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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국 IT 두뇌들 ‘스타트업 아우토반’ 고속 질주
━ [르포] 크리에이티브 베를린 하루 2개꼴로 생겨나는 스타트업 1 스타트업 공유공간인 베를린 베타하우스의 1층 카페는 대화하면서 일하는 곳이다. 2 컴퓨터공학 박사로 다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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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혁신을 일군 아시아의 기업인(4) 장루이민 중국 하이얼그룹 회장
하이얼(海爾)그룹의 장루이민(張瑞敏·68)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은 중국인 특유의 ‘상인 정신’을 시장경제의 ‘자본가 정신’으로 활용해 성공한 입지전적 인물이다. 장루이민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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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교육, 2017 해외캠프 등록 마감 임박
㈜아발론교육은 초등,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필리핀 등 전세계 5개국에서 7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매년 700여명이 아발론 해외영어캠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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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3.8% “학벌로 인한 소외감 느낀 적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학력·출신지 등을 입사지원서에 쓰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제’를 지시한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3명은 학벌로 인한 소외감을 느낀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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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에 깬 ‘양의 침묵’ … 골잔치는 시작됐다
10대 때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로 불렸다. 20대엔 큰 부상을 입고 평범한 선수로 전락했다. 롤러코스터 같은 청춘을 보냈던 그는 30대가 되면서 뒤늦게 전성기를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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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일의 직격 인터뷰] “우리 원전을 세월호 비극에 빗대다니 … 참담하다”
━ 황주호 원자력학회장이 보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지난 19일 부산시 기장군 고리 1호기의 영구 정지 선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탈핵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다. 그는 “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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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청상의 삶, 내 어머니를 위한 짜릿한 로맨스”
충정공 민영환의 증손녀 민명기씨. 자신의 어머니를 모델로 한 장편소설 『하린』을 최근 펴냈다. [김상선 기자] 근대 이전을 배경으로 한 소설의 여주인공은 인습(因習)의 희생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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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습 때문에 여성의 행복 포기한 어머니 위해 소설 써"
충정공 민영환의 증손녀인 민명기씨. 최근 어머니를 모델로 한 장편『하린』을 냈다. 김상선 기자 근대 이전을 배경으로 한 소설의 여주인공은 인습(因習)의 희생자인 경우가 많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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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하원의원 당선된 한인 입양아 ‘친부모를 잠깐 찾기도 했지만’”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창당한 레퓌블리크 앙마르슈(전진하는 공화국) 소속으로 하원의원에 출마한 조아킴 송 포르제[사진 조아킴 송 포르제 트위터] 1983년 생후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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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 중 'LA집 단기 임대'
"한국 방문으로 비워 둔 집 저렴하게 임대하세요."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한인 가정들의 집을 단기 임대하는 서브리스가 LA한인타운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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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탁아소부터 영어 조기 과외
북한의 외국어열풍이 한국에 못지않다. 외국어에 능통하여 외국과 연관이 있는 직종에서 일을 하면 달러벌이가 쉽다는 이유로 부유층을 중심으로 탁아소 시절부터 영어공부를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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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구에 눈 멀어 아프리카 여인의 손목 덥석 잡다 몰매 맞을뻔"
지구의 나이를 가늠케 하는 보석 '호박 장신구' 앞에선 이강원 세계장신구박물관 관장. 최정동 기자 “아프리카 어느 여인의 팔찌가 너무 아름다워 덥석 손목을 잡았다가 몰매 맞기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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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국적자, 국외여행허가서 필수
지난 16일 한울종합복지관 북부사무소 병역설명회에서 양돈모 재외동포영사국 영사지원팀 사무관(오른쪽)이 참가자들과 상담을 하고 있다.복수국적자 가운데 한국 국적을 포기를 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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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국내파 문 대통령의 외교 비책
남정호 논설위원 전임자 중 문재인 대통령만큼 외국물 못 먹어 본 이는 딱 한 명 빼곤 없다. 이승만은 아예 미국통이라 등극한 케이스. 일본 육사 출신 박정희, 미 육군 특수·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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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 면회 와서 피부 상태 안 좋으니 포토샵 거듭 부탁한 에이미
에이미의 부탁. [중앙포토]방송인 에이미(35ㆍ본명 이윤지)가 구치소 면회 당시 피부 상태가 좋지 않으니까 방송 나갈 때 뽀샤시하게 포토샵 처리를 부탁드린다고 거듭 보정을 부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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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리카' 체험한 아프리카·중동 외국인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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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엄마가 불길 속 있다면 … 불법체류 걸릴까봐 구조 망설이겠나”
불 속에 뛰어들어 90세 할머니를 구한 스리랑카인 불법체류자 니말 시리 반다라(38)는 지난 12일 보건복지부에 의해 의상자(義傷者)로 선정했다. 불법체류자 의인 1호다. 그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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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법 증여 의혹 불거진 하림 김홍국 “대기업 되며 오해 생긴 듯”
“절대 편법 증여 아니다. 이미 조사 다 받았지만 다시 조사한다 해도 전혀 걱정 안한다.” 김홍국(60) 하림그룹 회장이 아들 김준영(25)씨에 대한 편법 증여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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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온돌방 36.5]"불 속 할머니, 스리랑카 있는 내 엄마 같아서…"
“스리랑카의 우리 엄마나 한국 엄마나 똑같아요. 불 속에 갇힌 할머니가 우리 엄마라는 생각이 들어 불 속으로 들어가서 데리고 나왔어요.” 16일 대구 스리랑카사원에서 니말 시리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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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자식에게 재산 물려준다는 생각 버려야”
━ [탐사기획] 혈연이 해체된다 핏줄 간 소송 막으려면 서이종 서울대 중앙도서관장은 “혈연 간 소송을 줄이려면 상속 안 해주고 상속 안 받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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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앞두고 국적 포기하면 무조건 한국 국적 회복 불허
한국 병무청이 병역 이행을 앞두고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이들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방침이다. 병무청은 15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병역을 이행하지 않은 채 한국 국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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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서 피살된 중국 청년은 기독교도"
지난달 파키스탄에서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납치된 뒤 이달 초 살해된 중국인 남성이 독실한 기독교도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홍콩 명보가 16일 보도했다. 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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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기 조종사의 꿈, 일반인도 국내서 이룰 길 열렸다
지난 13일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항공훈련센터에서 모의비행장치를 시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김포국제공항 안에 있는 한국공항공사(KAC) 항공훈련센터. 건물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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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전 성리학 세운 염계 탄생지에 도덕수양론 발전시킨 퇴계학 알려야죠
퇴계의 ‘성학십도’ 병풍 앞에서 심신 일치 유학 사상을 설명하는 이광호 교수.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이광호(68) 연세대 명예교수는 오는 22~25일 중국 호남성 영주시에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