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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때 징용 한국인/약 14만명 명단 발견/일 국회도서관서
【동경=방인철특파원】 일제때 일본으로 강제연행된 한국인 징용자 14만명의 명단이 새로 발견됐다. 이는 일본정부가 지난 3월 한국정부에 제출한 7만9천명분의 명부를 훨씬 초과,일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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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잇는 일제하 한인 참상자료|배상 등「전후처리」다시 현안으로 등장
일제시대 징병·징용·정신대 등으로 끌려간 재일한국 동포들의 참상을 알리는 관련자료·명부들이 최근들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한일간의 전후 처리문제가 계속 현안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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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 참배」역사에 대한 반성”/가이후총리 회견요지
방한중인 가이후 일본 총리는 10일오후 이한에 앞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내외신기자회견을 갖고 『과거를 일단락짓고 일한 신시대를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일본이 한반도의 통일을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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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징용자의 체험적 수기|아버지가 건넌 바다
태평양전쟁을 도발한 일제는 미국을 비롯한 연합국과의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면서 수많은 한국인들을 강제연행, 전선의 총알받이나 노무자로 썼다. 숫자가 확인되지 않는 이들 한국인 강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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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가수 징용한인 추모곡 불러/구로사카씨 『사죄』작사ㆍ작곡
◎일본 전쟁책임 널리 알리려/송대 대본영 현장서 콘서트 해방45주년을 맞는 15일 일본의 한 팝송가수가 마쓰시로(송대)대본영에서 강제노역으로 희생된 조선인을 위한 노래 『아포로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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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징용자 위령탑 독립기념관에 건립/재일민단서 추진
【동경=방인철특파원】 한국 거류민단(단장 박병헌)은 13일 해방 45주년을 맞아 강제연행으로 희생된 20만여명의 동포에 대한 위령사업을 발표했다. 민단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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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규명보다 진상 은폐 느낌|일 정부 발표 한국인 강제 징용자 명부
해방 45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일본 정부가 7일 발표한 조선인 강제 연행자 명부 조사 발표는 일본이 과연 전쟁 책임과 식민 지배에 대한 반성을 진심으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갖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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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전쟁도발 사과 마땅”/장기시장 촉구
【나가사키 로이터=연합】 모토시마 히토시(68) 나가사키(장기)시장은 8일 일본은 전쟁도발에 관해 사과해야 하며 나가사키시는 일본의 오만함에 의해 희생된 최후의 도시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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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지하대본영 국내 첫 소개한 박창희교수(일요인터뷰)
◎“일제 과오 밝혀야 우호 회복” 한국인 징용자들이 파놓은 일본 나가노(장야)현의 마쓰시로(송대) 대본영을 18명의 조사반과 함께 답사하고 최근 돌아온 한국외국어대 박창희교수(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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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특별감시대상 징용한인/천4백명 명단도 발견/도쿄공문서관 보관
【동경=방인철특파원】 일제하에 일본의 탄광등에 끌려온 한국인중 처우개선을 요구하거나 반일운동을 벌이다 일본 특별고등경찰(특고)에 의해 「요시찰인물」로 지목돼 감시를 받던 강제징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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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한인 명단 또 발견/일 산리현소재 4백명
【동경=방인철특파원】 한국인 징용자 명단공개가 일본정부의 성의부족으로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한 민간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4백명분의 징용자 명부가 또 발견됐다. 마이니치(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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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한인 명단 또 발견/일 조취현서 64명 생활상 기록
【동경=연합】 일본 홋카이도(북해도)와 효고(병고)현에서 한국인 강제징용자 명단이 발견된 데 이어 돗토리(조취)현에서도 40년부터 44년까지 이 지방 이와미(암미)광산에 끌려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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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때 끌려간 「조선인 징용자」 명부/북해도등서 속속 발견
◎3천5백명 신상확인 【동경=방인철특파원】 일본정부가 한국에 제출을 약속한 조선인강제연행자명부가 일본당국의 성의부족으로 전모가 드러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지방별 연행자 기록이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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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된 한국인 411명/일 민간인이 명단보관/일 공동통신 보도
【동경=연합】 일본 후쿠시마(복도)현 이와키시에 사는 한 농부가 2차대전중 일제에 의해 강제로 끌려와 구조반(상반) 탄광에서 노예처럼 혹사당하다 영양실조와 낙반사고등으로 죽어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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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당한 한국인 일에 배상청구권 없다”/일 외무부 아주국장
【동경=연합】 일본정부의 한 당국자는 30일 일제때 강제징용 당한 한국인이 일본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권리는 없는 것으로 본다는 견해를 밝혔다. 외무성의 다니노(곡야)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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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한인 명단 부산에 보관/일 매일신문 보도/나이ㆍ생사여부 기록
◎경상도출신 7만여명 확인 【동경=연합】 일본측이 제출을 거부해온 한국ㆍ조선인 강제징용자 명부가 한국문서보존소 부산지소에 보관돼 있음이 확인됐다고 마이니치(매일) 신문이 31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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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징용한인 명단 조사” 의회에 보고용의 있다/중산 외무
◎후생ㆍ노동부관계자는 명부보관 부인 【동경=방인철특파원】 나카야마(중산) 일본 외무장관은 28일 일제에 강제로 징병 또는 징용당한 한국인명단을 조사,일본 국회에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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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상하는 방일 「극일」다짐 계기삼자
신정훈 (충북 청주시 내덕2동 407의12) 전후 그동안 일본은 현안이 있을 때마다 한국민의 민족감정을 자극하는 망언을 교묘히 흘려 은연중 한국에 대한 우월감을 과시하곤 했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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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한국인들 참혹한 죽음/일제 광산사망자 명단일부 밝혀져
◎자살ㆍ익사등이 대부분/재일교포가 공개 【동경=연합】 태평양 전쟁중 일본의 한 광산에 동원됐다가 숨진 한국인 강제징용자의 명단 일부가 50여년만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들 사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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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난 과오 솔직히 인정 더 이상 한국인 울리지 말기를
곽정섭(경기도광명시광명7동42의90) 전후 배상을 피하려는 의도에서 일본정부가 없다고 부인해오던 한국인에 대한 강제징병 자료가 아직 밀실에 감춰져 있다는 사실이 일부 한국인들의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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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집한국인 명부 보관/일 후생성 배상 안하려고 “쉬쉬”
【동경=연합】 일본정부는 태평양전쟁 수행을 위해 일제때 군인ㆍ군속으로 징집해간 한국인명부를 현재 보관하고 있으면서도 배상기피등을 위해 해방이후 45년이 지난 지금까지 관련문서 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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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때 「한인착취사진」 공개
◎재일 석태연·서남현스님…일인이 찍은 현장모습 천여점 일제가 한국인을 징용하여 전장과 일본전역의 탄광·공사장등에서 혹사하고 이름도 없이 죽어가게한 실태를 생생하게 증언하는 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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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카나이 진혼곡』공연 위해 내한|지인회 대표 기무라 고이치씨 - "한국서의 첫 공연 책임감에 긴장 앞서"
『배고프면 먹어야 하고 슬프면 울고 매를 맞으면 아픈 게 인지상정입니다. 그런 점에서 풍속이나 관습은 다를지라도 인간은 모두 하나입니다.』 한국인 징용자와 일본 서민가족과의 훈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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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가 하야시씨『징용 한국인 참상 기록』발간
일제의 징용으로 일본에 끌려간 한국인들의 피눈물나는 역사를 한 일본인작가가 20년에 걸친 취재 끝에 책으로 펴냈다. 『말소된 조선인 강제 연행의 기록, 관부연락선과 화상의 광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