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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시아 정복 '기다려 바르셀로나'
전북 현대의 최강희 감독(왼쪽에서 둘째)과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홈스 AFP=연합뉴스] '바르셀로나와 한 판 붙자'. 알카라마(시리아)를 따돌리고 국내 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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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 캐니 크로스 대회 "애완견과 뛰면 힘든 줄 몰라요"
5일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개와 사람이 한 조를 이뤄 속도를 겨루는 이색 대회가 열렸다. [대한 독(dog)스포츠 연맹 제공] "동환아 힘내. 가을아 달려." 멀리서 임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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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알카라마와 오늘 AFC 챔스 결승 1차전
'역전의 명수' 전북 현대가 K-리그 첫 아시아 클럽 정상에 도전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역전은 없다'. 전북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알카라마(시리아)와 아시아축구연맹(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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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환 칼럼] 한국시리즈 '만원사례' 그 씁쓸한 뒷맛
2004년 현대와 삼성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때는 경기장에서 취재를 했었다. 세 차례의 연장전 무승부가 이어지면서 9차전에서야, 그것도 소나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현대의 우승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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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비긴 서울 아차차 대구에 이긴 울산 으랏차
올 프로축구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네 번째 팀은 다음달 5일 K-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가려지게 됐다. 남은 팀은 FC 서울과 울산 현대, 그리고 실낱같은 희망을 품은 전남 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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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붉은 악마에 홀렸다"
"'붉은 악마'와 모레노는 지금도 끔찍한 기억이다. " 28일 개막하는 피스퀸컵 국제여자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에 온 이탈리아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 피에트로 게딘(5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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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광동제약 外
◆ 광동제약은 비타500 모델인 가수 이효리씨가 20일 자신의 모교인 서울 서문여고를 방문해 수험생 후배들을 응원하고 비타500 제품을 선물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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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활짝 연' 전국체전
'힘차게 미래로, 하나 되어 세계로!' 국내 최대의 종합스포츠 제전인 제87회 전국체육대회가 17일 오후 6시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막,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경기는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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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이만수가 돌아온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고 즐거워하는 이만수 코치. [중앙포토] "삼성 선수 시절 사령탑으로 모셨던 김성근 감독님을 보좌하게 된 건 내겐 큰 행운이다. 감독님의 야구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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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뻥 축구' … 태극호 구멍 났나
아시안컵 예선 5차전에서 한국의 설기현(가운데)이 시리아 수비 두 명 사이를 드리블로 뚫고 있다. [뉴시스] 단조로운 측면 공격과 부정확한 마무리. 한국 축구의 고질이 되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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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의 꽃' 쭉쭉빵빵 치어리더의 하루
잔잔한 호숫가 찬란한 풍광에 어울려 고상한 자태를 뽐내는 백조를 본 일이 있는지? 그렇다면 그 물밑 광경은? 뭍에선 보이지 않지만 수면 위의 아름다움을 연출하기 위해 백조의 두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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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12월 약혼… 일본 대기업 회장 딸과 내년 시즌 마친 뒤 결혼
'빅초이' 최희섭(사진)이 12월 일본 굴지의 대기업 회장 딸과 약혼한다. 최희섭의 에이전트인 이치훈씨는 3일 최희섭이 12월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메이저리그 TV 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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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바이킹과 고구려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가 열리면 스칸디나비아 반도 국가들이 빠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 스웨덴과 노르웨이, 핀란드 등은 클럽 단위의 스포츠가 매우 발달한 나라다. 유럽축구선수권대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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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전문기자 특별기고] 초일류 승짱, 사랑해요!
박력과 품격은 풍기지만 왠지 모르게 말을 걸기 쉬운 이승엽. 연초부터 이승엽을 전담해 온 한 일본 기자의 솔직한 고백이다. 강함과 부드러움을 겸비한 초일류 선수가 나를 감동시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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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명문 FC 바르셀로나 아름다운'변절'
UNICEF가 새겨진 새 유니폼을 입은 바르셀로나의 호나우지뉴가 13일(한국시간)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손을 들고 있다. 작은 사진은 옛 유니폼. [바르셀로나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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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윤국 전 동양화재 대표 별세 外
▶강윤국씨(전 동양화재 대표)별세, 강인수(삼영전자공업 이사).순진씨(아트센터 순수 대표)부친상, 김규형(재 뉴질랜드).정수연(경영연구소 소장).노형태씨(재 뉴질랜드)장인상=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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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타민] 고교생 대상 '금연 골든벨'
문:담배 연기에 함유된 성분 중 산소보다 결합력이 210배 큰 기체는? 답:일산화탄소 '담배'를 주제로 한 이색 퀴즈대회가 2일 오전 대구 대륜고 체육관에서 열립니다. 행사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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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 후원하는 닉 반 겔더
"붉은 악마가 럭비월드컵에서도 응원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호주에 본사를 둔 증권 및 금융투자 자문업체 맥쿼리그룹의 닉 반 겔더(40) 대표는 자신이 '러거(럭비인)'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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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초의 '찰나 타법'으로 홈런을 쏜다
이승엽에게 또 하나의 대기록을 만들어준 밤이었다. 지난 8월1일 대(對) 한신 타이거스전 11차전이 벌어진 도쿄돔. 이날까지 팀은 3연패로, 센트럴리그 최하위로 밀려나기 직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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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감독들 '축구 살길 찾기'
프로축구 K-리그 감독들이 올스타전(20일)과 후기리그 개막(23일)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였다. 곽정환 한국프로축구연맹 회장이 감독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살 길'을 모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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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한국축구 FIFA 랭킹 4계단 뛰어 52위 外
*** 한국축구 FIFA 랭킹 4계단 뛰어 52위 국제축구연맹(FIFA)이 16일(한국시간) 발표한 8월 랭킹에서 한국은 574점으로 지난달보다 네 단계 상승한 5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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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관중 적어도 최선 다해서 인상적
"이 정도로 많은 표가 나올 줄 정말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후기리그에서는 진짜 스타가 되겠습니다." 북한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출신 안영학(28.부산 아이파크)이 K-리그 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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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 샷, 나보다 한 수 아래"
LPGA 투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가 벌어진 7일(한국시간) 영국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장에 낯익은 얼굴이 보였다. 축구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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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짱 홈런 드라마' … 일본 열도 푹 빠졌다
이승엽의 한.일 통산 400, 401호 홈런 달성 기사를 대서 특필한 일본 신문들이 2일 도쿄 신주쿠의 한 신문가판대에 진열돼 있다. [도쿄=연합뉴스] "기록에도, 기억에도 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