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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엇을, 어떻게 보여줄까

    「독립기념관」건립계획이 구체화해서 그 건립위원회가 발기되었다. 광복이후 줄곧 논의만 되고 결실을 보지 못하던「독립기념관」이 드디어 이루어진다니 우선 반갑다. 그러나 일면 이 독립기

    중앙일보

    1982.08.30 00:00

  • 일본인은 일본인|우리가 우리를 존경 않으면 일인이 우리를 존경할 리가 없다

    결국 이렇게 끝나고 말았다. 처음부터 누가 이기고 누가 지는 게임이 아니었다.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시비를 무슨 씨름판쯤으로 생각했다면 오해다. 문제는 그런 차원이 아니었다. 우리

    중앙일보

    1982.08.28 00:00

  • 한-중공 압력에 굴복|미지들 일각서 논평

    【뉴욕=연합】뉴욕타임즈와 워싱턴포스트를 포함한 미국신문들은 27일 일본이 한국과 중공의 압력에 굴복, 역사 교과서의 왜곡부분을 시정하기로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즈 지는 이날

    중앙일보

    1982.08.28 00:00

  • 한국측 담화

    ①우리 정부의 8·3비망록에 대해 일본정부는 26일 상오 일본교과서의 문제된 부분을 일본정부책임 아래 시정하겠다는 것을 명백히 각서로 회답해 왔음. 이 각서는 일본정부대변인인 관방

    중앙일보

    1982.08.27 00:00

  • 금후의 일본을 주시한다

    역사왜곡에 관한 일본정부의 공식견해를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당장 문제가 된 것은 83년도부터 사용되는 일부 교과서들이다. 우리는 거기 실린 한국관계 내용 중에서 왜곡된

    중앙일보

    1982.08.27 00:00

  • 85년 수정 말도 안 돼|지연작전 용납 말라

    민정·민한·국민당은 27일 일본교과서 왜곡문제에 관한 일본정부의 공식발표에 대해 각기 다음과 같이 논평했다. ▲이종률 민정당부대변인=일본정부가 한국을 침략한 과거를 반성하고 일본교

    중앙일보

    1982.08.27 00:00

  • 일, 85년부터 수정사용

    【동경=신성순 특파원】일본정부는 한국과 중공 두 나라로부터 즉각 시정을 요구받고있는 일본교과서의 사상왜곡부분을 바로 고치지 않고 85년부터 고쳐 사용하겠다고 26일 하오「미야자와」

    중앙일보

    1982.08.27 00:00

  • 독립기념관 건립 촉구

    ◇동경에 20일 동안 머무르면서 일본역사교과서 왜곡시정을 위해「스즈끼」수상에게 항의서를 전달하는 등 강렬한 활동을 벌인 박영창목사(67·사진·미국 대한남가주 교회)가 27일 귀국했

    중앙일보

    1982.08.27 00:00

  • "일인머리 모자라는 모양"

    ○…자유중국을 방문중인 유치송 민한당총재는 25일 예문 아립법원장을 예방, 국회운영과 일본교과서 왜곡문제 등에 관해 30여분간 환담. 교과서문제에 대해 유총재는『피해자인 한국과 중

    중앙일보

    1982.08.26 00:00

  • "일은 오만 버리고|한국에 사과해야"

    명성황후 기념사업회(회장 이숙종)는 24일 일본역사교과서 왜곡과 관련하여『일본은 오만을 버리고 사과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성명서는 다음과 같이 5조목을 지적, 일본역사교과

    중앙일보

    1982.08.25 00:00

  • 국회외무위 질의·답변 요지

    ▲박정수의원(의정)질의=정부는 일본을 다각적으로 종합 연구해 대일 대책을 세울 상설기구를 설치해야 한다. 일본교과서가 인쇄에 들어가는 9월1일 이전에 정부는 왜곡부분을 시정시킬 자

    중앙일보

    1982.08.25 00:00

  • 스즈끼 회견 선망|정기국회서 추궁|유민한 총재

    【홍콩24일=연합】유치송 민한당 총재는 24일 교과서 왜곡수정에 관한「스즈끼」(영목선행) 일본수상의 미온적인 발언에 대해 실망을 표시하면서 정기국회 때까지 일본측에서 만족할만한 약

