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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운영위원 23명 위촉
문공부는 15일 4대 국전운영위원회 위원 23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운영위원은 ▲국전의 초대작가 또는 예술원 회원인 작가 ▲국전심사위원을 역임한 작가이며 국전운영위원을 3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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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양간이 된 완당의 고택
한국이 낳은 최대의 서예가 완당 김정희의 유품 및 고택이 이미 중요문화재로 지정돼 있음에도 유품은 일산되고 옛집은 도괴 직전에 있다. 충남예산군 신암면 용궁리에 사는 그의 후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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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인사들의‘76년 새아침의 각오|“이런 버릇만은 고치겠다”
해가 바뀔때마다 누구나 새해의 새 각오와 새 설계를 다듬게 된다. 그 중에는 지난날 고치려 했다가도 주위환경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고치기 못했던 일들도 많다. 병신새해를 맞아 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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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이는 우리 옛 선비의 시문…한·중·일 서예 교류전
한·중·일 3국의 정상급 서예가 10인씩의 작품을 선보이는 국제 서예 문화 교류회의 제1회전이 서울 신문 회관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3일까지) 출품 회원은 한국 측에서 안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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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합동 서예전
중국서법학회와 규당서회의 합동전이 1일부터 7일까지 국립공보관에서 열리고있다. 중국서법학회이사장 마수화씨와 이초재씨 등 서예가의 작품이 전시되며 한국 측은 오상돈씨 등 규당서회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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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중 서법련의전
동방연서회와 중국회법학회가 공동 주최한 제2회 한·중서법련의전이 5일 하오 2시 안국동 미술회관에서 개막됐다. 한국측에서 검여 유희강·일중 김충현·청곡 윤길중·남전 원중식·김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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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3) 제46화 세관야사(20)
1950년3월1일 싯가 1천만원짜리 국보급 금부처가 김포공항을 통해 밀반출되기 직전 압수된 사건이 있었다. 이 금부처는 외교문서를 가장한 봉투 속에 넣어 공항검사대를 빠져나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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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서예가 협전
국립공보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교육서예가협회 창립12주년 기념 전이 31일까지 연장된다. 조수호 회장 등 43명이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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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서예가 협회전
초·중·고교교사로 구성된 한국교육서예가협회(회장 조수호) 창립 12주년 기념전이 21일∼26일 국립공보관에서 열린다. 회원은 허후씨(경기상고 교장)씨 등 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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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명인 서예전
한국민족미술연구소(소장 전영우)가 마련하는 중국 역대 명인 서예전이 18일∼6월 1일 간송미술관(성북국민학교 정문 앞)에서 열린다. 간송 수집의 명·청 대 서예가 중 우리 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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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협회전
한국 서예가협회의 창립 10주년 기념전이 10일∼16일 미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민태식 김충현 이기우 유희강씨 등 기성 작가의 모임으로 32점이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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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작품 판친 가을 국전
금년 23회 가을국전은 국전사상 가장 타락한 국전으로 낙인 될 것 같다. 심사의 잡음 때문이 아니라 대통령상 수상작을 비롯한 전체 수준 저하로 인한 지탄은 도리어 국전자체에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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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중 서법 연의 전 현역서예교류
동방연서 회가 한국과 중국의 현역서예교류를 위해 마련한 제1회 한-중 서법 연 의전은 두 나라의 서예현황을 비교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 교류 전은 앞서 4윌 초순 대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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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에 재료 난 심각
미술이 재료에 의하여 표현되는 예술형식이라면 오늘날 한국의 미술계는 절박한 재료 난에 직면해 있다. 보다 좋은 재료를 가지고 보다 훌륭한 예술품을 만들고 싶고, 그래서 영구보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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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조각·서예 2백77점 출품|미술회관 개관 기념전
문예진흥원이 마련해 지난 22일 개관한 미술회관에서는 22∼31일 회화·조각·서예를 망라하여 개관 기념전을 열고 있다. 출품은 총2백77점. 동양화 75·서양화 1백49·조각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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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그」여사 서예 전
미국의 서예가이자 화가이며「그래픽·디자이너」인「마가리트·리그」여사의 서예개인전이 미 공보 원 화랑에서 열리고있다(15일까지). 『아무도 그런 죽음을 당하지 않게』(Let no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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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리그여사 서예전
한·미 교육위원회(플브라이트) 후원으로 한국에서 연구중인 미국서예가 「마거리트·리그」여사는 10일(하오5시 개막)∼15일 미국문화「센터」에서 작품전시회를 갖는다. 출품작은 5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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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5백25돌
9일은 5백25돌 한글날-. 이 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위업과 성덕을 추모하고 한글반포를 기념하는 갖가지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벌어졌다. 이날 상오 10시 서울 홍릉 세종대왕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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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서예 실기대회
한국교육 서예가협회(회장 조수호)는 한글날을 기념,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 서예실기대회를 연다. 실기종목은 한글·한문 등 자유선택인데 최우수상 22점, 우수상 25점, 특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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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예협회 작품전
서예는 지금 한정된 사람들의 예능처럼 돼 있다. 하지만 철필과 「잉크」가 보급되기 이전에 먹과 붓은 일상의 필기도구. 말하자면 모든 사람이 서도를 밟기 때문에 그 가운데 격의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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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클럽 신임회장 이철경 여사
김활란·정충량씨에 이어 주부클럽 3대회장에 뽑힌 이철경 여사(금란여고 교감)는 『어려운 교직을 맡고 있으면서 또 큰짐을 졌다』고 말하면서 『회장 적격자는 못되지만 임기 3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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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 이승만 박사 유묵전
초대 대통령 우남 이승만 박사 유묵전이 오는 27일부터 8월8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화랑에서 열린다.65년 「하와이」에서 향년 90세를 일기로 유명을 달리할 때까지 붓과 벼루를 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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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돈씨 지도 서회서 합동전
동양에 있어서 예술에 대한 학습은 뛰어난 선인의 작품 즉 화보나 서결을 본보기로 삼아 모사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규당 오상돈씨가 지도하는 서회의 합동전시회(20일∼24일 신문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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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글씨 내 놓은 정필선씨 서예전
서예가 해봉 정필선씨의 서전이 17일∼23일까지 신문회관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가정주부들의 서체를 지도하면서 해봉연서회를 열고있는 정씨는 자유 분망한 서체를 구사하여 정력적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