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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광 통신망」86년에 완성
한국전기통신공사는 전국의 통신망을 11개의 간선으로 묶어 91년까지 광통신전송망을 완성하고, 86년까지 올림픽지원을 위한 6천3백15회선의 TV 및 올림픽방송용 광통신을 공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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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호출음 바뀌어 24일부터 부드럽게
서울시내 21개 전화국의 전화호출음이 「뚜르르」 하는 파장신호음에서 「삐익」 하는 연음신호로 바뀌었다. 한국전기통신공사는 영동전화국등 전자교환시설 가입전화를 제외한 21개 EMD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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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잦은 전화번호|서울시내 올들어 8차례 7만8천가구 바꿔
전화번호를 걸핏하면 바꾸면서도 안내서비스가 뒤따르지 못해 이용자들이 불편과 혼란을 겪고 있다. 전화국번은 두자리 국번을 세자리로 바꾸거나 기계식 전화를 전자식으로 교환하면서 국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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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교환기 공급량 1백만회선을 돌파
한국전자통신(대표 강진구)이 생산하고있는 전자교환기1기종(M10CN)공급량이 1일 1백만회선을 넘어섰다. 국내통신망 현대화와 전화적체해소를 위해 79년부터 전자교환기를 생산해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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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는 적체 심한데 사무 실가는 남아돈다|장삿속 전화증설-도수료 수인 많은 도심에만 늘린 탓
전국적으로 극심한 전화기근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남아도는 전화를 주체 못해 전화국 직원들이 전화판촉활동에 나서는 기현상을 빚고 있다. 서울 중앙·을지·여의도·원환 등 도심지 전화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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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가설이 보다 쉬워진다|새로 도입한 전자교환 「시스템」의 장단점을 알아본다|한회선으로 수십개 통화연결 가능|고장은 컴퓨터가 처리…기상통보등 가능해져|재래식과 연결나빠…시설비 비싼게 흠
80년대에 들어 「새로운 전화」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전자교환「시스템」(ESS=Electronic Switching System)이 서울영동과 당산전화국에 각 1만회선씩 처음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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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화교환기도 전자식으로 바뀐다|영동·당산국 시공계기로 알아본 그성능
우리나라의 전화교환방식도 이제「컴퓨더」방식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체신부는 기계식 전자교환기의 노후로 고장이 잦고, 수리비등 유지비가 많이 드는데다 전화회선수용도 한 개점에 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