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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레미제라블" 기립박수…美브로드웨이가 반한 뮤지컬 '광주'
지난 16일 뮤지컬 '광주' 오픈리허설이 광주 빛고을시민문화회관에서 열렸다. 1980년 5월 광주를 담은 이 뮤지컬은 21일까지 엿새간 광주에서 공연된다. 사진 광주문화재단,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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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 빈 무지크페라인잘 공연 “빈을 매료시킨 한국의 울림”
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무지크페라인잘에서 열린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 유럽투어 공연에서 소프라노 임선혜가 열창하고 있다. 사진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 2일 오전 11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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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국적 따지지 않는 다문화 청소년들의 하모니 '무지개 국악오케스트라'
지난 21일 전북 순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무지개 국악오케스트라' 오리엔테이션에서 새내기 단원인 순창 지역초3~중1 청소년 40명과 이들을 지도할 전북도립국악원 단원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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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부른 피보 브라이슨, 서울서 한반도 통일 노래 부른다
가수라면 전 세계인이 아는 히트곡을 갖고 싶다는 욕망을 갖고 있을 게다. 미국 가수 피보 브라이슨(65·사진)은 그런 측면에서 행운아다. 그는 “내 얼굴은 몰라도 목소리는 다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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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대구단편영화제에서 만난 미래의 ‘검은 사제들’
by 다사고지부 배우 강동원이 보조 사제 역을 맡아 큰 화제가 된 영화 '검은 사제들'. '한국판 엑소시즘', '색다른 장르를 시도한 아주 독특한 영화', '몰입도가 좋다' 등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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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뛰는 레미제라블… 막판 반전 이뤄질까
1985년 런던 초연 이후 27년 만에 한국에서 공연된 ‘레미제라블’. 다음 달 3일 열리는‘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11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사진 KCMI] ‘레미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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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다시 만난 앤, 시간이 바꿔놓은 나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어릴 적엔 ‘빨간머리 앤’의 주인공 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수다스럽고 매사에 ‘오버’하는 앤이 왠지 밉살스러워 주제곡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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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나와 세상을 바꿉니다
갈수록 쓸쓸해지는 시골 경로당에서, 복잡한 도심 속 재래시장에서…. 지난 22일 시작된 자원봉사의 따뜻한 물결이 전국 방방곡곡에 넘실거리고 있다. 5월 2일까지 11일간 전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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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소리를 찾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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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영화·TV 속 클래식 이야기
“귀에 익지만 정확한 작품 이름은 잘 모를 클래식 음악.” 영화 ‘실미도’ ‘올드보이’, 드라마 ‘겨울연가’ 등의 작곡가로 참여했던 이지수(28)씨가 일러 준 ‘선곡 비법’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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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도 미국서 앨범 냈지요? 함께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영어앨범 ‘디스 이즈 더 원(This is The One)’으로 미국 시장에 두번째 도전장을 내민 우타다 히카루. [유니버설뮤직 제공]피겨 스케이팅에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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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8] ‘똥, 덩, 어, 리!’에 흥분하고 ‘7억 목걸이’에 웃었다
2008 대중문화계가 저문다. 한국 영화가 불황의 늪에 빠진 가운데 대중음악계에서는 아이돌의 활약이 눈부셨다. TV는 드라마보다 예능이 활짝 웃었다. 리얼 버라이어티 전성시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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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피아니스트 이지민 外
◆피아니스트 이지민(이화여대 교수·사진)씨가 19일 오후 7시30분 이화여대 음악관 김영의 연주홀에서 슈베르트 서거 180주기 음악회를 연다. 이씨는 1828년 11월 19일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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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원짜리 길거리 연주 … 아무도 몰랐다
국내 정상급 연주자인 피호영 교수가 허름한 복장으로 거리의 악사처럼 위장한 채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지하에서 70억원짜리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연주하고 있다. 지난 1월 미국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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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영어로 불러야 맛인가
홍익대 앞 클럽 프리버드의 어두운 조명 아래 한 밴드가 노래를 부른다. 언더그라운드에서 제법 이름이 알려진 밴드라고 한다. 클럽을 가득 메운 대다수 젊은 관객들이 열광한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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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눈·귀가 시원…'뮤지컬 피서' 떠나요
뮤지컬이 한창 뜨면서 덩달아 어린이 뮤지컬도 붐이다. 특히 방학과 휴가 시즌인 8월은 절정기. 어린이 뮤지컬이란 타이틀을 걸고 무대에 올려지는 게 서울에서만 20개는 족히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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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7월 4일자 18면 기사에서
7월 4일자 18면에 게재된 '한국 드라마 일본에 가면 테마곡이 딴판 되네' 기사에서 SBS 드라마 '연애시대'의 일본판 테마곡을 신혜성이 부른다는 내용이 잘못되었기에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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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한국 드라마 일본에 가면 테마곡이 '딴판' 되네
드라마가 막을 내려도 음악은 남는다. SBS 드라마 '연애시대'는 종영됐지만 4인조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부른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은 음악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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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중앙일보 임직원 참여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열린 '중앙일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 매출액이 2천2백만원을 기록, 지난해 10월 이후 40여차례 열린 아름다운 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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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재결합 없다
일부 멤버들의 탈퇴로 해체된 그룹 H.O.T.의 재결합이 사실상 완전히 무산됐다. 그룹에 남아있는 멤버 강타와 문희준은 27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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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재결합 없다
일부 멤버들의 탈퇴로 해체된 그룹 H.O.T.의 재결합이 사실상 완전히 무산됐다. 그룹에 남아있는 멤버 강타와 문희준은 27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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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무대서 만나는 「명성황후」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The Last Empress)」는 미국 브로드웨이에 입성, `한국판 에비타'란 찬사를 얻었던 작품. 이 작품에선 김원정이 명성황후 역을 열연, 지난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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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밴드 '한국록 다시부르기' 음반 선보여
"자, 총을 내리고 두 손을 마주잡고/힘없이 서있는 녹슨 철조망을 걷어버려요!" 지난15일 한밤, 서울 서초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힘차고 낭랑한 로커들의 합창이 흘러나왔다. 윤도현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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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밴드 〈한국록 다시 부르기〉 발표
"자, 총을 내리고 두 손을 마주잡고 / 힘없이 서있는 녹슨 철조망을 걷어버려요!" 지난 15일 한밤, 서울 서초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힘차고 낭랑한 로커들의 합창이 흘러나왔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