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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공판·송무 최고 권위자 홍효식의 '낭만 검사론'
"32년간 한 우물 파니 ‘공인전문검사 1급’ 타이틀" ■수조원 규모 강남 자곡동 땅 환수한 ‘국민 재산 파수꾼’ ■후배들과 미술, 철학, 물리 토론하며 수사 전문성 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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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물리학과 장준익 교수 연구팀, 미국 화학회지 JACS 표지논문 게재
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 물리학과 장준익 교수 연구팀의 연구성과가 지난 16일 화학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갖은 세계적인 학술지인 미국 화학회지 ’Journal of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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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은하 구석에서 지구 크기 만한 ‘나홀로 행성’ 발견됐다
. 미시중력렌즈 방법으로 발견한 나홀로 행성의 상상도. [사진 바르샤바천문대] 우리 은하에서 지구 크기 만한 ‘나홀로 행성’이 발견됐다. 한국천문연구원은 한국ㆍ미국ㆍ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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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택환 서울대 교수, 2020 노벨상 유력 후보 명단에 올랐다
현택환 서울대학교 화학생물학과 석좌교수 [중앙포토] 노벨상의 계절이 돌아왔다. 올해 노벨상 발표는 다음 달 5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6일 물리학상, 7일 화학상 순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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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12개 인턴 경력, 수시 한 달 전 완성…드러난 ‘조국 캐슬’
━ 스펙 품앗이 의혹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으로 차량을 운전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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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맞춤형 논문 컨설팅비 교내대회 500만원, 해외대회 3000만원?
2010년 전후만 해도 입시의 ‘블루칩’은 논술이었다. 지금은 자율연구 활동 등이 포함된 ‘창의적체험활동’이 화두다. 수시논술고사가 치러진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논술을 마친 수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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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이전 박사, 40대 연구성과, 50대 '프리 노벨상'이 필수 코스 …
7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노벨상이 발표된다. 과학 분야 노벨상으로 가는 길엔 ‘노벨상 스펙’이 존재한다. 30세 이전에 박사 학위를 하고, 40세에 노벨상급 연구를 완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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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학술정보의 힘
요즘 대학 도서관에 가보셨나요. 겉모양은 물론 내부 설비까지 첨단을 걷습니다. 온라인으로 전 세계 학술 정보를 검색하고, 필요한 자료는 그 자리에서 다운받을 수도 있답니다.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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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미국 지진학회도 인정했다
천안함이 수중 폭발에 의해 침몰했음을 규명한 국내 학자의 지진파 연구 논문이 저명 해외 학술지에 소개됐다. 지난해 3월 사건 발생 이래 여러 학자가 다양한 분석 결과를 내놓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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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때부터 '生死 경계의 기억' 등장…서구선 의학.과학 영역 진입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사례1=2004년 경기도 수원 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33세, 임신 26주째 임신부가 출혈로 산부인과를 찾았다. ‘저위태반’과 ‘태반조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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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때부터 '生死 경계의 기억' 등장... 서구선 의학.과학 영역 진입
시간이 가도 피는 계속 흘렀다. 의사들은 수술에 집중했다. ▶수술 1시간25분=과다 출혈로 혈압이 측정되지 않았다. ▶1시간40분=맥박이 거의 정지 상태가 됐다. 의학적으로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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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신화 속 아마존 여전사를 추적하다-하
황금에 대한 집착만큼 강하고 끈질 것이 있을까? 따지자면 돈 만큼 말이다. 사랑은 식게 마련이다. 그러나 돈에 대한 사랑은 결코 식을 줄 모르는 게 인간이다. 사실 따지자면 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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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두운 별’ 탄생 순간 포착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형태의 아기별(생성 초기의 별) 탄생 현장(사진)이 한·미 공동 연구팀에 의해 우주망원경에 포착됐다. 한국천문연구원 국제천체물리센터 이창원 박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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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클라크의 법칙’
영국의 천문학자 리처드 울리는 1956년 왕립천문대장에 취임하며 타임지와 한 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주여행이란 완전히 허튼소리다. 투자할 가치가 없다. 인류가 거기서 무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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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휴대폰 나올까
반대편을 훤히 볼 수 있는 투명 노트북이나 휴대전화·USB 메모리가 가능할까. 이런 제품을 가능하게 만들 투명 메모리 소자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KAIST 전자전산학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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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강국 일본이 찍은 물리학자
재일동포 물리학자가 초전도 물질의 결정구조를 규명, 고온에서 실용화할 수 있는 신소재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초전도체는 전기 저항을 받지 않기 때문에 먼 곳으로 보내는 전력의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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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연체도 열 받으면 도체 되는 현상 입증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김현탁 박사팀이 전기가 통하지 않는 절연체(부도체)가 금속(도체)으로 바뀌는 현상(MIT·Metal-Insulator Transition)을 입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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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중앙일보선정새뚝이] 5. 과학기술(끝)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 진위 논란으로 과학기술계가 얼룩진 한 해다. 하지만 줄기세포가 우리 과학기술의 전부는 아니다. 사실 한국 과학기술자들은 올해 그 어느 때보다 눈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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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박사 이창열의 지긋지긋한 영어 이야기] 1. 13세 이전·이후 영어
TV에 자주 나오는 이참씨나 하일씨는 한국말을 잘한다. 하지만 얼굴을 가리고 말소리만 들어도 대번에 그들이 외국인임을 알 수 있다. 가끔 얼굴을 가리고 말만 들었을 때 한국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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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뻗다 어느 순간 확 꺾이는 바나나킥 회전하면서 시속 108㎞ 넘어야
1997년 6월 브라질과 프랑스의 프레월드컵 개막전 축구 경기에서 브라질의 호베르투 카를루스가 보여준 환상의 프리킥을 기억하는지. 골대에서 30m쯤 떨어진 지점에서 찬 공이 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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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포경수술률 높아
한국인들은 포경수술이 대부분의 선진국에서일반화된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한국 남성의 포경수술 비율이 이웃한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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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포경수술률 높아…여성 자궁경부암 발병과 큰 관련없어
한국인들은 포경수술이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일반화된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한국 남성의 포경수술 비율이 이웃한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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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연구원, 오리온 성운서 새 분자선 발견
국내 천문학자들이 별 탄생의 물리.화학적 진화과정을 밝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자선(특정 분자의 전파.Unidentified line)가운데 지금까지 알려지 않은 분자선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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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민의 자랑 '최소영·석준' 박사남매
뉴질랜드 교민사회에선 요즘 남매 박사 최소영(30).석준(27)씨에 관한 얘기가 화제다. 중학생.초등학생이던 1984년에 이민간 이들은 누나 소영씨가 뉴질랜드 오클랜드대에서 근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