는 62명. 전체 121명의 절반이 넘는다. 이들이 누구를 지지하느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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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룡 의원, 총무 경선 출마 시사
한나라당 김덕룡(5선)의원이 28일 당 원내총무 경선 출마를 시사했다. 그는 이날 코미디 영화인 '효자동 이발사' 시사회에 참석, "아직 거기(원내총무 출마)까지 생각해 본 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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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김덕룡 총무論' 솔솔
한나라당 안에서 실세총무론이 힘을 받고 있다. 이유는 17대 국회의 정치적 지형이 바뀌었다는 데서 출발한다. 한나라당의 한 핵심 당직자는 27일 "열린우리당이 국회 권력을 장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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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탄핵심판 공개변론 현장중계]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하는 공개변론이 2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날 변론은 피청구인인 盧대통령과 소추위원인 김기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모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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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셈 다른 열린우리당 의석 예상
▶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左)이 25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중앙위원회 시작 전 당 중앙위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 '200석 이상' 대(對) '120~13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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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 바쁜 행보] 조계사 찾아 '사죄 108배'
24일 오전 9시50분. 전날 선출된 박근혜 대표가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중앙당사에 도착했다. 朴대표는 그러나 당사 안으로 한발짝도 들여놓지 않았다. 대신 당직자들과 함께 당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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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23…與野 각당 총선 고지 선점 경쟁 가열
노무현 대통령 탄핵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는 야당이 전당대회 등을 통해 국면 반전을 꾀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23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임시전당대회를 열어 최병렬 대표의 뒤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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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표 경선 TV토론…탄핵 역풍 타개책 공방
▶ 한나라당 수도권 공천자들이 21일 서울 여의도 한강둔치 천막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오종택 기자] 한나라당 내에서 탄핵 철회를 둘러싼 논란이 불붙고 있다. 대표 경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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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표가 탄핵 철회 검토를"
한나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문수 의원이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전향적 입장을 밝혔다. 金의원은 19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새 대표가 탄핵안 철회까지 포함해 국민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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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궁같은 한나라당이 날 모함해 수사 시작"
노무현 대통령 측근 비리를 수사 중인 김진흥(金鎭興)특검팀은 18일 이광재(李光宰)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소환 조사했다. 李씨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반포동 특검사무실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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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공천 잡음 '시끌시끌'
*** 한나라 崔대표 비례대표 '입김' 논란 심사위 구성하려다 반발 일자 보류 한나라당이 또 시끄럽다. 비례대표 공천문제 때문이다. 최병렬 대표는 18일 열린 운영위원회의에서 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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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직무정지] "한나라號 구할 새 선장은 나"
▶ 한나라당 대표경선에 나선 박진.홍사덕.김문수.박근혜.권오을 의원(왼쪽부터)이 17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손을 맞잡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17일 한나라당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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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덕 '촛불시위 참가자' 발언 파문
홍사덕 한나라당 원내총무가 "촛불 시위에 나오는 30대와 40대들이 모두 다 단단한 직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치 않는다"고 17일 말했다. 그는 이날 대표 경선 출마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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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표 경선 5파전으로
16일 오후 5시쯤 한나라당 당직자들이 술렁댔다. 공천심사위원장을 지낸 김문수 의원이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최병렬 대표 측 중진 의원들이 탄핵 정국을 이유로 전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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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대표 "예정대로 18일 사임"…'탄핵 역풍' 몰아낼까
▶ 탄핵안 가결에 대한 여론의 역풍으로 한나라당이 긴장하고 있다. 최병렬 대표(右)가 15일 오전 운영위원회에서 당 소장파인 남경필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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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후폭풍… 각 정당 대책마련 부심
탄핵 후폭풍으로 각 정당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여론악화에 전전긍긍하는 모습이고 열린우리당은 호전된 여론을 어떻게 총선까지 끌고 가기 위해 머리를 짜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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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안 가결] 野 "승리했으나 기쁘지 않다"
▶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가 12일 당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국회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변선구 기자]▶ 조순형 민주당 대표(中)가 국회 본회의장에서 소속 의원들과 대책을 논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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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덕 빠지면 흥행 안될라"
한나라당 새 대표 선출을 위한 경선의 막이 올랐다. 후보 등록 마감일인 10일 박근혜(52.재선.대구 달성군).권오을(47.재선.경북 안동).박진(48.초선.서울 종로) 의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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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 출마 10일 공식 선언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이 10일 대표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불출마를 검토해온 朴의원은 9일 "당과 나라를 위한 대의를 따르겠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오는 18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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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탄핵안 발의
▶ 박준 민주당 원내행정실장(左)이 9일 노재석 국회 사무처 의사국장에게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한나라당 홍사덕 총무(右)와 민주당 유용태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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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 숨 넘어가는데 딴 욕심"
▶박근혜 의원(中)과 공천에 탈락한 한나라당 윤한도 의원(右)이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에서 재심을 요구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와, 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