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예가

서예가 3인 근작전

구당 여원구·남전 원중식·초정 권창륜씨등 서예가 3인전이 17∼23일 백악미술관에서 열린다. 구당은 미술대전 수상작가이며 남전은 검여 유희면선생의 제자로 국제서도연맹 한국지부이사,

대북시 행운열쇠 받아

이수덕 씨(한중 서화 부흥협회장·여류서예가)는 7일 자유중국 대북 국부 기념관에서 타이페이 시장으로부터 행운의 열쇠를 증정 받는다. 타이페이 시가 한국 민간인에게 행운의 열쇠를 증

"덕품 쌓아야 글씨에도 격과 개성,"

서화단체 동방연서회(회장 김부현) 가 창회 30주년을 맞아 28일까지 프레스센터 서울 갤러리에서 회원전을 열고 있다. 동방연서회는 1956년 12월26일 영운 김용진, 일중 김충현

여초의 새면모 한눈에|「김응현 서예전」 20일부터 호암갤러리서

「화단의 야인」 여초 김응현씨 (동방연서회회장)가 20일부터 12욀4일까지 호암갤러리에서 작품전을 연다. 여초는 한국서단의 당당한 이론가이자 북비·남점을 두루 섭렵한 정통서예가.

화가들, 관련분야서 학위에 도전|미술계도 「박사시대」왔다.

미술계에 고학력 바람이 세차게 몰아치고 있다. 미술 인구가 늘어나 고미술 영역이 넓어진 까닭인지 실기와 이론을 병행하는 박사 지망작가가 많아져 미술계도 「박사작가」 시대를 맞고 있

합의제심사…「말썽」소지 없앴다

한국미협이 주관, 순수한 미술인들에 의해 이루어진 제5회「대한민국 미술대전」의 특색은 심사위원 선정도 작품심사도 철저한 합의제였다. 미술대전 운영위원회는 올 심사위원은 지난해 심사

28일까지 국제서법전

◇김응현씨(서예가)는 20∼28일 한국디자인센터 전시실에서 아시안게임기념 국제서법연합전을 연다.

동물원·중앙박문관 새모습 첫선

○…일제에 의해 고궁으로서의 품위를 잃고 놀이터로 바뀌었던 창경궁이 51억원을 들인 3년여동안의 복원공사끝에 고궁으로서의 위엄과 아름다움을 되찾아 23일 일반에 새로운 모습으로 공

서화로 생계 해결한 개화파 망명객들|구한말 한-일 비사담긴 「스나가문고」…일서 1백년만에 첫 공개

【동경=최철주특파원】 구한말 격동기에 일본을 드나들었던 개화파·친일파·독립운동가들의 주요서화 및 자료들이 비장된지 1백여년만에 그 일부가 처음으로 공개돼 한일 사학계에 비상한 관심

박일규씨 미서 서예전

서예가 서석 박일규씨(60·한국서예학회 이사)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 호텔 전시장에서 작품 전을 연다. 서석은 전국 대학 연합 서예 전 심사위원을 역임

한국서예가 협회전

제21회 한국서예가협회전이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경운도 아랍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출품작가는 고강 구자무 권창륜 김양동 김준섭 김진익 김진화 박병규 박준근 박태준 배길기 서용석

서예 세미나서 강연

조수호 교수(서울교대·서예가)는 26일 하오3시 한국재보험 빌딩 12층 회의실에서 한국서학연구회 주최 춘계 서예 세미나에서「인간과 서예 술」주제의 초청 강의를 한다.

어린이 당뇨 환자위한 박일규씨 서화희사전

○…서예가 서석 박일규씨가 어린이 당뇨병한자를 위해 연 서화희사전에서 모은기금 2백16만원을 지난 24일 한국성인병 예방협회(회장 이문호)에 냈다. 서석은 희사금 1억원을 목표로

(158)함평 모씨

모씨는 함평 단일본. 남한에만 1만5천여명으로 성별순위 92위의 귀성이다. 진주모씨·파평모씨·함평모씨·부여모씨·해평모씨등 전국에 11개본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은 세거지가 잘못

"여생을 나라와 이웃 위해 헌신"|이병철 삼성회장 희수연·「호암 자전」출판 기념회

이병철 삼성회장의 희수연(77세 생일)및『호암 자전』출판기념회가 12일 하오6시 호텔 신나 2층 다이너스티 룸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회에는 정·재계, 문화·언론계, 주한외교사절,

◇정주영 현대그룹회장이 미주지역 순방을 마치고 9일 귀국. 정회장은 그룹내 사장단과 함께 지난1일 출국했었다. ◇전광용 한국현대문학연구회장은 14일 하오2시 강원대에서 한국현대문

『서화보』창간호 발간

조수호씨(한국 교육 서예가 협회장)가 서학의 기초를 확립하고 창작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서예학회지 『서화보』창간호를 냈다. 『서화보』는 매월 15일에 발행된다.

불교예술전 종합대상

◇윤영창씨 (서예가)가 4일 한국불교태고종과 연화예술원이 주최한 제3회 불교문학예술대전 종합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금강경병풍』

(150) (글사진 이용우기자) 우록김씨

우록김씨는 우리나라 여러 귀화성씨 가운데 유일한 일본계 성씨다. 역사이래 수많은 왜인들이 선진문화국이자 원래의 조상나라이기도한 한국을 우러러 귀화해 왔지만 왜인조상을 내세우고 독자

맥끊긴「금사경」되살렸다

「금사경」(금분으로 불경을 베끼는 것)재현에 성공한 불교서예가 송파 윤장용씨(59·부산시 남구 남천동 보림선원)가 중앙일보창간 20주년을 기념하는 금사경작품을 제작했다. 순금가루를

「미술대전」누가 맡아야 하나

5일 문예회관에서 열린 미전이관공청회에서는 「대한민국 미술대전」은 『한국 미협이 맡아서 해야한다』, 아니다 『새로운 민전으로 새 출발해야 한다』, 무슨 소리냐 『당분간 이대로 하자

미술대전 서예부문 심사위원

환갑 나이에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올해 제4회 대한민국 봄 미술대전서예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던 소당 이수덕씨 (경기도수원시파장동 삼익아파트). 그가 『경기서예』란 서체본의 출간을

(137)선산 김씨/글-이용우기자 사진-채흥모기자

선산김씨의 시조는 김선궁. 대보공 김알지의 30세손, 문성왕의 8세손으로 고려태조 왕건을 도와 후삼국통일에 공을 세우고 개국벽상공신 영문하시중 삼중대광에 올랐다고 전한다. 그의 아

(135)죽산 박씨

죽산 박씨는 신라 첫 임금 박혁거세를 시조로, 고려 공신 박기오를 득관조로 한다. 박기오는 신라 29대 경명왕의 8왕자 중 넷째 언립(죽성대군)의 아들이라고 박씨네 족보는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