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계천에 손님 온다
국내의 내로라하는 대형 외식업체들이 청계천변에 점포를 마련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청계천 경관을 마케팅에 활용하자는 포석이다. 벌써부터 외식업계에선 "신규점포개발 담당
-
유통·식품·외식업체들 신입사원 채용 줄잇는다
유통.식품.외식업체들이 일제히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백화점.할인점 등 유통업체들은 10~11월 대졸 및 전문대졸 신입사원을 뽑는다. 롯데가 500여 명, 신세계(job.shi
-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②의식주] 11. 풍요 얻고 건강 잃다
“풍요와 편의를 얻고 건강과 전통을 잃다.” 숙명여대 한영실(식품영양학)교수는 지난 40년간 우리 음식문화의 변화를 이렇게 요약했다. 1960년대 중반부터 경제발전이 가속화되면서
-
샐러드 '식탁 주인공' 됐다
유통 및 외식업계에 샐러드 열풍이 불고 있다. 백화점과 할인점 등 유통업체들이 샐러드 매장을 전진 배치하는가 하면 패스트푸드점 등 외식업체들이 새로 내놓는 메뉴는 샐러드 일색이다.
-
외식업체, 연내 여성인력 대거 채용
외식업체들이 올 연말까지 여성인력을 대거 뽑는다. 채용대상은 전문대 이상 대졸자이다. 27일 온라인 채용정보업체인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T. G. I. 프라이데이스는 연말까지
-
[week& 웰빙] 어멈아 내 입맛에도 맞는구나
어멈아, 내 입맛에도 맞는구나 3대가 즐기는 패밀리 레스토랑 알뜰 메뉴 올해 추석은 일주일 가까이 이어지는 연휴다. 온 가족이 오랜만에 모여 오순도순 보내기 좋은 때다. 그런데…,
-
[글로벌 단신] 한국베링거인겔하임 外
◇제약업체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다음달부터 파킨슨증 치료제인 '미라펙스'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라펙스'는 팔과 다리의 떨림을 덜어 주고 부작용도 적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
'펀 마케팅' 웃음주며 소비자들 손짓
재미와 웃음을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려는 '펀(fun)마케팅'이 활발하다. 펀마케팅은 불황일수록 유행한다는 마케팅 기법의 하나다. 한국코카콜라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펀
-
[브리핑] 중식당 '미스터 차우' 상륙
고급 중식당 '미스터 차우'가 국내에 문을 연다. 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를 운영하는 오리온그룹의 외식계열사 롸이즈온은 미스터 차우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하고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
-
[부고] 金俊煥 라이온스지역 부총재 별세 外
▶金俊煥씨(라이온스지역 부총재)별세, 尹寬永(조광학원 이사장).敏永(사업).進永(〃).範永(보림건영 대표).智永(웅일정보통신 대표).壽晩씨(두두씨에스 대표)모친상=25일 오전 2시
-
"수험표만 챙기세요~"
"자유다. 해방이다" 성적이야 어떻든 당분간 교과서도, 알람시계도, 무거운 가방도 안녕이다. 이제 그동안 고생했던 수험생에겐 그 힘들었던 날들에 대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 수험표
-
[life] 딱지 떼지 않는 공짜 주차장 '강북'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인근은 번화가임에도 의외로 무료 주차 공간이 많다. 연세대 동문, 서문, 북문 근처와 연대~이대를 잇는 대로변 안쪽 주택가에서 꽤 괜찮은 공간을 찾을 수
-
외식업계, '여름 입맛 잡기'
패밀리레스토랑과 패스트푸드 업계가 새 메뉴를 잇달아 내놓으며 '여름철 입맛 잡기'에 열중하고 있다. ◇신메뉴 ▶T.G.I.FRIDAY'S = 새우 볶은밥이 함께 나오는 불갈비 스테
-
"테이크 아웃점 한국진출 검토"
"한국에서 TGI프라이데이스가 급성장하고 있는 것은 현지화 전략이 성공한 덕분입니다. 또 종업원들에 대한 철저한 서비스 교육과 공격적인 마케팅도 한 몫했죠. " 패밀리레스토랑인 T
-
"이렇게 해도 안 살 건가요"
한국코카콜라는 오는 15일부터 사상 최대 규모인 10억원을 들여 콜라 판촉 행사를 펼친다. '코카콜라 시원한 여름 만들기'라는 이름의 이 행사에서는 코카콜라 1.5ℓ 제품의 병 뚜
-
음료·빙과업계 "고맙다 더위야"
최근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날씨가 계속되자 음료와 아이스크림 등 여름식품 판매가 부쩍 늘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생수 판매액(25개 점포 기준
-
[마트] 설 상품권이 뜬다
주부 김상희(36.서울 사당동)씨는 부모님과 조카에게 줄 설 선물을 상품권으로 통일했다. 지난해까지는 각자에게 맞는 선물을 고르는 것도 즐거움이라 여기며 적당한 상품을 궁리하느라
-
선물 구입권·콘도 이용권·자기계발비 "복지혜택 내맘대로"
제일제당 인사팀 이정일(33)대리는 부모 집에서 양친을 모시고 살아 회사의 주택자금 대출을 받을 자격이 없다. 아이가 아직 네살이어서 자녀학자금 지원도 못 받는다. 그렇다고 그런
-
기업들 외식업 확대 경쟁
대기업·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외식사업 확대 경쟁이 치열하다. 월드컵을 전후한 들뜬 분위기 속에서 지난해 2천5백억원대였던 외식 시장이 올해는 3천5백억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기
-
외국기업들 분당 집결
랑콤 브랜드로 유명한 세계 최대 화장품 회사인 로레알의 오엔 존스 회장은 올초 방한 직후 경기도 분당부터 찾았다. 로레알 코리아 관계자는 "존스 회장이 한국을 방문해 지방을 둘러
-
레저·여행·백화점·외식업 등 '주5일 근무'테마株 들썩
은행들이 7월부터 주5일 근무제를 도입하기로 함에 따라 다시금 이 제도의 수혜주가 부상하고 있다. 시기가 문제지 다른 산업에도 주5일 근무가 확산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
-
한국기네스 기록 인증장사 말썽
지난해 7월 산림청 임업연구원은 충북 보은군의 정2품 소나무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혼례를 한 나무'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기네스북의 한국 내 출판권을 가진 한국기네스가
-
4천명선 수시 채용 계획
'외국기업을 노려라'. 국내 대기업의 공채가 마무리되면서 취업 희망자들의 관심이 수시채용을 주로 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쏠리고 있다. 외국계 기업은 ▶능력에 걸맞게 대우하고▶채용시
-
취업 희망 여성들 외식업체 노려볼 만
구직난과 성차별로 취업 이중고를 겪는 여성들은 외식 업체로 눈길을 돌려보자. 베니건스·맥도날드 등 패밀리 레스토랑, 패스트 푸드점은 올해 사별로 수십명에서 최대 7백여명까지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