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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연대, 22명 집중 낙선운동
총선시민연대는 3일 총선 입후보자 중 86명의 낙선대상자를 발표하고, 이 가운데 22명을 '집중 낙선운동' 대상으로 정해 강력한 낙선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선연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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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격전지…경제 공방] 부평갑
1일 오후 4시 인천 부평구 부개 삼거리. 지난달 31일부터 해외매각 대신 공기업화를 주장하며 전면파업에 돌입한 대우차 노조원들이 많이 사는 이곳에 한나라당 조진형(趙鎭衡)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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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펴는척 선심 남발"…이총재, 인천서 공세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30일 인천을 찾았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돌입하자마자 수도권의 관문이랄 수 있는 인천을 첫 방문지로 택한 것. 공천 후유증으로 인해 이탈한 지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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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재력가 납세 현황]
총선에 출마하는 재력가들의 납세실적이 재산규모에 비해서는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다. 일부 재력가 후보들은 재산세를 많이 낸 것처럼 보이기 위해 신고항목에 없는 교육세.주민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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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보들의 재산 신고 내역 분석]
총선 후보들의 재산공개는 15대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후보등록 첫날인 28일 등록을 마친 지역구 후보의 1인당 평균재산은 13억6천만원으로 15대 당시의 13억2천만원을 웃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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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지지표 강원까지 회복"…홍사덕, 인천서 野지지 호소
한나라당 홍사덕(洪思德)선대위원장이 23일 인천을 갔다. 독감으로 앓아누운 이회창(李會昌)총재를 대신한 혼전지역 긴급투입이었다. 洪위원장은 이날 인천 부평갑 지구당대회에서 '권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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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정당대회의 축포
23일 인천 동부웨딩홀에서 열린 한나라당 부평갑지구당(위원장 조진형) 정기대회에서 도우미가 축포를 쏘고 있다. 인천=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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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조사] 권역별 판세 2차 조사-인천·경기
4·13총선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의 총 의석수는 97석이다.21일 현재 본지 2차 조사 결과 민주당우세 38곳,한나라당우세 21곳,자민련우세 1곳이며 경합지는 37곳.우세지역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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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조사] 권역별 판세 (3) 인천·강원-5곳씩 접전
◇ 인천〓과거 민주화투쟁 시절 대표적 야당도시였던 인천은 지난 총선부터 투표성향이 달라져 신한국당이 11곳 중 9곳을 휩쓸었던 지역이다. 정권교체 후에도 상대적으로 구여권 정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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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공천명단 발표] 탈락 중진들 부글부글
한나라당사는 18일 층마다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현관 앞에는 경찰이 도열했고 당내에는 방마다 청년당원들이 수십명씩 진을 쳤다. 그럼에도 공천탈락에 반발하는 의원.지구당위원장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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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발표 공천 부적격자 명단]
경실련이 발표한 '총선출마 예상자에 대한 제1차 정보공개' 자료에 포함된 인사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그러나 중앙일보는 경실련이 공개한 출마 예상자의 정보내용은 검증이 어려운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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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100일 앞으로] 의원들이 전하는 '민심 괴담'
"민심이 상상 이상으로 흉흉하다. 국민의 정치불신이 극에 달한 느낌이다. " 밀레니엄 연휴기간 중 귀향활동을 벌인 여야 의원들은 이렇게 입을 모았다. 정치불신은 지역이나 여야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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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열전현장] 경기·인천
경기.인천지역은 서울과 함께 총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의석도 49석(경기 38.인천 11)에 이른다. 96년 총선 당시 여당인 신한국당이 '총선 승리' 라고 자랑했던 것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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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로 번진 인천 화재…여야 질타 한목소리
1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의 주된 이슈는 지난 30일 발생한 인천 화재 참사였다.경제문제는 뒷전이었다. 여야의원들은 대정부 질문과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정부의 ‘안전 불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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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로 번진 인천화재… 여야 한목소리 질타
1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의 주된 이슈는 지난달 30일 발생한 인천 화재 참사였다. 경제문제는 뒷전이었다. 여야의원들은 대정부질문과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정부의 '안전 불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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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주변에 관세자유지역 설치추진
이건춘 건설교통부 장관은 18일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인근 약 30만평 부지에 ‘관세자유지역’을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건교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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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새 풍속도] 말보다 화끈한 '비주얼 국감'
나흘째를 맞는 국정감사에서 신(新)풍속도가 나타나고 있다. 정보화의 대세를 반영한 듯 멀티비전.비디오테이프와 디스켓을 이용한 질의 등 국감의 시각화가 첫 손가락에 꼽히는 흐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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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초점] 土公 "부실토지 정책적 매입"
‘능률경영’과 ‘국민복지’.토지공사의 벽면 곳곳에 걸린 경영이념 액자가 그만 무색해지고 말았다.1일 건교위의 토공(土公)감사에서는 IMF구조조정용 기업 부동산 매입의 헛점과 토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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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국회의원평가] 상임위활동 어느 의원이 잘했나
◇ 법사위〓검사 출신 최연희 의원(한)이 수위를 차지했다. 최의원은 특검제 협상을 주도하며 협상타결에 기여했고, 관련부처 공무원들도 최고점을 주었다. 여당 의원이면서도 특검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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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대교 수중교각 보수 시급
천호대교의 상판을 받쳐주는 수중교각 34개 중 30개가 파손돼 있어 보수.보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조진형 (趙鎭衡) 의원은 20일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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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민주화' 한나라로 불똥…"3金폐해 사당화 막자"
국민회의에서 발화된 정당민주화 논쟁이 한나라당에도 옮겨붙을 조짐이다. 한나라당에서는 제2창당을 주도하는 뉴밀레니엄위원회가 여당과 당 지도부를 한꺼번에 겨냥했다. 김덕룡 (金德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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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총재, YS와 갈라서기 가속화
한나라당 이회창 (李會昌) 총재가 4일 김영삼 (金泳三) 전대통령을 정면으로 치고 나갔다. 그는 먼저 "3金정치 구도를 청산하지 않고는 미래정치로 나아갈 수 없다" 고 말한 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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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외곽 지원조직 구성두고 여야 명암 엇갈려
내로라하는 재계인사 50여명이 국민회의의 외곽지원 세력으로 등장했다. 20일 국민회의 경제대책위 운영위원들로 위촉된 이들의 면면은 예사롭지 않다. 현대증권 이익치 회장. 코오롱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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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당무위원 임명
한나라당은 18일 당무위원 65명을 선정, 발표했다. 당무위원에는 원내외를 막론하고 3선 의원 이상 당원을 모두 포함시켰으며 여성 1명, 기획.홍보위원장 및 비당직 재선의원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