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시설에 도마뱀 스파이, 잠수함 탐지 조개…동물전사 뜬다
━ AI 제치고 다시 뜨는 동물·곤충 전사들 노르웨이 왕실 근위대의 마스코트인 닐스 올라프가 현역 준장 신분으로 사열을 하고 있다. [사진 영국 국방부] 미국의 방위고등연
-
"독수리 5형제" 대한민국 지킨다…기동헬기 수리온 군·경찰·소방까지
국산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기동 헬기인 KUH-1(수리온)이 열추적 미사일 교란용 플레어를 터트리고 있다. [중앙포토] 독수리 5형제가 대한민국을 지킨다. 독수리에서 이름을 따
-
'날개' 없던 해병대, 45년 만에 다시 항공부대 생겼다
해병대가 45년 만에 날개를 다시 달았다. 지난해 12월 27일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2대가 해병대 1사단 항공대에 착륙하고 있다. [사진 해병대]
-
레토나 명맥 잇는 모하비…기아차 공군에 군용 모하비 납품
기아자동차가 군용으로 개조된 모하비 차량 20대를 한국 공군에 납품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차는 군용 모하비로 2012년 단종된 레토나의 명맥을 잇고, 군용 차량 납품을 확대
-
국방장관도 해참총장도 어선납북 언론 보고 알았다
━ 7일간 흥진호 납북, 언론 보도 보고 알았다는 송영무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30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391흥진호’가 북한에 나포됐던 사건에 대해 ’언론에
-
"어선이 납북됐는데도 대통령은 시구를"…국감 이슈로 떠오른 391 흥진호 납북 사건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군사법원 국정감사에서 북에 나포됐던 391 흥진호 관련 의원들의 질의에 상황도를 들고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영무 국방부
-
KIA 양현종의 수상한 ‘스마트워치’ 최종 조사 결과 오늘 발표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경기 중 스마트워치로 추정되는 손목시계를 착용한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잡혀 부정행위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장면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
-
KBO "양현종 스마트 시계 착용, 제재 가능성 있어"
양현종(29·KIA 타이거즈)이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 중 스마트 워치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SBS 캡처]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양현종이 28일 서울 잠실
-
김학용 "특전사 북한 지도부 참수작전 못하게 된 건…"
한반도 전시 상황에서 침투 작전을 전개할 특전사가 미군으로부터 군사위성 주파수를 제대로 할당받지 못해 작전 임무수행에 제한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전사(좌), 불타는 인공
-
‘베트남판 부정 토익’ 한국서 수법 배운 서울대 석사 작품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응시해 산업연수생 자격용 점수 취득을 원하는 베트남인들에게 정답을 알려주고 거액을 챙긴 베트남인과 현지 부정 응시자, 한국인 알선책 등 23명이 경찰
-
베트남판 부정 토익으로 갑부된 20대가 검거된 사연
한국어능력시험을 부정한 방법으로 취득하고 기술연수비자를 발급받은 산업연수생들이 한국으로 출국하기 직전 찍은 기념사진. [사진 부산경찰청] 한국에 일하러 온 베트남 산업연수생들에게
-
[알쓸신세] 여자는 ‘혼밥’도 못하는 나라
“여성 승객은 팔과 다리를 드러내지 마시오.”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군 한 항공사의 복장 규정입니다. 황당하기까지 한 이런 드레스코드를 요구하고 있는 곳은 바로 사우디아라비아
-
[TONG] [두근두근 인터뷰] “르완다에선 밥 한끼 위해 네 시간 걸어 등교하죠” 임형준 WFP 한국사무소장
by 이채윤·표영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전국 고등학생 프레젠테이션 결선 대회(http://www.ef.co.kr/asia/kr17-contest)가 지
-
[현장 속으로] 3만원에 체험하는 카레이싱 … 스피드보다 안전이 먼저
━ 현대드라이빙스쿨 참가기 지금은 다소 엄격해졌지만 한국의 운전면허엔 ‘물면허’란 별칭이 붙었다. 직각주차(T 코스)는 ‘운전대 두 바퀴 반 돌리고 후진’ 등 일종의 ‘공식’만
-
‘물면허’ 기자 드라이빙 스쿨에 가다…일반인이 레이싱 기술을 배워둬야 하는 이유
지금은 다소 엄격해졌지만 한국의 운전면허엔 ‘물면허’란 별칭이 붙었다. 직각주차(T 코스)는 ‘운전대 두 바퀴 반 돌리고 후진’ 등 일종의 ‘공식’만 외우면 됐다. 주차 브레이크
-
샤워기 구멍,화장실 나사못이 당신의 몸을 노린다…'몰카 보안관' 따라가 보니
서울시 여성안심보안관 박광미(오른쪽)씨가 12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헬스장의 샤워실과 탈의실에서 적외선 탐지기의 불빛을 이용해 몰래 카메라를 탐지하고 있다. 김상선 기사 지난
-
[뉴스 속으로] 레이저·레일건·EMP ‘삼총사’가 미래 전쟁터 지배한다
━ 화약무기 대체하는 전자무기 1575년 6월 29일 일본 나가시노성 인근의 시타라가하라 벌판. 1만2000명의 다케다 가쓰요리 군은 3만8000명의 오다 노부나가·도쿠가와 이
-
해병대 항공대, 44년 만에 부활의 날개 단다
해병대에 배치될 상륙기동헬기 [사진 KAI]해병대 항공대가 44년 만에 부활의 날개를 단다.방위사업청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수리온 헬기를 기반으로 개발한 상륙기동헬가 2대가
-
[서소문 사진관] IT로 무장한 대관령 제설작업 현장 24시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에 폭설이 쏟아지는 가운데 제설차량 두 대가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제설차량이 도로에 염수를 뿌리는 장면. 염수는 소금, 염화칼슘, 물을 혼합한 것이
-
용접기 든 미국 여성들이 압도적인 물량전의 토대 닦아
2차 세계대전 관련 자료를 읽다보면 결국 미국의 생산량이 연합군 승리의 원동력이었음을 절감하게 된다. 미국은 유럽에서 독일을 상대로 영국·소련과 힘을 합쳐 싸우면서 동시에 태평양
-
터키 클럽서 아랍어 외치며 총기 난사…피로 물든 새해 파티
1일 새벽 총기 테러가 발생해 39명이 숨지고 69명이 다친 터키 이스탄불의 나이트클럽 ‘레이나’에서 부상자가 후송되고 있다. [이스탄불 AP=뉴시스]터키가 새해 벽두부터 핏빛으로
-
‘뭣이 중헌디’에 뜨끔…‘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뭉클
━ 명대사·명가사로 본 2016 대중문화 어쩔 수 없다. 올해 어떤 연예인의 입에서 나온 멋들어진 말, 재치 넘치는 말도 널리 유행하며 패러디를 양산한 정도에서는 ‘이러려고 OO
-
[7인의 작가전] 붕괴 #4. 붕괴 (2)
그가 손짓으로 나를 부르더니 우의 주머니에서 다른 명찰을 하나 꺼냈다. “혹시 몰라서 준비해두길 잘했군요. 제 옆에 바짝 붙어서 따라오세요.” 엉겁결에 명찰을 받아든 나는 사람들을
-
영화처럼…바닥에 물뿌리고 운전 중 '드리프트'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 센터`에서 한 참가자가 `M 드리프트`교육을 받고 있다. 드리프트(drift)란 차량을 고의로 미끄러트려 코너를 돌아나가는 고난이도 테크닉이다. 총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