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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책 베스트셀러 1위 등극…책도 '굿즈'로 만든 팬덤정치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가 쓴 『밥을 지어요』가 지난 27일 난데없이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도서 판매 플랫폼 교보문고에서 이틀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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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만 대군 이끌고 왔다…‘배달의민족’ 덮친 ‘쿠팡맨’
■ 추천! 더중플-2024 상반기, 전쟁터가 된 IT 「 2024년 상반기 한국 IT 업계는 유독 전쟁터 같았습니다. 영원한 1등일 줄 알았던 배달의민족(배민)이 ‘다크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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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한국 팝업에 3000명 몰렸다, 뜨거운 도쿄의 'K오픈런' [K, 도쿄 상륙]
■ 「 10년 전만 해도 일본 시장에서 한국 기업이나 브랜드는 ‘K’를 떼야 생존할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K’를 붙여야 관심을 받는 ‘K-프리미엄’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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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라 前대사 "김대중·오부치 선언, DJP 연합정권이라서 가능"
“국민감정의 차이를 정치적으로 극복하고 미래지향적인 양국 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던 시대가 존재했다. 오부치 게이조(小渕恵三) 총리와 김대중 대통령이 양국의 정치지도자였던 시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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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신어? 용감하네"…제니퍼 로렌스에 굴욕 준 이 양말 [세계한잔]
「 용어사전 > 세계한잔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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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오부치 선언, 진보·보수 연합정권이었기에 가능”
━ 오구라 전 주한 일본대사가 말하는 한·일 관계 오구라 가즈오 전 주한 일본대사가 지난 11일 일본 도쿄의 일본재단 패럴림픽 연구회 사무실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오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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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잭팟’…9.5% 올라 시총 4조 육박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잭팟’ 한국을 ‘웹툰 종주국’으로 이끈 네이버웹툰이 미국 증시에 상장했다. 숏폼 등 다양한 콘텐트의 경쟁이 계속되는 글로벌 콘텐트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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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일자리 5만개 창출”…트럼프 “불법이민자 위한 것”
━ 미국 대선 첫 TV토론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27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CNN 스튜디오에서 열린 첫 TV토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오른쪽)과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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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구사마 작품 등 블루칩 위주…4060 고객 중심 300만원 정도 투자”
미술품 조각 투자 플랫폼 아트앤가이드를 운영하는 열매컴퍼니의 창립자 김재욱 대표가 지난 25일 자사의 서울 강남 수장고에서 중앙SUNDAY와 만났다. 최영재 기자 “우스갯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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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심·당심·민심을 잡아라, 여당 4인 살벌한 집안싸움
━ 여당 당대표 후보 4인의 경쟁력은…참모들에 물어보니 진영 간 싸움 이상으로 진영 내 싸움이 살벌할 때가 있다.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두고 벌이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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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옛 기차와 철길, 32년 기관사 사진첩에선 오늘도 달린다
━ 28일 철도의 날, ‘철도 덕후’ 류기윤 KTX 기장 류기윤 한국철도공사 기장이 KTX 기관실에서 운행 준비를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이 기관차는 딱 봐도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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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출전 포기한 육상왕 리델…57년 뒤 ‘불의 전차’로 환생
━ [올림픽, 전설의 순간들] ③ 1924년 파리올림픽 1924년 파리 올림픽은 현대적인 개막식, 선수촌과 라디오 생중계 등이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사진은 스타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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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선데이] ‘드림보이’ 신춘수의 담대한 도전
정재왈 서울사이버대 부총장 미국에는 각 장르를 대표하는 이름난 상이 있는데 토니상도 그중 하나다. 20세기 초에 활동한 여성 연극인의 이름에서 유래한 토니상은 한 시즌 동안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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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소설·영화 속 미래 사회, 왜 암울한 풍경이 많을까
━ [이태환의 세상만사 경제학] AI와 기본소득 1982년에 만들어진 SF영화의 고전, ‘블레이드 러너’는 어둑어둑한 LA의 모습이 천천히 다가오는 광경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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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조각 투자’, 공동구매에서 신종 증권으로…‘화테크’도 진화한다
━ 미술품 ‘조각 투자’ 어디까지 왔나 ‘단돈 10만원으로 김환기·윤형근 그림을 소유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슬로건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미술품 조각 투자’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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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화성 화재' 외국인 유가족에 '무비자 입국' 한시적 허용
25일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사수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법무부가 경기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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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차관 회담서 “사도광산, 라인야후, 7광구 논의"
한·일이 28일 고위급 외교 회담을 열고 양국 간 현안인 사도광산 등재 문제, 라인야후 사태, 7광구 협정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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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의 정치' 공세에…한동훈 "내가 배신하지 않을 대상은 국민"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오후 부산시청 의전실을 찾아 박형준 부산시장과 면담 중 발언하고 있다. 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는 28일 자신을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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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선호도…민심-당심 모두 한동훈 1위 [한국갤럽]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윤상현 의원(왼쪽부터),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 공부모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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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멘트컴퍼니, 아시아세계기호학회 특별 초청 ‘K-브랜딩’ 비결 알린다
인문경영 브랜딩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엘레멘트컴퍼니(이하 LMNT)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튀르키예 발리케시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세계기호학회(Asian Inter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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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투자 끌어냈다"…바이든·트럼프 설전에 등장한 한국·김정은 [미 대선 첫 TV토론]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전·현직 대통령이 맞붙은 대선 TV토론에선 한국과 삼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등도 설전(舌戰) 소재로 활용됐다. 오는 11월 미 대선에서 4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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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대결, 두 세기 경험 못한 상황" 인태 학자 600여명 모였다
“지금의 미·중 간 대결이 대규모 전쟁으로 번질 가능성은 작지만, 이를 비롯한 국제 정세 변환이 두 세기 동안 경험하지 못한 상황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시급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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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유튜브 등으로 여가시간 늘자 노동시간도 줄었다
정보기술(IT) 발전에 따라 소셜미디어(SNS)와 유튜브 등을 이용한 여가시간이 늘어나면서, 향후 노동공급이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노동자가 싼값에 고품질의 여가를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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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인터뷰 | “누구에게나 개방된 지식의 산실… 모두가 행복한 도서관 만들어낼 것”
윤희윤 신임 국가도서관위원회 위원장 책 좋아하던 문학소년이 국내 최고 문헌정보학자·교육자·도서관정책 전문가로 제8기 국가도서관위원회 출범…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