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지 마세요, 이태석 신부님
아프리카 수단의 톤즈마을에서 나병환자들과 함께 살다 선종한 이태석 신부를 그린 영화 ‘울지마 톤즈’가 지난주 대부분의 상영관에서 종영됐다. 4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영화관을 찾았
-
“추기경 핍박하는 정의는 어떤 정의입니까”
정진석(서울대교구장) 추기경의 4대 강 사업 관련 발언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일부 사제의 ‘항명사태’로까지 번지면서 일반 평신도 사이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정 추기경의
-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구절이 두렵습니다
이정호 신부는 “이주노동자들에게 개종을 권하는 것은 정신을 도둑질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남들이 못 보는 것을 보는…도깨비 신부 소수이긴 하지만 일반인
-
“아버지는 건강하다, 승계에 관한 한 혼선은 없다”
하버드대에서 철학·비교종교학을 공부한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은 국내외 불교·가톨릭·개신교 성직자들과 돈독한 친교를 나누고 있다. 최근에는 2만1000배 특별 정성을 완료했다. 최정
-
“아버지는 건강하다, 승계에 관한 한 혼선은 없다”
하버드대에서 철학·비교종교학을 공부한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은 국내외 불교·가톨릭·개신교 성직자들과 돈독한 친교를 나누고 있다. 최근에는 2만1000배 특별 정성을 완료했다. 최
-
다례를 알면 나와 남과 물건의 소중함을 깨치게 됩니다
서울 성북동 명원다례전수관 정원에서 다기를 들고 있는 중앙신도회 김의정 회장. 그는 “자신을 아껴야 남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뭔가 했다는 마음’조차
-
당신의 결혼준비가 즐거워집니다. 그녀들의 이야기 쉬즈웨딩,,,
그녀들의 웨딩이야기 쉬즈웨딩(she's wedding)은 복잡한 결혼 준비를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웨딩 컨설턴트 와 함께 예비 신랑신부님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예산에 맞춰 즐겁
-
2009 H한국웨딩박람회 개최
웨드힐 커뮤니케이션(wed hill communication)과 쉬즈웨딩(She's wedding)이 주최하는 제 2회 H한국웨딩박람회는 그 동안 충북지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
-
김 추기경 장례위 허영엽 신부 문답
김수환 추기경 장례위원회의 홍보담당인 허영엽 신부는 김 추기경이 선종한 지 사흘째인 18일 “추기경님의 재산은 남은 게 거의 없다”고 밝혔다. 허 신부는 “추기경님은 은퇴 생활 보
-
[김추기경 말말말] "평화가 없는 곳에 안정과 질서 없다"
▶“교회의 높은 담을 헐고 사회 속에 교회를 심어야 한다” -1968년 4월 서울대교구장 취임 인사말에서 ▶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추기경의 사목(司牧) 표어 ▶“정의와 사
-
[심층취재 통일교] ③ 인터뷰1-문형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 및 한국회장
어린 날 마이너리티 경험이 힘의 원천… 통일교 자긍심 회복이 가장 큰 과제 강력한 카리스마로 통일교를 창시해 오늘에 이르게 한 문선명 총재를 이어 교회를 책임지게 된 문형진 회장.
-
"인순이가 왜 멋진지 알아? 당당해서야" "나는 여자이고 싶어요, 무대 위에서는"
1978년 ‘희자매’로 데뷔해 올해로 딱 30주년을 맞은 가수 인순이. 데뷔 30주년 콘서트를 앞둔 그가 대선배이자 아저씨 조영남을 만나 일과 사랑, 인생관과 노래관에 대해 이야
-
Q : “신부님 옷은 왜 검은가요”
최근 불교 조계종 원로회의에서 ‘비구니 스님의 가사’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0월 한국불교 사상 처음으로 명사(대종사 반열) 법계를 받은 여섯 명의 비구니 스님에게 ‘25조
-
한국 천주교로부터 감사패 받은 파리외방전교회 원장 퀴니 신부
"150년 전 조선 땅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프랑스의 파리외방전교회는 충북 제천 배론에서 신부 양성 교육을 했어요. 박해 때문에 몰래 숨어서 했지요. 그때 신학교 이름을 '성요셉신
-
[요르단 암만서] 박노해 시인 2信
25일 오전 무잠마 바그다드를 갔습니다. 그곳은 요르단 암만의 시외버스 정류장의 이름으로 바그다드행 버스를 탈 수 있는 곳입니다. 전쟁 중인 조국을 지키겠다고 요르단에 살고 있던
-
[사람 사람] 요르단 암만서 박노해 시인 2信
25일 오전 무잠마 바그다드를 갔습니다. 그곳은 요르단 암만의 시외버스 정류장의 이름으로 바그다드행 버스를 탈 수 있는 곳입니다. 전쟁 중인 조국을 지키겠다고 요르단에 살고 있던
-
"한국인과 48년 苦樂 함께 공동체정신 훼손 아쉬워" : 한국 선교생활 마감 나길모 주교
오는 25일 은퇴하는 인천대교구의 나길모(75·본명 윌리엄 J 맥노턴·사진)주교의 심성은 어린이를 대할 때 가장 잘 나타난다. 최근 인천시 답동의 인천교구 주교관을 찾았을 때 그
-
[문화노트] 교회일치 기도주간 맞아
눈이 내리던 지난 21일 오후 1시 서강대 운동장. 천주교.개신교.성공회.루터회 등 기독교 성직자 60여명이 운동복 차림으로 모였다. 몸과 몸이 격렬히 부딪는 축구를 통해 교회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