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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도 폰뱅킹 사고
폰뱅킹을 이용해 예금주가 모르는 사이에 계좌에서 거액이 인출된 사건이 광주.대전에 이어 서울에서도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경찰은 이번 사건에 국제 환치기 범죄조직이 개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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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도 웜바이러스 감염 우려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SQL서버 프로그램을 감염시켜 인터넷 대란을 일으켰던 웜바이러스가 개인용 컴퓨터(PC)용 응용 소프트웨어에도 감염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안철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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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대란… 주말 정보 암흑
“1.25 사이버 테러-.” 인터넷 전면 마비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주말,인터넷 이용자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경악했다. e-메일과 메신저,각종 예약서비스 등 인터넷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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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서 일제히 인터넷 장애
인터넷 접속 중단 사태는 한국은 물론 미국과 아시아.유럽 등 전세계에서 일제히 발생했다. 25일 0시(미국 동부시간 기준)를 기해 미국과 일본.중국.스웨덴.태국.캄보디아 등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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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간의 험악한 편싸움
사이버 공간이 저질·불법 선거운동으로 더럽혀지고 있다. 대선 관련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욕설과 비아냥이 넘쳐난다. '싸가지·친일파·빨갱이·뻥까네…'등 험악한 말들을 앞세운 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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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을 클릭하면 죽음이…
'하얀방'(감독 임창재)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공포 스릴러다. 아이디어는 신선하나 성과물은 신통치 못해 보인다. 순간 순간 신경세포를 조여 들어가는 공포는 살아있으나, 전체 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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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사이버수사 자문 "국방정보 유출 막겠다"
"군의 정보시스템이 뚫리면 국가 안보에 구멍이 생깁니다. 그동안 연구소와 민간기업에서 습득한 정보보안 지식을 총동원해 국방 전산망 지킴이 역할을 하겠습니다." 지난 8일 육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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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도용'대우증권 대리 범행 대가 30억 받아
지난 23일 서울 신촌의 한 PC방에서 기관투자가의 증권계좌를 도용해 델타정보통신 주식 5백만주를 매수 주문한 대우증권 영업부 대리 安모(33)씨가 범행 대가로 30억원을 받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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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도용 작전세력 일부 확인
대우증권 계좌 도용(盜用)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7일 외국으로 잠적한 대우증권 영업부 직원 安모(33)씨 외에 사채업자인 安씨의 형이 이번 사건에 개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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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산 인터넷 아동 포르노 대대적 단속
경찰이 유럽전역에서 몇 차례에 걸친 불시단속을 벌이면서 인터넷으로 아동 포르노를 유포한 이들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에 나섰다. 유럽연합의 경찰기구인 유로폴은 벨기에, 영국,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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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입장권 판매 사기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8일 인터넷을 통해 월드컵 한국전 입장권을 판다고 속여 대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 등)로 李모(17·술집종업원)군과 金모(17·무직)군,金모(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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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戰 앞두고 일부 反美 움직임 "월드컵정신 훼손" 자제 목소리
한국팀이 월드컵 본선 16강에 진출하는 데 분수령이 될 오는 10일의 대(對)미국전 때 길거리 응원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대학가를 중심으로 이에 편승한 반미(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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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디지털 탐정이 떴다
'탐정'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버버리깃을 세우고 중절모를 쓴 중년 남자가 담배 한 모금을 빨아 허공으로 연기를 날려보낸 뒤 예리한 눈빛을 번득거리며 뭔가를 찾은 듯 어디론가 황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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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權… 大勢… 용어 사용 신중히
지난주의 정치 관련 기사 중에서 한나라당의 내분(11일자 4면, 12일자 3면)과 민주당 경선의 초반 혼전(11일자 3면, 12일자 4면)을 다룬 기사들의 제목에 '대세'와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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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는 지금 영화 촬영중 '레디~ 액션'
# 전주는 영화 촬영 중 부산·경주 등에 이어 전북 전주시가 '영화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8시 전북 전주시 효자동 삼천변. 대낮같이 불을 밝힌 둔치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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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 이수현씨 1주기… 추모열기
지난해 1월 26일 일본 도쿄의 전철역에서 취객을 구하러 선로로 뛰어들었다 숨진 고(故) 이수현(李秀賢)씨의 1주기를 맞아 추모 열기가 뜨겁게 되살아나고 있다. 동아시아 문화교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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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포르노 사이트 운영 20대 영장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 수사대는 11일 미국에 서버를 두고 국내 네티즌을 상대로 유료 포르노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 위반)로 윤모(26)씨를 긴급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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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사이트 해외이전 음란물 무차별 역공세
서울 강남의 모 중소기업 대표 崔모(41)씨는 최근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통해 포르노를 보는 것을 발견하고 단단히 주의를 줬다. 지난해 말부터 일부 직원들이 점심시간이나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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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사이트 해외이전 음란물 무차별 역공세
서울 강남의 모 중소기업 대표 崔모(41)씨는 최근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통해 포르노를 보는 것을 발견하고 단단히 주의를 줬다. 지난해 말부터 일부 직원들이 점심시간이나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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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들의 24시] 2. 홍콩 염정공서 처장대리 길버트 찬
홍콩 염정공서(廉政公署 ·ICAC)의 수사관들은 “평생 부패를 쫓아다니겠다”고 맹세한 사람들이다. 부패 수사의 원칙은 ‘소리없이 그러나 끝까지’.사사로운 인정(人情)은 금물이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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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바란다] 3기 독자위원회 11월 회의
중앙일보 제3기 독자위원회(위원장 金鼎基한양대 교수)는 지난 2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본지의 11월 보도 내용과 편집 방향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金위원장과 신종원(辛鍾元)서울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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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불법다단계 한국계 미국인 영장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9일 인터넷을 통해 불법 다단계사업을 벌인 혐의(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한국계 미국인 권모(47)씨와 국내 모집책 정모(38.여)씨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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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네티즌은 가라" 욕설·음란자 블랙리스트 만들어
얼마 전 인터넷 화상채팅을 즐기던 朴모(24.여)씨는 얼굴이 화끈거려 PC를 꺼버렸다. 상대방 金모(27.무직)씨가 카메라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하체를 노출했기 때문이다. 이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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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네티즌은 가라" 욕설·음란자 블랙리스트 만들어
얼마 전 인터넷 화상채팅을 즐기던 朴모(24.여)씨는 얼굴이 화끈거려 PC를 꺼버렸다. 상대방 金모(27.무직)씨가 카메라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하체를 노출했기 때문이다. 이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