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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 감독도, 팬들도 "역시 이종범 !"
다시 이종범(36.KIA.사진)을 생각한다. KIA는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한화에 1승2패로 져 2006년 시즌을 마감했다. 그러나 팀의 주장으로 키 플레이어 역할을 한 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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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김재박 감독 "깜짝 작전 보라"
김인식(한화.사진(右))과 김재박(현대.(左)). 3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대표팀 감독과 코치로 한국의 4강을 이끌었던 두 사령탑이 13일 수원에서 시작하는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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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프로야구 이대론 미래 없다
2006년 한국 프로야구 페넌트 레이스가 끝나고 이번 주부터는 포스트 시즌이다. 정규시즌 내내 삼성 라이온즈가 선두를 유지한 뒤끝이긴 해도 막상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것이 단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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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찬호 '가장 큰 축복 일깨워준 시간'
박찬호(3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올 시즌을 마감하면서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 박찬호는 11일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www.chanhopark61.com)에서 '200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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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타격 2위 아쉽지만 잘했다, 이승엽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사진)이 10일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13일 왼쪽 무릎을 수술할 예정인 이승엽은 재활을 하면서 내년에도 요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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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12월 약혼… 일본 대기업 회장 딸과 내년 시즌 마친 뒤 결혼
'빅초이' 최희섭(사진)이 12월 일본 굴지의 대기업 회장 딸과 약혼한다. 최희섭의 에이전트인 이치훈씨는 3일 최희섭이 12월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메이저리그 TV 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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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일본 굴지 재벌딸과 결혼
'빅초이' 최희섭(27.포투켓 레드삭스)이 일본 굴지 그룹의 딸과 결혼한다고 3일 스포츠서울이 보도했다. 최희섭은 오는 12월1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일본 H 그룹 계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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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 야구 4번 다 미국 꺾고 4번째 정상 우뚝
미국을 만나면 힘이 솟는다. 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세계선수권 결승에서 또 미국을 꺾고 정상에 우뚝 섰다. 원년대회인 1981년에 이어 94년(14회), 2000년(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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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마무리 경험 도움될 듯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구원투수로 '재발견'한 주인공은 김인식(한화) 감독이다. 김 감독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때 1997년부터 줄곧 선발로만 뛴 박찬호에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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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시즌 최다 세이브 넘어 아시아 기록 46S 겨냥
다음은 아시아 최고기록이다. 프로야구 삼성의 마무리투수 오승환(24.사진)이 한 시즌 최다세이브 타이기록을 세우고 '기록의 사나이'로 등록했다. 오승환은 18일 SK와의 대구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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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전문기자 특별기고] 초일류 승짱, 사랑해요!
박력과 품격은 풍기지만 왠지 모르게 말을 걸기 쉬운 이승엽. 연초부터 이승엽을 전담해 온 한 일본 기자의 솔직한 고백이다. 강함과 부드러움을 겸비한 초일류 선수가 나를 감동시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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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리오스 , 11 탈삼진 쇼
포스트시즌 티켓 전쟁에 불이 붙었다. 두산은 12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전에서 선발투수 리오스(사진)가 삼진 11개를 잡아내며 선발 타자 전원 탈삼진을 기록한 데 힘입어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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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토크] 김재박, 차범근, 노무현의 공통점
어렸을 때 주변에서 '가장 좋아하는 야구선수는 누구냐?'는 질문을 하면 기자는 '김재박'이라고 답을 했다. 서울에서 열렸던 1982년 세계 야구 선수권 최종전인 일본과의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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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보라스 "승엽, 요미우리와 2년 계약" 주장
이승엽(30·요미우리) 발목에 족쇄가 채워져 있어 내년 시즌 메이저리그로 갈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 돼 주목을 끌고 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원하면 2007시즌 무조건 재계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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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 대표 사실상 확정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추신수(사진)가 태극 마크를 단다. 하지만 요미우리 이승엽은 대표팀 명단에서 빠진다. 오는 12월 도하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발표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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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공주님 아빠 됐다 "아내의 출산 지켜봐 기뻐"
박찬호(3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사진)가 아빠가 됐다. 박찬호의 부인 박리혜(30)씨가 3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낳았다. 박찬호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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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의인사이드피치] 258. 찬호의 열정 '몸져누워도 마음은 야구에'
"여. 보. 세. 요…." 전화기 너머의 목소리는 병색이 완연했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박찬호가 전화를 받았다. 소장수술을 받고 퇴원한 지 이틀째 되는 27일이었다.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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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타임스 "이치로 탓에 추신수 피해 봤다"
'이치로 때문에 추신수와 시애틀이 피해를 봤다.' 시애틀 타임스가 28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로 이적한 추신수(24)를 두둔했다. 이 신문은 이치로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는 월드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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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쿄엔 … 파란 손수건 물결
요즘 일본 도쿄에는 파란 손수건이 물결치고 있다. 'W'자가 그려진 빵은 불티나게 팔린다. 21일 끝난 일본 고시엔대회(고교야구대회)에서 도쿄 서쪽에 위치한 와세다실업고가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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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초의 '찰나 타법'으로 홈런을 쏜다
이승엽에게 또 하나의 대기록을 만들어준 밤이었다. 지난 8월1일 대(對) 한신 타이거스전 11차전이 벌어진 도쿄돔. 이날까지 팀은 3연패로, 센트럴리그 최하위로 밀려나기 직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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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이젠 전국구 스타… 메이저리그 홈피서 칭찬
추~추! 인기를 듬뿍 실은 기차의 기적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추신수(24.클리블랜드 인디언스.사진)가 메이저리그의 조명을 받기 시작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와 클리블랜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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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이대호·류현진 '도하에 야구 한류'결의
아시안게임 야구 3연패를 위해 '젊은 피'가 뭉친다. 김재박 도하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선발위원회는 14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모임을 하고 이승엽(요미우리).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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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웅 첫 선발서'아 ! 노히트 노런'
LG 투수 신재웅이 한화 타자 클리어를 뜬공으로 아웃시켜 완봉승을 거둔 뒤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9회 초 한화 선두타자 신경현의 타구가 유격수 키를 살짝 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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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취재명목 마약 밀반입하다 적발
SBS가 또 취재윤리를 어겨 도마에 올랐다고 미디어오늘이 11일 보도했다. SBS (9일 밤 방송) 제작진이 취재를 명목으로 중국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하다가 수사당국에 적발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