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신의에 어긋나는 일본 - 홍종인

    1 오늘 이 시대에 국가를 경영한다는 일은 그 나라와 국민의 자유와 평화와 번영을 누리게 하여야 할 것과 동시에 국제사회-즉 이웃나라에 대하여 또 그러한 도움을 줄 것을 잊어서는

    중앙일보

    1967.08.29 00:00

  • 대회스냅

    ○…대회 개막식을 올린 27일 대회에 대해 크게 회의를 품고 있던 일본인들은 국제대회 「붐」에 휩쓸렸다. 비바람이 오락가락해 대회조직위는 개막식에 적자가 나올 성싶어 큰 고민이었

    중앙일보

    1967.08.28 00:00

  • 비에 젖은 8·15

    15일은 제22회 광복절. 중앙청광장에 화려한 행사가 준비됐었으나 상오 8시30분쯤부터 간간이 내린 소나기로 시민회관앞으로 장소를 옮기고 기념식을 거행-다시 한번 통일의 염원을 깊

    중앙일보

    1967.08.15 00:00

  • 먼 나라란 인상 씻는「코리아」의 민간사절

    동남아 유의일 도시국가로 인구2백만명을 돌파하는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한국교포수는 약30명. 한국정부를 공식 대표하는 기구가 아직 설립되지 못한 채 다만 3명의 직원을 두고있는

    중앙일보

    1967.07.25 00:00

  • 「브라질」의 한국인|4·5년에 이룩한 그들의 기반

    이민의 나라 「브라질」에서 한국민들은 과연 어떻게 살고있나? 「포르투갈」이 4백년 전, 「이탈리아」와 「스페인」이 90년 전, 독일과 유태인이 70년 전, 일본과 중국이 60년 전

    중앙일보

    1967.07.18 00:00

  • "파벌일소코 2세 교육 진력, 김재화씨 사건에 자료제공"

    이유천 재일 한국거류민단장은 11일 상오 『민단내의 파벌을 일소, 재일교포의 조직을 강화하여 60만 교포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제2세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3일 권일

    중앙일보

    1967.07.11 00:00

  • 일본의 북송 계속 기도

    일본정부는 또다시 재일교포 북송문제에 간교를 부릴 기세이다. 외신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이른바 교포 북송협정이 폐기되더라도 일본정부는 계속 재일교포가 북송될 수 있는 길을 색하고

    중앙일보

    1967.05.11 00:00

  • 그 공은 고향에|개선귀로의 농구「팀」, 동경에서 좌담회

    【동경=강범석특파원】제5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여자농구「팀」 일행 16명이 5일 저녁 8시 40분 「도쿄」 「하네다」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밤 공항에

    중앙일보

    1967.05.06 00:00

  • 암흑의 북녘 식량사정 날로 악화|이수근씨 회견서 북괴실정 폭로

    지난 3월 22일 판문점에서 극적 탈출로 자유대한의 품에 안긴 전 북괴중앙통신사 부사장 이수근(44)씨는 1일 상오 9시반 신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북한은 경제개발 7개

    중앙일보

    1967.04.01 00:00

  • 정 총리 착미

    【샌프란시스코=심상기 특파원】「존슨」 미대통령의 초청으로 방미하는 정일권 국무총리는 12일 하오 9시 30분 (한국시간 13일 상오 4시 30분) 첫 기착지인 「샌프란시스코」공항에

    중앙일보

    1967.03.13 00:00

  • 화태 교포의 구출 문제

    전후 일본의 패망과 더불어 소련령으로 할양된 망각의 땅 화태(사할린)에 약 4만 명의 한국인이 살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지 오래다. 그 중 일부는 북한 공산괴뢰나 소련의 시민

    중앙일보

    1967.02.27 00:00

  • 화태 교포 송환 협의

    외무부 당국은 이 달 말께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일본 외무성 국제 자료부의 「야마모도」(산본순치) 참사관을 맞아 실무자급에서 화태(사할린)교포들의 송환문제를 협의할 예정인 것으로

    중앙일보

    1967.02.11 00:00

  • 일본의 「제3세력」공명당과 재일교포

    일본 정계에 「제3세력」으로 대두하게 된 공명당의 조직 기반인 창가학회에는 재일교포 약 10만명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으며(거류민단 추계) 민단간부 등을 지낸 약 4백명이 학회에

