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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도 "대~한민국"… 26일 가족들과 입국하자마자 서울광장 직행
26일 한국 축구대표팀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평가전에서 설기현이 후반 5분 첫 골을 성공시키자 서울광장에 모인 붉은 악마와 시민들이 열광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하인스 워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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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내주 흥미진진한 빅게임
메이저리그에서 볼 만한 맞대결 두 가지가 벌어진다. ▶박찬호 vs 이치로(22일)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맏형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일본 야구의 자존심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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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중근, LG 품으로
봉중근이 기자회견 도중 웃고 있다. JES 임현동 기자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한국대표팀의 왼손 구원투수로 활약한 봉중근(26.전 신시내티 레즈)이 LG 트윈스와 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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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와르르… 원아웃도 못 잡아 한 경기 방어율 '무한대'
'∞'는 '무한대'를 상징하는 기호다. 숫자로 따질 수 없는 그 끝없는 무한. 평균자책점(방어율)을 자신의 평가 기준으로 삼는 투수에게 이런 기호가 사용되는 건 수치다. 그 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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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중인 아버지 위해 한국행 원해" 봉중근, U턴 초읽기
미국에서 뛰고 있는 봉중근(26.신시내티 레즈)의 국내 복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신시내티 지역 신문인 '신시내티 포스트'는 8일(한국시간) '봉중근이 한국으로 돌아가기를 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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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국내파 한국행 '똑똑 ~ '
메이저리거로 뛰던 2004년 신시내티 레즈 시절의 봉중근. [중앙포토]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국내파 선수 일부가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봉중근(신시내티 레즈 더블A)이 가장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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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읽기] "야구는 상업적" TV중계 위해 룰도 바꿔
왜? 세계는 축구에 열광하고 미국은 야구에 열광하나 (원제 National Pastime) 스테판 지만스키·앤드루 짐벌리스트 지음 김광우 옮김, 에디터, 284쪽,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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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돌아오니 곰 연이틀 역전승
"포기는 김장 담글 때나 쓰는 말이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기로 프로야구 최고로 꼽히는 '허슬맨' 홍성흔(두산.사진). 그의 모자챙 안쪽에 결코 포기하지 말자는 자신의 의지를 특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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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성 VS 오승환 소방왕 경쟁 맞불
구대성(37.한화.(左))의 관록이냐, 오승환(24.삼성.(右))의 패기냐. 프로야구 최고 소방수 자리를 놓고 구대성과 오승환이 벌이는 구원왕 대결에 초반부터 불이 붙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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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정대현 '불 나면 불러요'
7게임에 출장해 거둔 성적이 2승4세이브. 평균 자책점은 '0'. 잠수함 소방수 정대현이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SK(9승4패)의 승리를 보증해 주고 있다. 정대현은 25일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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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오지수, 뉴질랜드 여자아마골프선수권 우승 外
*** 오지수, 뉴질랜드 여자아마골프선수권 우승 뉴질랜드 골프 유학 중인 오지수(14)가 지난 19일 웰링턴 웨스타운골프장에서 열린 뉴질랜드 21세 이하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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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환자 돕기 자선 바자
'혈액암 환자도 돕고 인기 스타도 만나요'. 중앙일보와 한국혈액암협회가 주관하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후원하는 '혈액암 환우 돕기 기금 마련 스타.명사 초청 자선 바자'가 21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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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강속구보다는 제구력" 박찬호 '깐깐 투' 첫 승 꽂았다
"I'm not the same type of pitcher as in the past. I don't throw as hard, but I have a better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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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환자 돕기 자선 바자
'혈액암 환자도 돕고 인기 스타도 만나요'. 중앙일보와 한국혈액암협회가 주관하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후원하는 '혈액암 환우 돕기 기금 마련 스타.명사 초청 자선 바자'가 21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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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20일 첫 승 사냥할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4강의 쾌거를 이룬 야구 영웅들의 활약을 따라가 보자. 메이저리그로 돌아간 국내파는 아직 1승도 올리지 못했다. 일본으로 돌아간 이승엽(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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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정보와 NIE 신문서 가장 유익"
독자들이 중앙 일간지에서 가장 유익하다고 생각하는 기사는 날씨 정보와 신문활용교육(NIE)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가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한국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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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구단' 최고 타자로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연일 맹타를 터뜨리고 있다. 16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서 이승엽은 시즌 4호 홈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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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병역면제 선물' 이제 그만
5사단 35연대에선 일과가 끝나면 21개의 동아리가 가동된다. 수영을 즐기는 병사는 부대 밖에 있는 수영장으로 간다. 독서나 자격증 취득 준비를 하고 싶은 병사는 영내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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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박찬호 선수가 '박지성 예금' 들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인 '코리안특급' 박찬호(3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가 '박지성 예금'에 가입했다. 우리은행은 "박 선수가 14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독일 월드컵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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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성·권준헌 '경험이 승부구'
한화의 고공비행 한가운데는 지난해 뛰지 않았던 불펜의 원-투 펀치가 있다. 팔꿈치 부상으로 1년을 쉰 권준헌(35)과 메이저리그에서 국내로 복귀한 구대성(37)이다. 권준헌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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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한화 류현진 '10K 첫 승 신고'
지난 4일 프로야구 미디어 데이. 8개 구단의 주축 선수와 주요 신인 선수가 한 명씩 팀을 대표해서 나왔다. 그때 한화 김인식 감독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출전했던 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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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프로야구·축구 높아진 국민 눈높이 맞추려면
국내 스포츠 팬들의 눈높이가 한껏 높아졌다.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서재응(LA 다저스)이 뛰는 미국 메이저리그와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토트넘 홋스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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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개막전 시구 약속 지켜 대구엔 새 구장 환영 현수막
하인스 워드가 8일 잠실야구장 개막전에 서 시구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황사경보, 7만여 명의 야구팬, '살인미소' 하인스 워드의 시구, 대구 새 야구장의 약속…. 8일 페넌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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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팔'한기주에 돌아온 호세·구대성 … 올핸 뭔가 다르다
'10억팔' 한기주(기아), '돌아온 해결사' 호세(롯데)와 구대성(한화). 올해 프로야구에는 팬의 눈길을 끄는 선수가 많다. 올해 광주동성고를 졸업하고 기아에 입단한 신인투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