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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아마2단과 두 점 바둑 감수-대국신청 몰려 진땀 빼기도
미국 땅에 도착하여 새삼 놀란 것은 우리 교포들, 특히 20∼40대 층에 바둑보급이 잘돼있다는 사실이다. 이민 온 사람들의 대부분이 20∼40대 층이었는데 가는 곳마다 열렬한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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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닷가…연포에서 펼치는 바둑의 2차 향연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중앙학원과 공동주최·한국기원주관으로 오는 8월12일부터 사흘동안 연포해변에서 한·중 바둑의 대향연을 갖습니다. 이례적으로 시원한 바닷가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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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중 고교생 바둑대회에 다녀와서
지난8월16일 하오 타이페이에 도착한 우리대표단 일행은 17일 상오10시 우리 대사관을 예방하여 김규원 대사의 환대를 받고 하오4시에 중국측과 준비회의, 6시에는 동양최대의 호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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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엔 이기고 승부에 졌다"-중견기사들이 본 한일정상 특별기전
서봉수 왕위의 도일대국은 비록 승부로는 2패의 결과로 나타났으나 내용에 있어서는 한국바둑도 상당한 수준에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한일바둑교류에 획기적 전환점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뜻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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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서 제출한 32명 기사 중 조남철·윤기현 사표 수리
한국기원(이사장 최영근)은 지난 22일 사퇴서를 제출한 32명의 기사 가운데 기계원로 조남철8단과 기사회장 윤기현7단의 사퇴서를 24일자로 수리했다. 기사들은 한국기원 이사진의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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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 결의한 농성 기사들 "27일까지 반응 없으면 다시 한국 기원 탈퇴"
최영모 이사장 이하 이사진의 총 사퇴를 요구하며 단식 농성 등 극한 투쟁을 벌여왔던 한국 기원 소속 기사들은 20일 저녁 한국 기원 강당에서 기사 총회를 열고 한국 기원 탈퇴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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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대결 재연한 한국기원 분규…각종기전 진행도「올·스톱」
매년 3월초에「스타트」하던 중앙일보 주최 왕위전을 비롯, 각종 공식「타이틀」전이 한국기원과 소속기사들간의 불협화음으로 계속 늦춰지고 있다. 작년 1l월 5일『연구수당 1백%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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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재연될지 모를 한국기원 분과-기사들 요구 조건 이행 안돼 김인7단 다시 탈퇴
일본에서는 한국의 조치훈 6단이 일본기원선수권에 도전, 맹활약을 하고있는 반면 국내바둑의 총 본산인 한국기원은 지난해의 분규에 이어 또다시 술렁이고 있다. 대한기사회로 탈피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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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사회를 발족 한국기원 탈퇴 기사
한국기원 소속 기사 41명은 5일 하오 한국기원을 탈퇴, 대한기사회(가칭·회장 김인, 부회장 윤기현, 간사 홍종현, 고문 조남철)를 발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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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② 제2장 일본 속에 맺힌 한인들의 원한
한국의 성처녀 「오다·줄리아」가 40년간의 유배생활 끝에 선종한 신진도는 동경에서 정 남쪽으로 1백 78km, 태평양상에 떠있는 조그마한 섬(면적 18·6평방km)이다. 지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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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들은 이렇게 본다|제155호 신라 고분서 나온 천마도
155호 고분에서 나온 자작나무 껍질에 그린 「천마도」와 마구들에 관련해서 문화사적·미술사적으로 학자들의 견해는 다양하다. 일부에선 이들 자료들을 일본의 강상 교수의 「기마 민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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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선수단 38명 소련 향발
「모스크바」「유니버시아드」대화에 출전할 한국선수단 일행 38명이 11일 하오 1시 반 KAL기 편으로 장도에 올랐다. 오는 15일부터 10일간 소련「모스크바」에서 열리는 하계「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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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차별대우 토의|세계여류언론인 및 작가대회서
지난 4일 「워싱턴」의 「스태틀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2차 세계여류언론 및 작가대회는 『기아문제』『여성차별문제』『대중의 「매스·미디어」에 대한 불신문제』『「패션」의 영향』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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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특약사 대표들의 항의문
귀지가 1965년 9월22일 창간된 이래 5연간에 걸친 전사 일체의 노력과 의욕으로 귀국에있어서 가장 유력한 신문으로 크게 발전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오며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