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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일본은 ‘우레단’이, 한국은 ‘꽃중년’이 설친다
일본의 ‘우레단’세상의 풍파 견딘 성숙한 중년남성 뜻하는 신조어로 중후하고 세련된 중년 남성들이 뜨고 있다. 일본에서는 ‘우레단’이라 부르고, 한국에선 ‘꽃중년’이라 부른다. 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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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의 역습, 압도적인 스케일에 나도 모르게 ‘홀릭’
인기리에 방영 중인 중국 드라마 ‘위장자’(위)와 중화TV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랑야방’(오른쪽).2030 세대에 번지는 중국 드라마사극 ‘랑야방’ 등 포털 검색 순위 점령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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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 파워 셀러브리티, 엑소 2년 연속 1위
새로운 파워 셀러브리티의 등장이다. 한국 최고의 파워 셀러브리티로 엑소가 지난해에 이어 1위에 선정된 가운데 2·3위에 유아인과 혜리가 올랐다. 그동안 리스트에 한번도 등장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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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지킨 엑소, 단숨에 정상권 오른 유아인·혜리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지난해에 이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16 한국 최고의 ‘파워 셀러브리티(명사)’로 선정됐다. 2위엔 유아인, 3위엔 혜리가 올랐다. 유아인과 혜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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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봉황당 골목과 백사 프로젝트
VIP 독자 여러분,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곧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떠났던 새들이 둥지에서 다시 만나듯 고향과 가족의 푸근한 품 속에서 위안과 휴식을 얻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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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헬로비전 인수 험악한 여론전, 미래 먹거리 고민이 없다
박태희 경제부문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최근 e메일 계정 두 개(kimchangshik@msip.go.kr과 competition@msip.go.kr)를 새로 열었다. SK텔레콤과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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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도 현장 간 듯 생생하게 ‘가상현실’대중화 원년 될까
디지털 기술 발달에 따른 미디어업계의 새판 짜기가 올해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학계·업계 전문가 10인의 도움말을 들어 2016년 주목할 미디어 트렌드·이슈 일곱 가지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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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품는 SKT, 유료방송 새 강자 뜬다
SK텔레콤이 2일 이사회를 열고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1위 사업자인 CJ헬로비전 인수안을 상정한다. 인수안이 확정되면 SK텔레콤은 인터넷TV(IPTV) 가입자 335만 가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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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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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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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디어 콘퍼런스]미디어 인사이트 10가지
중앙일보 창간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미디어 콘퍼런스에 세계 미디어 전문가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들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을 한 데 모았습니다. 디지털 시대 미디어 업계 격변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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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협회 “PP 80% 동의 땐 채널 변경 가능해야”
유료방송 채널 번호 변경을 놓고 사업자 간 이해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합리적 조정을 모색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8일 서울 목동 전파진흥협회에서 한국케이블TV협회와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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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콘텐트 가격 담합하는 지상파 3사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봉지욱JTBC 정치부 기자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 제공 중인 자사 콘텐트의 본방송 시청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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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방송 원하는 시간에 … 1150만명 "I PLAY TV"
IPTV의 성장세가 예사롭지 않다. 국내 IPTV 3사의 총 가입자 수가 최근 115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8월 가입자 1000만 명을 넘어선 지 7개월 만에 130만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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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3' 방송대상 우수상 수상
왼쪽부터 조승욱 히든싱어 PD, 전현무 히든싱어 진행자, 이종원 IPTV협회장(시상자).JTBC 예능 프로그램인 ‘히든싱어 시즌3’이 ‘제7회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우수상(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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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국고보조금 가로챈 전파진흥원 직원
"10억7000만원 보조금 가운데 2억원 이상 부당이득"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직원으로 일하면서 몰래 방송 프로그램 외주제작사를 차린 뒤 수억원의 국고보조금을 빼돌린 전파진흥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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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의 탄생 … 1995년, 그 뒤 한류가 터졌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케이블TV. 지난 13일에는 성대한 20주년 기념식이 열리기도 했다. 케이블TV가 출범한 1995년은 우리 대중문화 전반에 주요한 해다. ‘토토가’ ‘응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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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내 우려에도 … 방통위 '지상파 광고총량제' 강행
방송통신위원회가 15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지상파 방송 광고 총량제를 추진하겠다고 보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아직 개정안이 입법예고 중인 데다 부처별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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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도 반해버린 ‘90년대 복고 문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지난달 27일부터 어제까지 2회에 걸쳐 발송된 무한도전은 1990년대 인기 가요 프로그램이었던 ‘토요일 토요일은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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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제조업 경쟁 불필요 … R&D로 이겨야 IT강국”
전길남 KAIST 명예교수가 지난달 25일 서울 서대문구 자택에서 한국 IT가 걸어온 길과 가야 할 길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김춘식 기자 관련기사 컴퓨터 간 연결 계획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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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제조 경쟁 불필요…R&D로 이겨야 IT 강국"
전길남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명예 교수. [사진 중앙포토] 국제 축구 무대에 FIFA(국제축구연맹)가 있는 것처럼 인터넷 분야에는 ISOC(Internet Society)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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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전문대 유망 학과
김기환 기자 ‘타이틀이냐 실리냐’. 대학수학능력시험 을 치르고 대학 지원을 앞둔 고3생에게 묻는다면 뭐라고 답할까요. 아마도 ‘실리’라고 답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올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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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UHD가 뭐길래
요즘 지상파 뉴스에 많이 나오는 것이 UHD 관련 보도다. UHD라면 풀HD보다 4배 화질을 자랑하는 초고화질 방송이다. 지상파 UHD 도입이 미래 방송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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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지상파 말만 듣고 시장 혼란시키는 방통위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봉지욱JTBC 정치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이달 ‘광고산업발전위원회’를 새로 꾸렸다. 기존 자문기구인 ‘방송광고균형발전위(균발위)’가 지상파 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