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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 대신 자동차 타고 케이트 결혼식장으로
영국 런던에서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이 열리는 29일 오후 6시(한국시간), 서울 정동의 주한 영국대사관저에서도 축하연이 열린다. 영국대사관이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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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결혼의 경제학>> 달라진 결혼풍속도 확 바뀌는 웨딩산업
관련사진 결혼에도 트렌드가 있다. 부모 손에 이끌려 백화점을 누비며 혼수가전 세트를 구매하던 시대는 지났다. 요즘 예비 부부는 꼭 필요한 것, 가장 사고 싶은 것에 집중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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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나의 경영론>> 손해를 보더라도 믿음은 지킨다
관련사진배영호 사장이 과천 코오롱그룹 본사 입구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코오롱그룹 전체 매출의 40%가량을 올리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배영호(67) 사장은 13년 차 CEO다. 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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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 트위터리언들 "도쿄는 완전 패닉"
11일 일본 동북부 도호쿠 지방 부근 해저에서 규모 8.9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현지의 급박한 상황을 트위터와 웹 메신저로 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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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 시집가던 날까지 아빠는 찰칵 찰칵
전몽각 선생은 맏딸 윤미가 태어난 1964년부터 89년까지 약 26년간 딸의 나날을 기록했다. 엄마 가슴을 움켜쥔 윤미의 얼굴이 장난스럽다. [한미사진미술관 제공] 딸을 사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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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따뜻한 기부로 아름다운 부부 ‘션과 정혜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일부 직원이 국민 성금(誠金)을 술값과 노래방비로 썼다는 사실이 드러나 시끄럽다. 고사리손에서 나온 100원짜리부터, 지갑이 얇은 직장인들의 자투리 돈까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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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처럼 화려하게, 왕족처럼 기품 있게
결혼을 앞둔 신부라면 누구나 화려하고 웅장하면서 아무도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결혼식을 꿈꾼다. 생에 가장 화려한 순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갖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의 꿈이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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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30년 뒤 원화의 미래
1980년대 초 대만 관광객에게 최고 인기 상품은 가죽 점퍼였다. 어쩌다 내가 안내를 맡게 된 대만 대학생 A씨, 좋다는 곳 다 마다하고 남대문 시장부터 찾았다. 점퍼 하나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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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대생에 "결혼하자" 수만달러 등친 백인 기소
미국 시애틀에서 유학중인 한인 여대생에게 혼인을 빙자해 1년간 수만달러를 갈취해온 백인 남성이 기소됐다. 킹카운티 검찰은 지난 16일 매튜 앨런 클라크를 1급 절도와 문서위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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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근대 건조물 보존 나선다
부산 초량 2동 옛 백제병원 건물. 1920년에 세워진 부산 최초의 종합병원이다. [송봉근 기자] 부산역 맞은 편 동구 초량 2동 주민센터로 가는 골목길로 접어들면 4층짜리 붉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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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김옥숙 여사 한복 맵시 좋아, 이희호 여사는 양장 선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의 역대 퍼스트레이디들은 대체로 검소하고 절제된 패션을 고수했다. 퍼스트레이디에 대한 보수적인 시선을 의식했기 때문인 것 같다. 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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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김옥숙 여사 한복 맵시 좋아, 이희호 여사는 양장 선호
한국의 역대 퍼스트레이디들은 대체로 검소하고 절제된 패션을 고수했다. 퍼스트레이디에 대한 보수적인 시선을 의식했기 때문인 것 같다. 외국의 퍼스트레이디들이 패션을 자신의 생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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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만 가능한 반쪽 영빈관, 방한 정상들 숙박은 호텔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청와대 영빈관은 박정희 전 대통령 때인 1978년에 만들어졌다. 그해 1월에 착공해 1년 가까운 공사 끝에 완성됐다. 준공 당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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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만 가능한 반쪽 영빈관, 방한 정상들 숙박은 호텔서
이대통령이 2월 영빈관에서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만찬석상에서 건배하고 있다. 청와대 영빈관은 박정희 전 대통령 때인 1978년에 만들어졌다. 그해 1월에 착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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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아름다운 사진집 『윤미네 집』
알고 지내던 오빠 친구의 청혼은 서울역 앞 다방에서였다. 뭔가 심상치 않아 눈만 동그랗게 뜨고 있던 참인데 프러포즈가 들어왔다. 이듬해 명동성당에서 식을 올렸다. 1960년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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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 아닌 일반인 '연설'은 우리만의 독특한 관행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세기 기산 김준근이 그린 풍속화. 전통혼례를 치르는 모습(왼쪽)과 혼례·첫날밤을 지내고 신부가 신랑 측 집으로 가는 모습이다.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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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기독교 문화와 한국적 네트워크 문화의 만남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부유할 때나 가난할 때나, 병든 때나 건강한 때나 아끼고 사랑하겠습니다.”귀에 익은 이 말의 기원은 놀랍게도 16세기 영국 국교회가 펴낸 기도서로 거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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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 아닌 일반인 '연설'은 우리만의 독특한 관행
19세기 기산 김준근이 그린 풍속화. 전통혼례를 치르는 모습(왼쪽)과 혼례·첫날밤을 지내고 신부가 신랑 측 집으로 가는 모습이다. 조선시대의 결혼식은 신부 측 집에서 열렸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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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탐구생활] 결혼식장의 멋쟁이 새신랑…에이, 안경이 그게 뭡니까
안경을 고를 땐 자신이 어떤 스타일의 옷을 주로 입는지 생각해야 한다. 캐주얼한 옷과 정장에 어울리는 안경은 각각 따로 있다. [중앙포토] 얼마 전 결혼한 친구에게 안경을 선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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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兒있소?‘천하잡놈’이 보고 싶소 ③
‘‘남편’, 그 처연한 이름이여‘아버지도 아니고 오빠도 아닌 아버지와 오빠 사이의 촌수쯤 되는 남자 내게 잠 못 이루는 연애가 생기면 제일 먼저 의논하고 물어보고 싶다가도 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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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남편’ 김영균씨 608일간의 순애보
“이젠 통증의 사이사이 찾아오는 평안함을 소중히 여기려 합니다. 웃으며 그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아직 허락되고 있음에 감사하고 그의 손끝에서 전해져 오는 온기를 느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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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미녀 천국' 베네수엘라…곳곳에 '미인 학교'
신종 플루 확산으로…국제·지역 축제 위협 8월 25일 TV중앙일보는 어제에 이어 신종 플루 관련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신종 플루가 지역 경제까지 덮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확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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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 국내 하나뿐인 대형 범선의 비밀, '마피아의 추억'
7월 19일 'TV중앙일보'는 중앙SUNDAY만의 재미있고 알찬 뉴스로 꾸며집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요즘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대학생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인기 아르바이트 중엔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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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제시카 “나이트 클럽 웨이터 때문에 기겁”
29일 방송된 KBS 2TV 연예오락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서 외국인 여성 출연자를 대상으로 '멋진 이성을 만나기 위해 찾는 장소'를 조사한 결과 결혼식장이 1위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