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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첫 승 ' KTF 문자메시지
부산 KTF가 1만여 홈 팬들의 열띤 응원을 업고 2006~2007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첫 승을 거뒀다. 정규리그 3위 KTF는 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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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스타디움 한동원 와 ~ 스타탄생
"와~." "와~." "와~아." 안산 와~스타디움은 3만2000여 관중이 내지르는 함성으로 터져나갈 것 같았다. 응원 주체는 '붉은 악마'가 아니라 일반 관중이었다. 와~스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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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밤 달군 조여정의 S라인-리니지3
탤런트 조여정(27)의 착한 몸매가 눈 내리는 3월의 밤 네티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촬영된 조여정의 모바일 화보가 주요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일부 공개되면서부터다. 지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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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희망찾기] “단단해진 ‘손맛’으로 회사 키울 터”
IMF 외환위기 직후 대우자동차는 생산직 노동자 1,728명을 정리해고했다. 회사는 “사정이 좋아지면 다시 찾겠다”고 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 지난해 5월, 회사는 이 약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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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희망찾기③] 금메달은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금메달을 목에 걸고 한 처녀가 눈물을 떨어뜨린다. 손에는 빛 바랜 부모님의 사진이 들려 있다. “기뻐하실 부모님을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고 말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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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미들즈브러 '북한축구 추억'
미들즈브러 관중 앞에서 이탈리아전 결승골을 터뜨리는 박두익(右). [중앙포토]이동국이 네 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 영국 미들즈브러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이르면 4일 아스널과의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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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세리머니' … 미묘한 긴장
제6회 창춘 겨울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지난달 31일 은메달을 딴 한국 선수들이 시상대에서 ‘백두산은 우리 땅’이란 문구를 펼쳐보이고 있다. [창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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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스타벅스 잇는 미국 대중문화의 상징 '치어리더' 중국에 수출한다
미국의 대표적 대중문화 코드인 치어리더 산업이 중국에 수출된다. 사진은 2005년 6월 중국 친황다오에서 열린 아시아여자농구대회 중국-대만전에서 중국팀 응원단이 환호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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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하오 "이창호는 조절 중 … 다시 일어선다"
2억원의 상금을 받은 우승자 창하오 9단, 삼성화재 조진일 상무, 5000만원을 받은 준우승자 이창호 9단(왼쪽부터). "슬프다. 이창호가 졌다." 결승 2국에서 이창호 9단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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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영국인도 눈살 찌푸린 '박지성 비하' 한국인
정말 웃음거리밖에 안되는 일이 우리나라에서도 아닌 다른 나라의 팬존에서 일어났습니다. 필자가 인터넷을 뒤적이다 한 사이트 게시판에서 ‘맨유 팬존에서 박지성을 욕하는 한국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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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굴욕 … 영국 칼링컵 준결 1차전 4부 리그 위컴과 무승부
인간 뜀틀·공을 차내려던 첼시의 클로드 마켈렐레(上)가 고개를 숙인 위컴의 토미 무니 위로 날아올랐다. [위컴 EPA=연합뉴스]돌풍이 태풍이 됐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4부 리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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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 진정한 프로입니다
2006년 한국 사회는 아마추어보다 못한 프로들이 나라를 어지럽게 만들었다. 3년 전 인천 시민들이 주주가 돼 창단한 프로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올해 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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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아, 너 없었으면 졌다" 남자배구 카타르 꺾고 결승행
카타르와의 준결승전에서 문성민이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는 모습을 김호철 감독(右)이 지켜보고 있다. [도하=연합뉴스] "야구.축구.농구에 이어 남자 배구마저 무너진다면…."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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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붙는다, 축구 8강전
일본을 2-1로 꺾고 8강 진출을 확정한 북한 축구 선수들이 광고판을 뛰어넘어 응원석으로 달려가고 있다. [도하=연합뉴스]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우승을 노리는 한국축구대표팀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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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이도 울고 갈 효심의 스매싱
일본과의 단체전 결승에 나선 김경련이 두 번째 단식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뒤 환호하고 있다. 도하=김민규 일간스포츠 기자 "엄마 아빠, 사랑해요." 지갑 속에 고이 넣어두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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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놓쳐 땅에 묻었던 '3년 묵은 샴페인' 꺼냈다
2003년 12월 3일 땅속에 파묻기 전 찍은 우승 기원 샴페인. ‘전남 드래곤즈 우승을 기원하며’라는 문구와 날짜가 적혀 있다. [전남 드래곤즈 제공]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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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을 웃겨라 … fun 경영 바람 불다
27일 오전 8시30분, 서울 을지로 2가 SK텔레콤 사옥인 'SK T-타워' 로비. 음악가 모차르트나 말괄량이 삐삐 등으로 분장을 한 남녀 여섯 명이 나타나 크리스마스 캐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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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우리도 K-리그'
고양 국민은행 돈지덕(右)이 김포 할렐루야 문전에서 헤딩슛을 쏘고 있다.[고양=뉴시스] '기다려라 K-리그, 고양 국민은행이 간다'. 국민은행이 내셔널리그(실업축구) 챔피언 자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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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자 - 김계령'금빛 모녀'일낸다
백옥자(左) 여자 감독과 그의 딸인 여자농구 대표팀 주장 김계령. [점프볼 제공]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종합 2위를 노리는 한국 선수단은 막강 '우먼 파워'가 이끌고 있다. 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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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서류가방’ 인터넷 경매로 오른다
한국시리즈 우승팀 삼성라이온즈의 친선경기,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서류가방, 인기그룹 동방신기 멤버들의 사연이 담긴 애장품, 박혜진 앵커와의 뉴스데스크 현장데이트가 인터넷 경매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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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논술테마] 인종 차별, 논문 표절… 도덕성 논란 불러
시사 이슈와 관련된 주제는 대입 논.구술에 단골로 나온다. 2007학년도 대입 논.구술에 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올해의 주요 시사 주제를 영역별로 정리했다.'사회.문화.교육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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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이직률 1%가 안 되는 그곳…개인연금 절반 회사 부담
지난해와 올해 공채로 입사한 볼보건설기계 연구원들이 굴착기 위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최영진(작업장치팀)·손성미(프레임팀)·정수연(유압팀)·김상득(프레임팀)·문종훈(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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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관중 외면'성남의 홈 팬 챙기기
경기가 끝난 뒤 성남의 정철수 사무국장은 "눈물이 날 뻔했다"고 했다. 승리보다 그를 더 감격시킨 건 1만6800석의 탄천종합운동장을 가득 채운 만원 관중이었다. 성남이 지난해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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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한국어 척척 + 매너 싹싹 이싸빅
"형, 안녕하세요." "(놀라서)어, 그래. 오랜만이구나. 요즘 어디 살지?" "저~기 영통에요. 형도 잘 지내시죠?" "그래, 일요일 경기 잘해라." 16일 경기도 기흥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