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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중소형주 펀드만 선방 … 고통 길어질 듯
펀드별 수익률‘플러스 수익률 전무(全無)’.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모조리 마이너스로 고개를 숙였다.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올 초부터 25일까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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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Plaza] 하나대투증권, ‘하나UBS 120/20’ 펀드 판매 外
◆하나대투증권은 주식형 펀드에 헤지펀드 운용 방식의 하나인 차입매도/매수 투자전략을 결합한 ‘하나UBS 120/20’ 펀드를 판매한다. 차입매도/매수 전략은 펀드 자산의 일정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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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Plaza] 한국투자증권 外
◆한국투자증권은 홍콩거래소 상장주식에 대한 데이트레이딩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국내 투자자들은 홍콩 주식도 국내 주식처럼 당일 매수와 매도를 횟수에 제한 없이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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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언제나 변덕쟁이였다 엉덩이 깔고 ‘만리장성’ 쌓아야
탈출숫자를 보면 환매는 이미 ‘진행형’이다. 펀드평가회사 제로인이 조사했더니 이달 들어 22일까지 ‘신흥국 펀드’의 현금흐름은 ‘마이너스 2500억원’이었다. 들어온 돈보다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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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중소형주 1분기 꼴찌에서 2분기 뒤집기 성공
올 1분기 두각을 나타낸 건 정보기술(IT)과 삼성그룹에 투자한 펀드였다. 하지만 2분기 외국인이 IT 주식을 집중적으로 팔아치운 탓에 IT·삼성그룹 펀드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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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허공에 날린 10조원 … 국내 주식형 펀드 번지점프를 하다
주가가 떨어지는 데는 장사가 없었다. 올 상반기 설정액 100억원 이상 국내 주식형 펀드 337개는 모두 원금을 까먹었다. 1분기 플러스 수익률을 올리며 선전한 정보기술(IT)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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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들, ‘주식형 펀드’ 정공법 강추
투자자에게 6월은 잔인한 달이었다. 세계 곳곳에서 경제가 삐걱거리는 파열음이 요란했고, 투자 수익률은 곤두박질했다. 전 세계 시장이 맥을 못 췄으니 펀드 고르기도 어려운 건 당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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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Plaza] 삼성증권 外
◇삼성증권은 5일까지 각각 브라질·러시아의 주가지수를 따라가는 상장지수펀드(ETF) 두 개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펀드(ETF)인 ‘CJ브러시아2ETF연계 ELF’를 판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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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경방 등 14개 새로 진입
코스피200지수를 비롯해 국내 5개 주가지수의 구성 종목이 13일부터 바뀐다. 코스피200에는 STX·경방·BNG스틸·한국기술산업·대경기계 등 14개가 새로 들어간다. 대신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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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글로벌 주가지수’ 만든다
한국판 ‘FTSE’나 ‘MSCI’ 지수가 개발된다. FTSE와 MSCI는 각각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와 모건스탠리가 만든 글로벌 주가지수로 전 세계 투자자가 참고하고 있다. 이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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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Plaza] 한화증권 外
◇한화증권은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 상장돼 거래되는 대두·밀·옥수수의 최근 월 선물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2종을 23일까지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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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샀더니 석 달 새 20% 벌었다
진주가 없다고? 양식장을 사라“투자는 대형 사기(big scam)다. 일반인들은 훌륭한 펀드매니저를 고를 수 있다고 자신한다. 그러나 매니저의 90%는 지수도 잘 쫓아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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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박두! 펀더멘털 ETF
ETF가 매력을 뿜는 건 다양한 맛의 상품이 계속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피 200’지수를 추종하는 단조로운 구색에서 벗어나 2006년에는 반도체·자동차·은행업종에 투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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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펀드 부활 … 또 ‘묻지마 투자’는 곤란
중국펀드로 다시 돈이 몰리고 있다. 중국 증시의 반등에 따라 펀드 수익률이 회복하면서다. 8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중국펀드의 4월 한 달간 수익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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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조선업 섹터지수 나온다
증권과 조선업종에 맞춤형 섹터지수가 새로 나온다. 업종지수가 나오면 이 지수를 따라가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만들 수 있어 투자자의 선택폭이 넓어진다. 자산운용회사도 이를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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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주·채권형 ‘미운 자식이 효자 노릇’
미운 오리 새끼가 백조가 됐다. 올 1분기 국내 주식형 펀드는 정보기술(IT)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 덕에 간신히 ‘전원 마이너스 수익률’이란 불명예를 피했다. 지난해 상승 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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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선방, 친디아 비명 … 국내선 IT가 체면 살려
“한국처럼 변화무쌍한 시장은 처음 본다.” 연초 피델리티자산운용 데이비드 프라우드 사장이 한국 펀드시장을 두고 한 말이다. 올해도 그 말이 딱 들어맞았다. 지난해 ‘대박’ 수익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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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 속에서 안타 때리기
ELS의 귀환피델리티의 전설적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는 ‘10루타(ten bagger) 종목’을 강조했다. 그는 통도 크게 1루타를 100% 수익률로 규정했다. 말하자면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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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Plaza] 한국투자증권 外
◆한국투자증권은 대우캐피탈과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회사 계약을 했다. 대우캐피탈은 내년 상반기 중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우캐피탈은 2005년 6월 말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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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야놀자] 멍 드는 상장지수펀드
인덱스펀드와 일반주식펀드의 지난 9년간 평균수익률을 비교하면 인덱스형이 0.6%포인트 높게 나옵니다. 비용효과 때문입니다. 인덱스형 신탁보수율이 0.5∼0.8% 낮아 그만큼 더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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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안내고 갈아탈 수 있는 펀드?
최근 미국의 신용시장 경색 우려 및 경기침체 등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예외가 아니어서 지수 급등락이 이어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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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일본 한류, 금융상품도 추가요"
국내 주식 투자 상품이 일본 시장에 첫 진출한다. 드라마와 음악, 음식이 주류를 이뤄 온 일본 내 한류에 금융 상품이 추가되는 것이다. 18일 일본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증권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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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에게묻는다] (22) "떨어진 홍콩주식 지금이 매수 기회"
국내 첫 해외 상장지수펀드(ETF)인 ‘코덱스차이나H ETF’를 내놓은 삼성투신운용은 요즘 속앓이 중이다. 지난달 10일 상장 당시만 하더라도 중국·홍콩 증시가 급등하는 중이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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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마스터랩 역동…'
요즈음 ‘나만의 맞춤형 펀드' 투자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투자 대상국은 물론 주식투자 비율도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이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