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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푼이라도 더 … 발로 뛰는 석학들
한홍택(사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이 26일 다리에 깁스를 하고 휠체어를 탄 채 국회에 나타났다. 지난 19일 문희상 국회 부의장, 신해룡 예산정책처장 등을 만나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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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아동 성폭력 대책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 外
◆토론회=이창민 법조언론인클럽 회장은 16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 15층에서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 민주당 우윤근 의원 등 법조계 출신 국회의원 등을 초청해 ‘아동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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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한나라당 ‘외고 해법 긴급 토론회’ 날 선 공방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의원회관에서 여의도연구소 주최로 열린 ‘외고 문제 해법 모색을 위한 긴급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원희 한국교원단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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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있는 정치] “말조심 하겠습니다” … ‘북핵 발언’ 진땀 뺀 정몽준
정몽준(사진) 한나라당 대표가 7일 오전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주재하다 진땀을 흘렸다. 전날 관훈토론회에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은 김일성·김정일 정권 나름의 합리적 판단”이라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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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세미나에 토론자로 간 민주당 의원
‘중도실용과 정치개혁을 논한다’를 주제로 한나라당 소장파 의원들이 주최한 정책 토론회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김진국 중앙일보 논설위원,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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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KBS TV수신료
최근 KBS가 뉴스의 중심에 섰습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달 27일 간담회에서 “KBS와 EBS를 합한 ‘KBS 그룹’을 신뢰받는 미디어 그룹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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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지지 철회 뒤 큰 고통 … 현실 정치의 맨 얼굴을 봤다”
관련기사 정몽준 ‘21년의 기다림’ “정치는 퍼블릭 서비스입니다. 공적 서비스로 많은 사람에게 봉사하는 것이죠. 그걸 하고 싶어 국회의원이 됐습니다. 처음에는 폴리틱스(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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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풀어 보는 미디어법의 진실
국회에서 22일 통과된 신문법·방송법·IPTV법 등 미디어법은 언론의 공익성과 산업적 측면의 조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만들면서도 여론 독점 등 우려되는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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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통하는 사이, 이재오·정몽준
최근 여권 주류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소장파 대표주자’ 정두언 의원의 움직임에 ‘수도권 맹주’ 이재오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동참하더니, 여기에 ‘차기 주자’로 거론되는 정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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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은 신 성장동력산업 서둘러 법 제정해 지원해야”
‘말(馬)산업 육성법’(가칭) 입법이 본격 추진된다. 이르면 내년까지 입법을 목표로 국회와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경마산업에 치우친 말산업의 구조개혁을 모색하기 위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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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에 치중된 말 산업 구조 개혁해야”
경마산업에 지나치게 경도된 말(馬)산업의 구조 개혁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인 조진래(한나라당)·김우남(민주당) 의원이 주최하는 ‘말산업 육성 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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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악세’ 이름의 덫에 걸려 … 선악 논쟁에 휩싸인 정치
명명(命名)의 힘은 세다. 지난해 한나라당이 야심 차게 내놓았던 ‘중점 추진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은 민주당이 이를 ‘MB악법’으로 명명했기 때문이다. ‘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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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세권 개발 순풍 부나
“고속철도(KTX)의 ‘빨대효과’로 지역경제 위축이 우려됩니다. 전국을 겨냥해 마케팅 전략을 짜고 역세권 개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그럴려면 KTX역 주변을 고급 서비스가 집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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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육의 힘, 혁명보다 강하다
한나라당이 다시 사교육비 경감대책을 들고 나왔다. 고등학교 1학년 내신 성적을 대학입시에 반영하지 않고, 9단계인 내신 상대평가를 5단계의 절대평가로 바꾸는 것을 포함해 7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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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갈등 치유 위해 … MB ‘중도 리더십’ 꺼내들다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청와대로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을 초청해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통령이 안병만 교과부 장관과 함께 회의실로 이동하며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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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찬 의원 주최 4개국 대사 북핵 토론
한나라당 구상찬 의원이 23일 국회에 4개국(미중일러) 대사를 초청해 북핵과 관련한 토론회를 열었다. 왼쪽부터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 대사, 청융화 중국 대사, 시게이에 도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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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대사 초청 북핵 토론회 갖는 초선 의원 구상찬
한나라당 구상찬(서울 강서갑·초선) 의원이 23일 국회에서 ‘북핵 문제 전망과 해법’이란 주제로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 청융화 주한 중국대사, 시게이에 도시노리 주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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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해진 ‘광장’ … 민주당, 뛰쳐나온 길 돌아갈 고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5월 23일)로 6월 정국의 시작은 캄캄했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었다. 1년 전 이맘때 촛불에 덴 기억이 있는 여권은 숨을 죽였고, 야권은 비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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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잇는 녹색벨트 조성 나섰다
호남·영남의 지자체들이 동·서를 잇는 내륙녹색벨트 조성 사업에 발벗고 나섰다. 전북·대구·경북 3개 광역 자치단체는 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동·서 연계 내륙녹색벨트 공동사업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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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나라당 경선 “계파색 옅은 초선 30~40명 선택이 당락 좌우”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을 보고 삼국지 같다고 하더라.” 안상수 의원과 짝을 이뤄 정책위의장 후보로 출마한 김성조 의원의 인사말이었다. 그 말대로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은 황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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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민주당 선언’ 첫 토론회 … 정체성 논란 가열
“뉴민주당 플랜을 보면 한나라당과 비슷해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민주당이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걱정이다.”(이종걸 의원) “(전 유권자의 60%를 차지하는) 중산층,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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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나라당 2중대가 돼도 좋다”는 민주당의 용기
민주당이 변화의 새 방향으로 ‘뉴 민주당 플랜’을 선보이자 논란이 일고 있다. 예상했던 대로 당내 비주류에서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제 시작이다. 민주당은 어제 서울에서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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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행사 ▶강영훈 건국대통령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 회장은 18일 오후 3시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을 초청해 콜로퀴엄을 연다.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은 18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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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문제는 100m 아닌 8000만의 8000만km 대장정”
지난 10년 진보정부에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는 대북 교류 협력을 맡는 대표적인 민간기구였다. 북한이 당국 간 대화를 중단했던 현 정부에서도 민화협의 대북 접촉은 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