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본시장 육성개발 위해 외국과의 제휴필요 하다
지난 l6일부터 열린 제2회 한미 민간경제협력위·SRI합동회의는 4개 그룹의 원탁회의와 2차의 전체회의를 끝내고 19일 하오 성명을 발표하고 폐막했다. 우리 나라 주요경제인 75명
-
한국안보 4반세기와 미국|포터 주한대사의 기조보고
(1) 미국상원외교위원회의 안보협정 및 해외공약분과위원회(위원장 스튜어트·사이밍턴 의원)는 작년 11월부터 금년 2월에 걸쳐 극동 여러 나라에 대한 미국의 공약실정을 철저히 규명하
-
한일공동성명 요지
▲양국의 각료는 양국의 안전과 번영이 극히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것을 재확인. 양국의 각료는 현재의 정세 하에서는 미군의 극동에 있어서의 존재가 이 지역의 안전의 큰 지주라고 하는
-
(5)|태풍 일과 … 부동산 투기
고속도로 건설과 연변 지역의 화려한 개발 계획은 동시에 부동산 투기 붐을 가져왔다. 연변 지방 도시들이 현재 민간 자본 특히 서울·대구·부산 등 대도시·실업인들의 자본 진출을 희망
-
한일 민간 합동경제의 개막
【동경=조동오 특파원】제2회 한일민간합동경제위원회가 15일상오 경단련회관에서 개막되었다. 16일까지 이틀동안 계속될 이 회의는 이날 개회식에 이어 경제협력·산업기술·무역 등 3개
-
ADB 총회 9일 개막
제3차「아시아」개발은행(ARB) 연차총회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조선호텔에서 열린다. 35개 회원국과 IBRD(세계은행) IMF(국제통화기금) 등 국제금융기구가「업저버」로 참
-
미국서 매력 잃어 가는 한국전자공업 투자
우리나라의 외국인 투자환경은 동남아 어느 나라보다 좋은 것으로 믿어져왔으나 미국의 전자공업전문 주간지 Electronic News는 최근 서울 발신기사에서 『미국기업인들은 한국의
-
수출전략지대-자유지역 설치의 배경
수출자유지역 설치를 추진 중인 정부는 마산·목포·포항 등을 유력한 후보지역으로 내정, 이 3개 지역 중에서 우선 1개를 선정하여 필요한 대지 약25만평의 수매계획을 곧 확정할 예정
-
미「수입제한법」저지 | 외교교섭 집중키로 | 피해외국과동조
대미·일지역수출진흥합동회의는 15일 중앙청제1회의실에서 제1차전체회의를열고 대미·일수출진흥방안을 협의, 미국이 서두르고있는「수입제한법」의 입법을 저지하기위해 이법의 영향을 받을 각
-
국제관광의해 결산 | EATA집행위보고 | 무역수입의 10% 차지 | 자원개발 더 힘써야
67년은 「국제관광의해」 「관광은 평화로의 패스포트」를 「슬로건」으로 이해를 맞았던 세계 여러 나라에 발맞추어 보다 널리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보다 많은 외화를 끌어들이려고 애쓴
-
한·미상공장관 회담
「트로브리지」미상무장관을맞아 오늘과 오는11월1일 두차례에걸쳐 한·미상공장관회담이 열린다. ①한·미간의 통상관계, 특히 한국의 대미수출증대방안 ②미국의 대한민간투자증진책 ③미국의
-
위장취득엔 취소와 체형
외국인 토지소유법의 개정을 서두르고있는 내무부는 외국인 이 앞으로 공장부지등 대단위 토지를 사용하려 할때는 임대를 원칙으로 하며 한국인의 이름을 빌린 위장취득에는 등기취소는 물론
-
아주 경기는 어디로?|「포기」지시의 여파
70년 제6회 서울「아시아」경기대회는 박 대통령의 개최포기지시로 국내외 체육계의 비상한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우리 체육 50년 사에 「아시아」경기대회와 같은 대규모 국제대회를 유
-
올해의 수출목표 2억7천만 불로
북미지역에 대한 수출증대를 목적으로 한 북미지역 공관 통상진흥회의가 김영주 외무차관의 주재아래 24일 상오 「뉴요크」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박 대통령은 이 회의에 보낸 유시(
-
(16)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패인|기술혁신 - 황병준
◇기술의 기여도 오늘날 경제의 성장 및 발전은 전적으로 기술혁신에 의하여 이루어진다고 하여도 과언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경제성장에 대한 축적자본의 기여도는 10∼14%에 지나지
-
(10) 우리의 미래상을 연구하는 67년의「캠페인」- 세력관계의 변천|차기벽
한국을 에워싼 오늘의 극동정세는 구한말 당시의 그것을 방불케 하는 면이 없지 않다고들 한다. 「자나보고 놀란 가슴, 소댕 보고 놀라」는 격이라고 일소에 붙이기에는 과거의 쓰라린
-
관광한국
67년은 「국제관광의 해」 .우리나라에서도 6월을 「관광의 달」로 정하고 거국적인 갖가지 행사를 집중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따라서 당국은 관광객을 앉아서 기다리던 종래의 소극적 태
-
「조국근대화의 신앙」으로 전진|박 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나는 정부의 지난 3년간의 정치를 회고하며, 이 한해가 조국의 발전을 위하여 거보 전진하는 획기적인 해가 될 것을 기원하면서, 연두의 포부를 말하고자 한다. 지난3년 우리 주변에
-
사업별로 차관단 구성|파리 대한경협체 회의
【파리 l2일 로이터·AFP·UPI·AP=본사종합】「파리」 10개 국회에 참석중인 장기영 경제기획원장관은 2차 5개년 계획 기간 중 8억불의 차관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그 l차연도인
-
)(42)|(2)
「방콕」하늘에 웅비의 날개를 펴기 위해 뭉쳤다. 3백28명(조사원 등 포함)의 한국대표선수단은 남녘하늘을 바라보며 승리의 「포즈」를 취했다. 그 모두가 늠름한 모습, 구릿빛 얼굴
-
시정연설 요지
1967년은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첫 해로서 우리는 자립경제의 확립을 촉구하고 조국을 하루 속히 근대화하는 중대한 시점에 서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제2차 5
-
종합대책기구·시책정돈 모색 못하고 개별적 응급조처에만 휩쓸려든 인상
현재 세계무역량의 80%가 GATT의 규제 하에 있다. 지난 4월말현재 정식가입 국 68, 가가입 국7, 가입신청국3,「업저버」파견국17, 가입 국은 참증일로―. 정부는 가입에 앞
-
"동남아시장 개척 위해 과감한 대책을"
박정희 대통령은 11일 한국이 동남아에 진출하기 위해 동남아를 제1차적인 경제권으로 삼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상품·기술·인력수출 및 합동투자 등 시장개척을 위한 과감한 대책을 세우라
-
민간개발은행 태동 등으로 전기 맞는 금융 체계
한국 금융체질은 바야흐로 국내외로의 확산 기운이 움트고 있다. 아주 개발은행의 태동을 비롯하여 IFC의 합작 투자에 의한 민간 개발은행 설립문제(방금 IDA조사단이 사전 진단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