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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서 이색 정책 제안 쏟아져
신사유람단 파견, 강남 인사 일부 공직 배제, 정책 실명제, 인건비 총액 예산제…. 15일 진행된 국회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여야 의원들은 이색적인 정책 제안들을 쏟아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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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 즐거운 세상' 법도 거든다
한나라당이 소외계층과의 '나눔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각종 기부 행위나 자원봉사 활동에 혜택을 주는 지원 법안들을 2월 임시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한나라당 박재완 제3정조위원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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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 '마이 웨이'
▶ 11일 한나라당사에서 박근혜 대표가 신임 당직자들과 손을 잡고 있다. 왼쪽부터 유승민 대표비서실장, 박 대표, 김무성 사무총장, 전여옥 대변인(유임).[김형수 기자] 정책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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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박근혜 대표 2기' 11일 출범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2기'체제의 윤곽이 드러났다. 사무총장에 국회 재경위원장인 김무성 의원이, 대표비서실장엔 제3정조위원장인 유승민 의원이 내정됐다. 정책위의장엔 여의도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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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곧 대규모 당직 개편
한나라당이 대대적으로 당직을 개편할 예정이다. 김형오 사무총장은 5일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 대표가 이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주 초에는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오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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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정치권 막말 싸움 더 이상 없었으면…
11월 9일자 1면 '이 총리, 조건부 유감 표명 시사'제목의 기사를 읽고 정치인들의 말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해찬 국무총리의 잇따른 한나라당 폄하 발언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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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재경위 '특소세 뒤집기'
이르면 24일부터 프로젝션 TV.에어컨 등 11개 품목의 특별소비세가 폐지된다. 그러나 당초 정부가 특소세를 폐지키로 한 24개 품목 가운데 보석.고급시계 등 13개 품목은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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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에 아직 이런 애국의원도 있다"
"한나라당에 아직 이런 애국의원도 있습니다" 173개 보수단체가 함께 꾸린 '반핵반김 국권수호국민협의회'(운영위원장 서정갑)는 최근 한나라당 의원 121명 중 27명의 '애국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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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줄 끊었다더니…"
공기업의 '낙하산' 인사가 다시 쟁점이 됐다.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이 13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청와대가 인사수석실을 설치하는 등 '시스템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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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달라지자" 싹트는 몸짓] 17대 코드는 '권위 벗기'
▶ 승합차 타고 등원(맹형규 의원)▶ 택시로(주성영 의원)▶ 점퍼·두루마기 입고(단병호(左).강기갑 의원) [김형수 기자] '권위.부패.뻔뻔함.나태'. 정치와 국회의원들을 묘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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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률적 제한은 시장 원리 위배"
▶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이 10일 정부 중앙청사 브리핑룸에서 주식백지신탁과 관련해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 공직자 주식 백지신탁 제도를 두고 위헌 논란이 일고 있다. 우선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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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백지신탁 4급 이상으로"
내년 1월 도입할 예정인 백지신탁 제도에 대해 정당.시민단체들이 강도 높게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정부는 행정부 1급 이상 공무원과 국회의원 등 고위 공직자가 일정금액(1억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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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이 뇌물받아도 정치인 처벌"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左)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개발특위 회의장에 들어서고 있다. [김형수 기자] 한나라당은 정치인의 측근이 뇌물을 받았을 때도 본인의 부패 행위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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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黨주도권 잡기 신경전
6일 한나라당은 바쁘게 돌아갔다. 오전엔 '수요조찬공부모임'(수요모임), 점심엔 '국가발전전략연구회(발전연)' 모임이 열렸다. 4.15총선 이후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그룹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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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후보들, 선거운동 '보직 변경'
"우리도 뛰고 싶다." 2일 오전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 모임에서 나온 얘기다. 과거 명망가 중심으로 구성된 비례대표 후보들은 정당연설회 등 유세 지원에 단골로 투입됐다. 당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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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비례대표 당선권에 黨內 4명
▶ 한나라당의 비례대표 공천이 막판까지 진통을 겪었다.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천막당사 앞에서 당원들이 공천을 둘러싸고 거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안성식 기자] 한나라당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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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부재…총선 위해 국정 희생"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9일 서울 동숭동 경실련회관에서 '노무현 정부 출범 1년 국정운영 평가와 향후 방향 토론회'를 열었다. 발제자로 나선 한성대 행정학과 권해수(權海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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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통치자금' 기획 시의적절
안기부 예산의 선거 지원 수사와 공적자금 ·한빛은행 청문회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치열했고,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 10여년만에 엄습한 강추위와 폭설,2002학년도 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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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준법 불감증' 지적 적절
국정감사, 북.미 수교협상, 신용금고 불법대출과 금감원 비리 등이 비중있게 보도되었고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이 칼럼 소재로 여전히 인기를 누린 한 주였다. 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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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예산낭비 변상추진 논란
시장.도지사.구청장.군수 등 자치단체장이 예산을 자기 마음대로 쓰다가 재정 손실을 끼쳤을 때 자기 돈으로 물어내도록 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정치권과 자치단체가 민감하게 반응했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