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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文 정권, 이전 정권과 뭐가 다른가… 정권핵심들 이념편향, 전문성 결여로 민심 외면”
■ 여당, 말로만 협치하지 말고 야당과 가슴 터놓고 대화에 나서라 ■ 사법부 개편, 부패 척결이라는 이름으로 민주주의 파괴 말아야 ■ 잇단 선거 참패가 한국당 변화의 긍정적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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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표 징계규정 손보는 한국당…“정권 표적 수사 대응”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으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 등의 당원권 정지가 풀릴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24일 기소와 동시에 당원권을 정지하도록 한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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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가 원수의 권력 사유화” … 착잡한 MB 중형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어제 1심 선고공판에서 중형이 선고됐다. 대통령 재임 시 뇌물·횡령 등의 범죄 행위를 저질렀고 그 과정에서 국가권력을 사유화했다고 판단, 엄중한 책임을 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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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총력취재- 정치신인 가로막는 악법? 정치자금법의 두 얼굴
━ ‘그들만의 리그’ 위한 보호법 유통기한이 지났다! 7월 27일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에서 고(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을 추모하는 액자를 묘소 앞에 두고 있는 추모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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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노회찬 진보정치인의 이중성”…논란 글 삭제
[사진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 페이스북 캡처]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정의당 고(故) 노회찬 원내대표의 죽음에 “애도한다”면서도 “진보정치인의 이중성을 드러냈다”는 비판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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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었다"···청렴 강조한 노회찬은 '오세훈법'에 무너졌다
서울 신촌 세브란스에 차려진 노회찬 의원 빈소 앞 전광판에 고인의 이름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노회찬(62) 정의당 원내대표를 극단적 선택으로 내몬 원인은 결국 자신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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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공 출신 촌철살인 입담 … 노동자·서민 목소리 대변
23일 자살로 생을 마감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노동운동과 진보정치의 간판격 인물이다. 1956년 부산에서 태어난 노 원내대표는 73년 경기고에 입학하며 민주화운동에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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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회주의자" 법정서 외친 엘리트 노동운동가 노회찬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아파트서 투신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23일 오전 경남 창원시의 노회찬 의원 사무실이 불이 꺼진 채 문이 잠겨 있다. [연합뉴스] 23일 자살로 생을 마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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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3선 최돈웅 전 의원 별세
최돈웅 전 국회의원 제8·14·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최돈웅(사진) 전 의원이 노환으로 27일 별세했다. 83세. 강릉 출신인 고인은 강릉상공회의소와 강릉청년회의소 회장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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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인터뷰]권영진 대구시장 "행복하고 잘 사는 대구 만들겠다"
13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자유한국당 대구광역시당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가 출구조사 발표 후 지지자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영진(55·자유한국당) 대구시장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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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범팀, 드루킹-여권핵심 관계 규명이 성패 가를 것”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특별검사가 된 ‘허익범 특검팀’은 검찰의 직접 수사를 거치지 않고 경찰 수사 후 곧바로 꾸려진 첫 사례다. 최우선 과제는 드루킹 김동원(49·구속기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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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나라당 매크로 의혹 고발 “특검보다 더한 것도 해야”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대변인과 강병원 원내대변인이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의 과거 선거에 매크로(자동입력반복)를 동원한 여론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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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탈 없을 사람 골라 '검은 돈' 챙기고 확실히 보상"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받았다는 뇌물 액수는 검찰이 19일 청구한 구속영장에 적시된 것만 110억원이 넘는다. 이 방대한 ‘검은 돈’이 어떻게 드러나지 않게 오갈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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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MB가 다스 비자금 수수 멈춘 까닭은
지난 15일 오전 약 20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을 둘러싼 핵심 의혹 중 하나는 그가 실소유주로 의심받는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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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MB 수사 불가능 판단, 측근 특활비 자백이 실마리”
“검찰 내부에서 처음엔 10년이 넘는 세월이 흘러 MB에 대한 수사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다스 설립자금이 MB 돈이었고(김성우 전 다스 사장), MB가 국가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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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혐의, 110억원대 뇌물’ 시작된 MB 조사…“한 번 소환으로 끝"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이명박 전 대통령 [중앙포토]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석했다. 14일 오전 9시 23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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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D-3', 뇌물로 MB 옭아매는 검찰…최측근 줄소환
━ MB 소환 D-3…검찰 '막판 다지기' 수사에 총력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조사를 사흘 앞두고 검찰이 불법 자금 수수와 관련한 막판 다지기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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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시시각각]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경호 논설위원 앞으로 스위스를 여행하는 한국인들은 멋진 경치에 어울리지 않게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력 사건을 떠올릴지 모르겠다. 안 전 지사는 지난해 러시아·스위스 출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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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불려가는 5번째 전직 대통령 … MB 측 “당당히 출두”
이명박(MB·76) 전 대통령이 2008년 2월 정호영 특별검사팀(BBK 특검)의 조사를 받은 이후 10년 만에 검찰 수사를 다시 받게 됐다. 수사 강도는 10년 전 BBK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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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천신일·송정호·박영준 압수수색 … MB 불법자금 수사 확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관련한 검찰 수사가 친인척에서 정권 창출의 공신인 최측근 인사들에게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5일 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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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브리핑] 주민등록표 등·초본 ‘계모·계부’ 사라진다
3월 5일 중앙일보 ‘오후 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 앞으로 주민등록표 등ㆍ초본에서 ‘계모ㆍ계부’ 표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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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불법자금 수수혐의’ 檢, 천신일‧최시중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천신일 세중 회장(왼쪽)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사진 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의 불법자금 수수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천신일 세중 회장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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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MB 수사 3월 내 정리될 것” 소환일정 조율
이명박(76) 전 대통령 측이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뇌물 액수가 4일 현재 100억원에 육박했다. 삼성전자의 다스(DAS) 소송비 대납액수가 60억원 수준까지 늘어나고, 이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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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이 전 대통령 뇌물 혐의만 100억 이상”…MB 측 “소설”
이팔성(오른쪽)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2억5000만원을 건넸다는 의혹이 따로 불거지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받은것으로 의심되는 돈 액수가 100억원가량까지 증가했다. [중앙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