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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가 살아야 패션산업도 산다
'늘씬한 모델들이 야한 옷 입고 왔다갔다하는 것'.패션에 문외한인 사람들이 패션쇼에 대해 갖고있는 생각은 이 정도가 아닐까. 하지만 패션쇼는 사실'쇼'이상의 무엇이다.정상급 디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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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감성 모자로 말한다
크리스티앙 디오르는'모자는 세상으로부터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쓰는 것'이라고 모자를 착용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갈파했다.이런 심리를 지닌 사람들이 많아진 것일까.복고풍 영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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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이탈리아 등서 수입 여성 의류값 국내선 최고 5배 폭리
외국 유명브랜드 의류의 국내 판매가격이 파리.뉴욕.밀라노등 세계 3대 패션도시의 평균가격에 비해 26%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이들 가운데 국내에서 잘 팔리는 여성복등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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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남성들 격식보다는 편안한 패션 선호
예술과 패션의 도시라 불리는 파리. 최근 출장길에 방문한 파리의 거리는 건물 양식과 조각들,여기에 오가는 사람들의 패션감각이 어우러져 아름답기 그지없었다. 파리지엥(파리의 남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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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의류시장 파리 패션은 찬밥
한국 멋쟁이들에게 파리패션은 더이상 선망의 대상이 아니다.패션의 종주국으로 알려진 프랑스 의류들이 한국시장에서 이탈리아제에 밀려 맥을 못추고 있기 때문이다.지방시.이브생로랑.웅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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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본 96패션계 7大뉴스
***해외브랜드 사냥 본격화 해외 유명 브랜드의 주인이 한국업체로 바뀌기 시작한 원년.프랑스 디자이너브랜드 마틴 싯본(사진)을 동양어패럴이,미국 디자이너브랜드 파멜라 데니스를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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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량한복-개량한복의 과제
한복의 대중화 또는 세계화를 위해 풀어야할 숙제는 적지 않다.일상생활에서 편하게 한복을 입을 수 있도록 하는게 관건인데 아직도 많은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한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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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바뀐 '샹젤리제' 베끼기
관광명소가 발에 차이는 프랑스 파리에서도 샹젤리제 거리는 꼭들러봐야할 코스로 꼽힌다.특히 개선문에서 콩코드광장에 이르는 대로변 가로수에 불이 켜지는 연말연시엔 아름다운 빛의 축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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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새바람 '속옷 같지 않은 속옷'
패션의 초점이 겉옷에서 속옷으로 이동하고 있다.란제리.이너웨어.언더웨어.보디슈트등의 이름으로 .몸에 가장 가까운 옷,제2의 피부,최초의 옷이자 최후의 옷,가장 은밀한 패션'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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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신인디자이너 콘테스트 예선
전세계 패션 디자이너 지망생들과 솜씨를 겨룰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자리가 최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졌다.LG패션이 주최하는 「96 프랑스 국제 신인디자이너 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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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게 입힌 그 입술,겨울 여자
「올 겨울 립스틱-까망」. 죽음을 상징하는 블랙을 입술에 바르고 다니는 것을 예전엔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하지만 그건 실제상황이다. 누구는 불경기와 관련이 있다는 말을 퍼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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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外報 주부들에 '새잡지' 각광
무료로 제공되는 사외보(社外報)를 통해 정보를 얻는 주부들이늘어나고 있다.특히 최근들어 각종 사외보가 모기업체의 성격에 따라 특화되는 경향을 보이면서 자기 취향에 맞는 것으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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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의상협회,「환경21」주제 예술의상展
◇한국예술의상협회(회장 배천범)가 「환경21」을 주제로 서울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예술의상전시회를 열고 있다(24일까지).예술의상협회는 지난해 12월 산학협력체제 구축을 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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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황영성 國內外서 초대전
할리우드의 오락문화와 파리의 첨단 패션이 불과 며칠 간격으로서울에 등장하는 지구촌시대.그 소용돌이 속에서 남도(南道)의 푸른 들과 황톳빛 벌판,초가집,그 안에서 순박한 삶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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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파리.밀라노 컬렉션 경향-남성복 '밀착패션' 흐름
몸매의 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밀착 패션」 바람이 남성들의 옷차림에까지 불고 있다. 내년도 봄여름 유행의 흐름을 미리 보여준 최근의 97 춘하 파리.밀라노 남성복 컬렉션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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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슈퍼모델 린다 에반젤리스타 내한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슈퍼모델 린다 에반젤리스타(31)가 패션전문지 보그 한국판 창간행사 참석차 17일 한국에 왔다.16세때 미스 캐나다에 뽑힌 뒤 모델로 데뷔한 에반젤리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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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비싸고 살게 없다
주말인 13일 오후.몇년전까지만 해도 외국인들로 제법 북적거렸던 서울 이태원 거리는 썰렁하기만 했다.점포마다 많아야 두세명의 외국인이 기웃거릴 뿐 빈 점포가 많았다.그나마 이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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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품 수입파도
프랑스 영화배우 알랭 들롱이 서울을 다녀갔다.올해 62세의 나이에도 여전한 미남으로 여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아쉬운것은 그의 방문목적이 영화가 아니었다는 사실이다.자신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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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아트디렉터 맥 아스콜리
질 샌더.마틴 싯봉.요지 야마모토….각기 독특한 개성으로 세계 패션계의 차세대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들 디자이너 뒤에 그림자처럼 버티고 선 인물이 있다.「아트 디렉터」라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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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한국적 美를 재창조 하라
일본의 유명한 패션디자이너 이세 미야케는 아름다운 옷 주름을이용한 패션으로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그가 주름에 관한 아이디어를 얻는 단서는 일본의 전통의상인 기모노. 이를 위해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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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산패션연구소,봄.여름 市場분석 세미나
◇나산패션연구소가 개최하는 96 봄.여름 마켓분석 세미나가 28일 한국종합전시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오후2시부터 열린다. ◇모델라인(대표 이재연)과 중국 다롄(大連)시 모델예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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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패션디자이너 김영주씨
「지금 당신의 나이는 만 서른여섯.직업은 전업주부.대학과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옷 입기에 남다른 감각이 있지만 사회 경험은 화랑 등을 경영하는 남편을 옆에서 도운 것이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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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샹브르 생디칼' 패션학교
파리 시내 중심의 오페라좌와 패션가 생토노레가 맞닿아 있는 생 로슈 거리.이곳에는 「샹브르 생디 드 라 쿠튀르 파리지엔느(이하 샹브르 생디칼로 약칭)」라 불리는 예비 디자이너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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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패션界 차세대 기수 마르틴 시트봉
마르틴 시트봉(45).국내에선 다소 생소한 이름이지만 헬무트랑.라이파 오즈벡.장 콜로나등과 함께 유럽 패션계의 차세대 주자로 손꼽히는 프랑스 디자이너다. ㈜동양어패럴(대표 박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