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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북카페] 어린이 外
*** 어린이 # 5분이면 수학짱 1~10(레이먼드 블럼 외 글, 제프 싱클레어 외 그림, 권경희 외 옮김, 넥서스, 각권 6500원)=마술, 퀴즈, 동화 등으로 수리.논리력을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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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저작권 교통정리 될까
음악출판사협회(MPA)와 한국고려음악출판사협회(KMPA)가 통합해 한국저작권협회에 도전한다. KMPA와 MPA는 12일 오후 4시 서울 목동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통합 조인식을 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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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책과 담 쌓게 하는 학교
몇 년 전 이야기다. 중학교에 다니던 딸 아이가 책을 사달라며 목록을 가져왔다. 국어 선생님이 방학 과제로 읽기를 권한 책들이라 했다. 10권 남짓한 목록을 살펴보니 토머스 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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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1년] 10만 아동에 건강·교육 '나눔 서비스'
위 스타트 사업이 시작된 지 지난 3일로 1년이 됐다. 초창기 인력과 시설미비로 어려움을 겪었던 이 사업이 복지네트워크가 구축되면서 본 궤도에 돌입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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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남기 양정중 교장 별세 外
▶박남기씨(양정중 교장)별세, 박종선(삼정종합 대표).종만(유리더 부사장).종현씨(전 마크로젠 전무)부친상, 이정관씨(주 LA 부총영사)장인상=28일 오후 7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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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꽂이] 인문·학술 外
*** 인문.학술 왕관 속의 보석(타임라이프 북스 지음, 전일휘 옮김, 가람기획, 2만5000원)=영국 식민지시대의 인도를 다룬 역사서. 인물, 사건 중심 서술에 풍부한 볼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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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동포 작가 이창래씨 3번째 소설 '가족' 들고 한국에
미국의 대표적인 현대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교포 소설가 이창래(40)씨가 자신의 세번째 장편소설 『가족』(랜덤하우스중앙·전 2권)을 들고 한국에 왔다. 이씨는 1995년과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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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의 반일 표출이 되레 일본 교과서 도와줘"
'민족=상상의 공동체'라고 주장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베네딕트 앤더슨(69.사진) 미국 코넬대(동남아시아 정치학) 명예교수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그에 따르면 민족은 고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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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간 '북카페' 인기
▶ 이화여대 후문의 북카페에서 손님들이 책을 보고 있다.임현동 기자 도서관이나 대형서점에서 책을 읽다보면 문득 따뜻한 차 한잔이 그리워진다. 모처럼 홀로 카페를 찾은 날이면 친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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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즐겨읽기] 기이한 소설과 기인의 소설
▶ 독특한 감수성을 띤 작품으로 국내서도 많은 팬을 가진 무라카미 류.▶ 국민배우 다카쿠라 켄(왼쪽 사진)의 이미지를 빌려 영화같은 소설을 쓴 일본 문단의 이단아 마루야마 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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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번역 사업은 한국 문화 알릴 좋은 기회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준비와 관련된 김정훈 교수의 글을 아주 반갑게 읽었다. 도서전 준비가 겪고 있는 난항을 지적하면서 어느 정도 비판적인 안목에서 쓰인 그 글이 반가웠던 것은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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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전시] 광복 60년, 사진 60년 - 시대와 사람들
1945년 광복의 순간을 기뻐하는 사람들(현일영), 50년 서울 태평로의 전쟁 고아(임응식), 68년 서울시립아동병원(사진.주명덕), 80년 5.18 광주항쟁(김용일) 등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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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 추적] 死後 110년 명성황후 진짜 사진 가린다
‘월간중앙’이 명성황후 사진 진위 논쟁과 관련, 새 사진 3장을 입수해 공개한다. 명성황후가 일본 자객의 칼을 맞고 비명에 간 지 110년이 된 시점을 기리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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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준비 서둘러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앞으로 6개월 후면 독일에서 열린다.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박람회 운영위원회에서는 2년 전에 2005년도의 주빈국으로 한국을 선정해 주었다. 그런데 그때 선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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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출판업계서도 판매1위 신기록…'다빈치코드' 제쳐
가수 겸 프로듀서 서태지를 모티브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DVD북 '낙엽지는 새'가 한국서적 판매사상 최단기간 최다금액 예약을 기록했다. 서태지컴퍼니는 15일 오전 "'낙엽지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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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볼로냐 아동도서전] 한국 어린이책, 삽화는 좋은데 …
▶ 13일 개막한 볼로냐 아동도서전에 참여한 한국의 한 출판사의 전시장에서 출판관계자들이 상담을 벌이고 있다. 한국이 아동서 수출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번역 등 넘어야할 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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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타씨 사진 작품 미국 전문출판사서 펴내
▶ 김아타씨의 ‘뮤지엄 프로젝트 시리즈’의 한작품. '사진의 제국'으로 불리는 미국의 사진전문출판사 아파추어를 통해 한국사진가의 개인사진집이 출간됐다. 김아타(49)씨의 작품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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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독도, 10년 뒤 더 걱정
▶예영준 도쿄 특파원 첫 소식을 들었을 때 기자는 귀를 의심했다. 하지만 일본 중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해 공부하고 있는 출판사 두 곳의 공민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땅'이란 표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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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왜곡 주도 일 문부상은 '후소샤 대변인'
나카야마 나리아키(中山成彬) 문부과학상이 일본 중학교 역사.공민교과서 검정과정에서 각종 압력과 왜곡을 주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우익단체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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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 다케시마 함께 표기"
일본 교과서 출판사인 일본서적신사가 6일 검정을 통과한 지리 교과서의 독도 관련 기술을 일부 수정,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표기)란 명칭 이외에 '독도'란 한국식 이름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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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일본 땅 교과서 용납 못해"
▶ 6일 외교통상부로 초치된 다카노 도시유키 일본대사(왼쪽)가 이태식 차관 옆에 굳은 표정으로 앉아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6일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와 여의도 국회, 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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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가는 일본 교과서] "'다케시마 일 영토' 수록 처음 듣는 말"
오사카 서적 공민 교과서의 영토 관련 단원을 집필한 이오키베 마코토(五百旗頭眞.사진) 고베(神戶)대 교수는 5일 전화 인터뷰에서 "다케시마(독도) 부분이 새로 들어간 사실을 몰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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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가는 일본 교과서] 일본 문부성 '독도 개악' 지휘 의혹
◆후쇼사 공민교과서 '다케시마' 화보 사진 설명 문부성서 강하게 수정 요구 "한국이 불법 점거" 설명 추가 후소샤(扶桑社)의 공민교과서에 실린 독도 관련 부분이 일 문부과학성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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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학생 70% "독도는 일본땅" 교과서 배운다
내년부터 일본 중학생 10명 중 7명은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내용의 공민(헌법.인권.국제사회 등을 배우는 과목) 교과서로 공부하게 된다. 일본 중학교의 대다수가 사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