    중앙일보

    1982.08.25 00:00

  • 스즈끼발언에 실망했다

    일본의 역사왜곡에 관해서 우리는 「스즈끼」(영목선행)수상의 정치적 결단을 기다려왔다. 「비탄도」유도탄처럼 상궤를 벗어난 문부성 사람들의 언행에 재갈을 물리고 문제해결의 돌파구를 찾

    중앙일보

    1982.08.24 00:00

  • 왜곡시정 협의 한국축 의원련 일측대표 맞아

    한일의원연맹 한국측은 23일 일본교과서왜곡문제와 관련해 23일저녁 내한한 「미쓰즈까」(삼총박) 교과서소위위윈장과 「모리」(삼희낭)전문교부회회장등 일본 자민당대표단을 맞아 교과서 왜

    중앙일보

    1982.08.23 00:00

  • 제언

    김삼연 일본의 의도적인 역사교과서 왜곡사건을 계기로 일본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극일운동이란 각성이 고조되고 있다. 늦게나마 이러한 국민적 인식은 조국의 장래를 위하여 매우 다행스

    중앙일보

    1982.08.23 00:00

  • 좌담 바람직한 역사교육의 방향|"적극·능동적 역사상 적립해야할 때"

    일본교과서의 왜곡사태를 맞으면서 우리에게도 광범한 자생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때마침 정부·국회와 학계를 중심으로 국사교육의 강화, 국사교과서의 개편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중앙일보

    1982.08.23 00:00

  • 일교과서 왜곡과 좌우지식인

    일본의 교과서왜곡이 외교문제로 확대되고 장기화함에 따라 일본국내에서는 교과서문제의 배경에 깔려있던 좌우대립이 표면화하면서 각기 여론을 자기 주장에 유리하게 유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

    중앙일보

    1982.08.23 00:00

  • 한국을 적으로 돌리면 일 안전위협 받아 서로가 필요한 의존관계

    한국과 일본은 전통적으로 경쟁국이기도 하지만 지정학적으로 보면 상호 협력하여 주변의 강대한 대륙세와 해양세에 대처해야 할 숙명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일본이 힘내 봐야, 한국이 적

    중앙일보

    1982.08.21 00:00

  • 우리국사 바로잡는 계기로 삼자|정재각 정신문화원 원장이 말하는 「일본교과서왜곡」

    『역사를「과거와 현재의 대화」라고 표현한「E·H·카」의 말에 동감합니다. 역사의 해석자는 현재를 호흡하며 보고 듣고 느끼는 상황을 기준으로 해서 과거를 판단하는 도리밖에 없지요.

    중앙일보

    1982.08.20 00:00

  • 노일전때 일군이 파내 옮겨놓은것

    군국일본의 상징 야스꾸니 (정국)신사에 임진왜란 때 왜병을 쳐부순 함경도 의병의 「북관대첩비」가 기이하게도 서 있다. 최근 이 대첩비를 고국에 옮겨 올바로 대접하자는 움직임이 의병

    중앙일보

    1982.08.19 00:00

  • 속보이는 언행 외국선 삼가야

    한국사람은 얼마나 우수한지한국사람 하나가 일본사람 셋을 능히 당해낼 수 있지만, 반면에 한국사람은 얼마나 단결을 못하는지 한국사람 셋이 일본사람 하나를 당해내지 못한다는 역설적인

    중앙일보

    1982.08.19 00:00

  • 왜곡시정에 이견

    【동경=신성순특파원】일본자민당의 문교부회와 문교제도 조사회는 l8일 합동회의를 열고 교과서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협의했으나 한국과 중공이 요구하고 있는 역사교과서 시검 여부를 둘

    중앙일보

    1982.08.19 00:00

  • 우리교과서 개편추진

    민정당은 일본교과서 왜곡사태와 관련해 당내에 구성키로 된 특별기구의 활동을 통해 각급 교과서의 내용을 재검토, 직민사관을 청산하고 민족사관을 정립하는 등 각급 교과서의 개편방향을

    중앙일보

    1982.08.19 00:00

  • 일교과서 왜곡비난

    【몽트뢰(스위스)16일=연합】세계교직자단체연합회(WCOTP)는 16일 하오 일본의 교과서왜곡기술을 신랄히 비난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지난7일부터 제네바부근의 몽트뢰에서 열린 제2

    중앙일보

    1982.08.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