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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일, 후쿠시마 오염수 회의...정부 "해양 방류 전제한 보고서 유감"
최근 후쿠시마(福島)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오염수 방출과 관련해 공개한 방사선 영향 평가 보고서와 관련해 3일 한ㆍ일 정부 간 과장급 화상 회의가 열렸다. 정부는 도쿄전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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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후쿠시마 오염수 검증단'에 한국 전문가 합류…"최소한의 안전장치 확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IAEA 검증단에 포함된 김홍석 한국원자력 안전기술원(KINS) 박사. [중앙포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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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국제검증, 한국 전문가도 참여
폐로 작업이 진행 중인 후쿠시마 제1원전 내부에 있는 오염수 탱크. 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국제검증에 한국 전문가도 참여한다. 9일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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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팬데믹' 주범되나? 코로나 막는 마스크 충격 정체
코로나19 확산 이후,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이 이상한 세상이 됐다. 방역을 위해 필수적으로 쓰는 마스크, 알고보면 플라스틱 쓰레기인 마스크가 버려진 뒤 어디에 쌓일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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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바다 오로라 뒤 적조 오더라” 통영 바다 야광충 반전
10일 새벽 욕지도 야포 앞바다. 검은 바다위에 물을 뿌리자 잔물결이 일며 발광플랑크톤이 푸른 빛을 내고 있다. [사진 독자 김기현] 지난 10일 새벽 태풍이 연이어 지나간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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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배 가득 채운 플라스틱 '저리 가'…스티로폼 부표 4100만개 친환경으로 교체중
국내 화학업계가 ‘플라스틱 중독사회’를 벗어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필수품이 된 플라스틱과 그 일종인 페트병·스티로폼·비닐 등이 일으키는 오염이 환경과 기업 경영 양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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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만에 죽었다···제주 앞바다 아기거북의 비참한 최후
국립생태원 연구진들이 부검실에서 폐사체로 발견된 바다거북을 부검하고 있다. 천권필 기자 지난 10월 23일 충남 서천의 국립생태원 내에 있는 복원생태관. 계단을 따라 지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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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해양쓰레기, 결국 미세플라스틱 된다…해결책은?
지난달 21일, 태풍 다나스가 지나간 뒤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 쌓인 해초와 쓰레기들. 송봉근 기자 식탁에 오르는 미세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서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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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해양에서 적용되는 4차 산업의 미래
최근 들어 산업계의 핵심 화두인 4차 산업혁명과 그에 따른 기술의 파급은 해양과학계에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은 자명하다. 융합과학으로서의 해양과학 또한 예외일 수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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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수퍼 태풍에도 안전한 항만 만들기
"배는 어디에서 자나요?" 이 질문의 답은 항만이다. 항만은 우리나라의 수출입 화물의 대부분을 실어 나르는 중요 한 기지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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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바이오리파이너리 기술과 함께 여는 미래
자연에서 자원을 획득하는 인간의 지식과 기술은 바로 인류 문명의 역사이다. 인류의 생존을 담보해준 자연 자원에 대한 지식과 기술은 산업혁명이 촉발한 현대 과학과 산업의 등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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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해양연구소’ 뜬다…세계 8번째 대형 해양과학조사선 이사부호 취항
이사부 호한국의 첫 5000t급 대형 해양과학조사선이 닻을 올린다. 한국은 이를 바탕으로 대양(大洋) 연구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2일 오후 2시 부산항 국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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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숙명여대 제19대 신임 총장에 강정애 경영학부 교수 선임
◆숙명여대 제19대 신임 총장에 강정애 경영학부 교수가 선임됐다. 임기는 4년. 강 신임 총장은 인사혁신처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장, 한국경영학회 부회장 등을 맡아왔다.◆주세종 한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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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4호선 구간 20%는 큰 지진 나면 ‘와르르’
일본 구마모토와 남미 에콰도르에서 잇따라 강진이 발생했다. 18일 오전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내 지진연구센터 지진종합상황실에서 연구원들이 이들 지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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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2015 사회적경제 통합학술대회 열려 外
◆사회적기업학회·한국비영리학회·한국협동조합학회는 29일 오후 1시30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사회가치 창조와 사회혁신’을 주제로 2015 사회적경제 통합학술대회를 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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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바다 밑 어디까지 봤니 … 한국 무인잠수정, 5775m까지 갔죠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백세훈·김방현·김웅서 연구원(뒤쪽부터)이 18일 거제도 남해연구소에서 심해용 원격무인조종잠수정(ROV) 해미래를 조종하며 성능 테스트를 하고 있다. [거제=송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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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년 전 혜초가 연 길, 한류의 바다로 이어지다
“1300년 전 혜초 스님이 갔던 길은 지금도 살아 숨쉬고 있었습니다. 특히 한류 인기는 바닷길에서도 상상 이상으로 높아 어깨가 으쓱할 정도였죠.” ① 해양 실크로드 탐험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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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남극기지 여성대장에 안인영 연구원 임명
[사진 극지연구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는 7일 “세종과학기지에서 올해 말부터 1년간 상주하며 17명으로 구성된 월동연구대 활동을 지휘할 제28차 월동연구대장에 안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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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기지 28년만에…아시아 '최초' 여성대장 안인영 연구원은 누구?
[사진 극지연구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는 7일 “세종과학기지에서 올해 말부터 1년간 상주하며 17명으로 구성된 월동연구대 활동을 지휘할 제28차 월동연구대장에 안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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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알리러 간다, 바닷길 2만3000㎞
고승 혜초(慧超·704∼780)는 신라 계림에서 태어나 성덕왕 18년(719), 열여섯 살에 당나라로 갔다. 중국 땅을 밟은 그는 광저우에서 인도 남천축국의 밀교승 금강지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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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광부로봇, 심해 노다지 캘 길 열었다
지난달 26일 경북 포항 동남쪽 130㎞ 해상. 해저광물 채취 로봇 ‘미내로’가 감자만 한 크기의 시커먼 돌덩어리들을 연구선 갑판에 쏟아냈다. 돌덩이의 정체는 미내로가 일주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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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 파격 대우만이 살길…미래 비전엔 과학적 투시력 있어야"
박근혜정부의 핵심 정책인 ‘창조경제’를 주도하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출범 100일을 넘겼다. 그러나 “도무지 존재감이 없다”는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창조경제가 뭔지 명쾌한 설명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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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 파격 대우만이 살길 … 미래 비전엔 과학적 투시력 있어야”
김기형 1925년 서울 출생. 서울대 전신인 경성대학 예과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 뉴욕에서 한 전자업체 연구소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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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병용씨(약사)별세, 김수잔씨(한국체대 교수)시아버지상 外
▶박병용씨(약사)별세, 김수잔씨(한국체대 교수)시아버지상=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5시, 3010-2294 ▶최정훈씨(전 통진중 교사)별세, 반석호(한국해양과학기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