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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무서운 골프장이 한국에 있다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구 최남단에 있는 우슈아이아 골프클럽. 척박한 환경이지만 눈부신 하늘과 만년 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골프장이다. 1 몰디브에 건설 예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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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터널로 몰디브 인공섬 오가며 라운딩?
1 몰디브에 건설 예정인 인공섬 골프장. 섬 사이는 대형 아쿠아리움 같은 해저터널로 연결된다(예상도). 지구상 가장 비싼 골프장이 될 것 같다. 2 인공섬 골프장 조감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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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차세대가속기, 전남 F1 국비 첫 확보
국회가 지난달 31일 총 325조4000억원의 새해 예산안을 의결했다. 확정된 정부 예산안에 포함된 지역 사업 예산(국비)들을 알아본다. ◆광주=광주 관련 예산은 총 2조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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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350명 끌여들인 ‘춘천 어르신 한마당’
17일 춘천시 공지천 야외음악당에서는 이색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중국 항저우(杭州)서시민족무용단 10명은 ‘류류의 정’이란 전통 춤을 선보였다. 이들의 공연에 춘천실버예술단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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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허리 통증 임창용, 열흘 만에 1군 복귀 外
◆허리 통증 임창용, 열흘 만에 1군 복귀 허리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임창용(35·야쿠르트)이 23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주니치와의 홈경기에서 열흘 만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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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로게 “평창 압승에 놀라 포커페이스 무너졌다”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더반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2018년 겨울 올림픽 개최지로 ‘평창’을 발표하는 자신의 모습을 1면에 실은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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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압승에 깜짝 놀라, 포커페이스 무너졌습니다”
지난 7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스키 점프대 앞에서 2018년 겨울올림픽 평창 유치를 위해 응원전을 펼치던 시민들이 개최지로 평창이 결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평창=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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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김학범 감독, 중국 허난 전예와 3년 계약 外
김학범 감독, 중국 허난 전예와 3년 계약 김학범(50) 전 성남 일화 감독이 9일 중국 프로축구 수퍼리그 허난 전예의 사령탑으로 3년 계약했다. 이로써 중국 수퍼리그의 한국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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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디·드래건보트·바둑 “광저우, 우리도 같이 가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 스포츠가 가득하다. 올림픽에서도 볼 수 없는 종목들을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만날 수 있다. 드래건보트와 댄스스포츠처럼 첫선을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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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합류 최종 결정, 축구 24년 만의 금 도전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몸을 푸는 축구대표선수들. 한국 축구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1986년 대회(서울)가 마지막이었다. 파주=김민규 기자 40억 아시아인의 최대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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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장애인올림픽 때 태권도 정식종목 낙관”
“태권도는 차등점수제와 즉석비디오판독제를 도입해 공정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거듭났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의 평가도 좋기 때문에 12월에 결정되는 2016년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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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6·25 전쟁을 보는 중국의 속내
6·25 전쟁의 4대 참전국은 한국, 북한, 중국, 미국이었다. 전쟁 발발 60주년인 올해 4개국의 움직임은 제각각이다. 게다가 천안함 침몰 사건까지 겹쳐지면서 한반도의 안보정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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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채소 가꾸기 교육 外
◆채소 가꾸기 교육 천안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심 거주 주민과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채소 가꾸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 베란다와 텃밭을 이용한 채소 가꾸기로 여가 선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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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태권도 가르치는 ‘파란 눈 관장님’
캐나다 출신 에드워드 라크(40)는 2000년 무술 수련을 위해 한국에 왔다. 그간 익힌 무술이 총 26단. 태권도 4단, 합기도 3단, 택견 3단, 본국검 6단에 우슈, 가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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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시장 사로잡은 ‘태권 하이킥’
삼성물산 조성후 대리가 15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의 한 호텔 앞에서 발차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 1년짜리 지역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이수를 위해 지난해 3월 인도에 파견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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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한지를 입다 편견을 벗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우리 패션 업계도 지금, ‘전통의 현대화’를 위해 여러 가지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에스모드서울은 개교 20주년을 맞아 전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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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이소룡·성룡과 다르게 보일 수 있는 점 고민했죠”
비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 체지방을 거의 다 빼고 근육을 만들었다. 그는 “오징어가 말라가는 것 같은 느낌이었고, 살을 집어보면 닭의 껍질을 만지는 것 같았다”고 촬영 당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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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영어 발음 지적 받을 때마다 머릿속이 하얘졌죠”
‘지.아이.조’에서 검술에 능한 악역 ‘스톰 쉐도우’로 연기력을 각인시킨 이병헌. 그는 "악역 여부를 떠나 존재감이 커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한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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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동료들 나를 꼬마취급… 내 나이 알고는 깜짝 놀라"
한국배우들의 할리우드 진출이야 이제 별로 새로운 뉴스가 아니지만, 이병헌(39)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으로 연기력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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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국적 고려인 빈곤층으로 전락한 고려인
102세 러시아 할머니 아파트에는 고려인 여성 리 나이스치아(左)와 김 돈나(右)가 살고 있다. 할머니에겐 돌봐줄 사람이 필요했고, 두 고려인에겐 살 집이 필요했다. 후르시초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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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무국적 고통 고려인 5만 해법 내놨다
러시아 남부 농촌 지역에 사는 김 이에카체리나씨는 무국적자다. 딸과 손녀에게도 무국적은 대물림됐다. 가난으로 국적을 회복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무국적은 그들을 더욱 빈곤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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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국적 고려인 무국적 해법 내놓은 우크라이나
지난 3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전승 40년’이란 동네의 8층짜리 낡은 아파트 앞에 도착했다. ‘젊은 고려인 무국적자가 있다’는 정보를 얻고 수소문 끝에 찾아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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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응③] 노무현과 천수이볜(陳水扁)의 차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중화권 언론들의 관심이 남다르다. 연일 노대통령 서거 관련기사를 보도하고 있다. 25일 대만 연합보는 ‘노무현과 천수이볜(陳水扁)의 차이’라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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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용어 ③
‘칭찬하려고요’라는 제목의 e-메일을 받았습니다. 전북 정읍에서 고교생을 가르치는 조미애 독자님이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뉴스클립을 읽어 준다며 뉴스클립의 지속적인 발전을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