    중앙일보

    1967.02.09 00:00

  • (4)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캠페인」|근대화와 전통문화 - 대표집필 전해종

    근래에「근대화」라는 말이 하나의 유행어처럼 쓰여지고 있다. 행정의 근대화니 경영의 근대화니 하는 말들이 그것이다. 근대화라는 말을 그렇게 쓸 수 없는 것은 아니나, 그런 경우에는

    중앙일보

    1967.01.26 00:00

  • 뉴스의 주인공을 찾아서(완)평신정으로 북한탈출 민경태씨

    『다시 태어난 기쁨입니다.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삶이 제 편을 들어주었습니다. 이젠 어떤 일이 있어도 한이 될 것은 없습니다. 벅찬 감격만이 있을 뿐이지요.』 지난 9월14일 중

    중앙일보

    1966.12.30 00:00

  • 장수무대|「동양방송」의 전파타고 재일교포를 울리고웃겨

    모국과 재일교포사회를 전파로 잇는 최초의 공개방송이 동양방송을 통하여 지난16일 「오사까」(대판)에서 이루어졌다. 이름지어「교포무대」-. 하오2시 시중심에 터잡은 매일방송「홀」에는

    중앙일보

    1966.12.24 00:00

  • 한·일 국교 정상화 1주년

    명 18일은 한·일 기본조약 및 제협정이 발효된 지 만 1년이 되는 날이다. 회고하건대 한·일 국교정상화를 위한 조약 및 재협정은 액면그대로 실천되었던가? 우리는 지난 l년에 걸쳐

    중앙일보

    1966.12.17 00:00

  • 망명의 권리와 김 선수의 경우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개최중인 「가네포」대회에 북괴의 권투선수단원으로 출전했던 김귀하씨가 망명을 요청하던 중 「캄보디아」관헌에 의하여 체포되었다는 소식은 우리국민에게

    중앙일보

    1966.12.12 00:00

  • 「콜롬비아」의 한국|너무 모르는 전우의 재회

    한국인으로서는 첫 이민으로 지난 8월20일 「보고타」에 도착한 예비역육군대령 강석동씨는 포화 속의 옛 전우를 찾아다니면서 피로 맺은 우정을 나누고있다. 6·25동란 때 일개 육군대

    중앙일보

    1966.12.01 00:00

  • 싱가포르 입항

    【싱가포르29일AP동화】원양훈련중인 한국해군소속 함정 2척은 4일간의 친선 및 훈련 방문을 의해 29일 「싱가포르」에 입항했다. 훈련함대사령관 고경영 해군준장은 군함 경기호를 타고

    중앙일보

    1966.11.30 00:00

  • 조국을 그리는 2세들|거의 일제 때 망명객 후예

    「사이공」 시의 중심지인 「파스터」 가에는 「아리랑」과 「도꾜」라는 두개의 간판을 걸고 영업을 하는 세탁소가 있다. 교포 강문겸 씨가 10여년 전부터 경영해온 이 세탁소의 원래 이

    중앙일보

    1966.11.19 00:00

  • 일본종단기 (정종직·본사정치부장)

    재일교포의 고민은 한·일국교가 정상화한후 구체화하여 가는것같다. 국교 회복후 두드러진 혜택이 아직까지 눈에띄지않고 개중에는 일본측의 「차별대우」가 여전하거나 심한 경우가 있는가하

    중앙일보

    1966.10.22 00:00

  • (하)(한희수)

    8월 14일(한국시간 15일)21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머나먼 북양 「베링」해상에서 가졌다. 방한복 차림의 전원이 정오에 갑판위에 휘날리는 태극기를 우러러보며 애국가를 부를때는 조

    중앙일보

    1966.10.18 00:00

  • (1)2세교육(정종식)

    지난9월30일부터 10월12일까지 13일간 각사의 정치부장과 일부지방지의 편집국장등 일행20명은 성곡언론문학재단의 시찰계획에 따라 일본의 구주로부터 북쪽의 북해도에 이르기까지 두루

    중앙일보

    1966.10.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