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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시민 결혼식|28쌍의 새 부부탄생
제85회 새마을 시민결혼식이 2일 상오11시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한글학회이사 한갑수씨 의 주래로 거행돼 문강철군(회사원·영등포구 구로4동752)과 김숙자양(도봉구 상계동80)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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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은 외국인이 쓰는 용어
우리문화에 대한 각분야의 연구를 통틀어 흔히 「한국학」 이라 부르나 한국인 자신들이 한국학이란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우스운 일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강주진박사 (전국회도서관장)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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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호 대회 입선작 등 8일부터 미술 회관 전시
중앙일보·동양방송과 국제 서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전국 휘호 대회의 입상, 입선작 및 회원 작품전이 8∼14일 미술 회관에서 열린다. 금년 휘호 대회는 10월22일 숙명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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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현대 시인상 문덕수씨를 결정
한국 현대시인 협회 (회장 김종문) 제정 제1회 한국 현대 시인상 수상자로 문덕수씨가 결정됐다. 수상 작품은 『휴식』 (「심상」 9월 호. 문씨는 홍익대 교수이며 시 월간지 「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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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학상 수상자|신세훈씨로 결정
시문학사제정 제3회 시문학상수상자로 신세훈씨(39)가 결정됐다. 수상작품은 3인시집 『강과 바람과 산』속의 시 「역학」. 시상식은 11일 하오6시 한글회관에서 있으며 상금은 3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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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 휘호대회수상자 결정|본사 주최, 3백23명 참가
중앙일보·동양방송이 국제서도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2회 전국휘호대회에서 최고의 금상은 이영희씨 (여·32·서울 원효로4가 풍전아파트 라535)가 한글서예로 차지했다. 22일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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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합창 경연대회
▲제18회 전국합창경연대회=14일 하오2시 국립극장대극장. 문공부주최 ▲남사당『꼭둑각시 놀음』=12∼18 하오4시·7시 소극장 공간사랑 ▲초동교회 창립33돌 음악예배=15일 하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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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사용의 기계화 연구를"
훈민정음 반포를 기리는 5백32돌 한글날기념식이 9일 상오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베풀어졌다. 최규하 국무총리·박찬현 문교장관·김성진 문공부장관 및 허웅 한글학회이사장·이관구 세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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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기계화 모임」서 연구 발표|「한글 기계화」가 시급하다.
국력의 신장과 직결되는 글자의 기계화는 이제 우리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이 과연 산업사회의 속도와 능률에도 적합한가 하는 시험대에 오른 셈. 한글학회(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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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토론회 지상중개|국민교생영어교육|좋은가, 나쁜가
「국민학교에서의 영어교육 고려」라는 문교부방침이 발표되자 각계에서 찬반논의가 분분해 왔다. 한글학회는 이 문제를 놓고 24일 동회관 강당에서 찬반토론회를 가졌다. 찬성측의 박순함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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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이 무색한|여성의 한학 열
남녀 대학생을 비롯한 20∼30대들의 한문 공부 열이 근래 크게 높아졌다. 특히 여대생·가정 주부 등 여성들의 한문공부 열은 남자들을 훨씬 앞지르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신식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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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봄국전 31일까지
▲27회 봄국전=3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박상민 유화전=15일까지 「그로리치」화랑 ▲목공예전=15일까지 「리빙·아츠」 ▲이조명품 종합대전=21일까지 미도파백화점. 의걸이장·머릿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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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례 연구발표회-30일 한글 학회
한글학회는 30일 하오1시30분 한글회관강당에서 월례발표회를 갖는다. ▲겹주어에 대하여=김영희(계명대) ▲한국어의 피·사동=양동휘(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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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친회 대표 몰려 성황|한국 족보 학회 발표회
최근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인간의 뿌리를 캐는 족보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높아지고 있다. 우리 나라는 족보가 가장 발달된 나라로 세계적인 정평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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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 묵연전 회원80명 출품
일중 묵연전이 7∼11일 예총회관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김충현 구자무 권창륜씨 등 회원 80명의 한문 한글서예를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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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회 발표회 22일 한글회관서
역사학회는 1백96회 월례발표회를 『조선시대의 정치와 사회』라는 주제로 22일 하오 2시 한글회관에서 갖는다. ▲『조선초기 삼공신의 사회적 성격』 정두희(한양대 교수) ▲『조선중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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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회관 개관 기념, 국문학 합동발표회
한글학회(이사장 허 옹)는 한글회관 개관 기념으로 15, 16일 회관 강의실에서 전국 국어국문학회의『합동연구 발표회』를 갖는다.『홀소리의 분류기준』『주 생전 연구』『평안도 방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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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김인승씨 귀국 초대전 변화랑|국현자씨 판화개인전 미도파
미국에서 체류 중이던 김인승 화백이 귀국, 변화랑(서울 양동「도오뀨·호텔」옆)에서 초대전을 20∼26일 열고 있다. 11회째의 이번 개인전에는 미국에서 2년반 동안 제작한 소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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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국민 모두가 가꿔야|한글학회회관 건립 도운 애산 이인 옹
어문학자가 아니면서도 한글학회창립과 더불어 56년간 직접 인연을 맺어온 애산 이인씨는 「한글학회 회관」의 준공을 앞두고 깊은 감회에 젖어있다. 한글학회는 서울 신문로l가에 창립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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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건 서예 개인전
서예가 정하건씨의 개인전이 4일부터 10일까지 신문 회관 화랑에서 열린다. 검여 유희강씨에게 사사한 정씨는 국전에 10차례 입선 경력이 있으며 75년에는 문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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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기념식…한글학회회관 기공식도
9일은 한글날-.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지 5백30돌이 되는 날이다. 이날을 맞아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는 기념식을 갖고 세종대왕의 성덕과 위업을 기렸다. 서울에서는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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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글자 깔고 닦아 건전사회·부강 이룩
최규하 국무총리는 9일 시민회관 별관에서 열린 한글반포 5백30돌 기념식에서『우리는 조상이 물려준 값진 유산을 자랑하고 내세우는 데에만 그쳐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나라 글자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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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기념행사·강연회
9일 5백30돌 한글날을 앞두고『국어학은 어디까지 왔는가』(4일·외솔회 주최)『세종의 과학정책과 기계화』(6일·세종대왕 기념사업회 주최)『국어순화에 대한 종합검토』(8일·한글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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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2제
서울대 보건대학원은 서울대 개교 30주년 기념행사로 8일 보건대학원 강당에서『보건학의 새로운 좌표』라는「세미나」를 갖는다. 한편 세종대왕 기념사업회와 한글학회는 6일 기독교 청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