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영파워로 일본 꺾어라
영원한 라이벌 한국과 일본이 서울 국제 배구 여자부 첫날(1일·장충체육관) 격돌한다. 총상금 25만 스위스 프랑(약1억4백만원)이 걸린 이대회는 국내서 처음열리는 국제배구빅타이틀전
-
최진식 KO패
【다윈(호주)AP·AFP=연합】최진식(25)은 19일 다윈의 리처드슨 공원에서 벌어진 IBF(국제권투연맹) 주니어라이트급 챔피언인 호주의 「배리·마이클」(30)과의 타이틀전에서 4
-
22일 IBF헤비급 홈즈-스핑크스 세기의 대결
프로복싱lBF헤비급챔피언 「래리·홈즈」(36)가 22일낮(한국시간) 라스베이가스리비에라호텔 특설링에서 라이트헤비급통합 챔피언인「마이클·스핑크스」(29)의도전을 받아 타이틀매치15회
-
이물질복용 말썽빚은 권순천-정종관 재대결
경기중 이물질복용으로 물의를 빚었던 권순천-정종관의 IBF플라이급 타이틀전이 다시 열리게 되었다. 한국권투위원회 (KBC)는 7일 프러모터간담회를 열고 양선수의 재대결 권순천매니저
-
고아복서 최문진 세계정상 노크
고아복서 최문진(25)이 김환진의 뒤를 이어 WBA주니어 플라이급 타이틀의 행운을 잡을수 있을까. 최문진은 28일하오 문화체육관에서 미국인 챔피언「조이·올리보」(28) 에게 도전,
-
김지원·전주도 타이틀 방어전
IBF (국제권투연맹) 주니어페더급챔피언 김지원(26)과 주니어밴텀급챔피언 전주도 (21)가 오는 3O,31일 연이어 각각국내외에서 타이틀방어전을 갖는다. 지난1월3일 서성인을 K
-
19차 방어전 앞둔 「래리·홈즈」가장 겸손한 인간 챔피언
【라스베이가스=연합】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유망 신인 「데이비드·베이」와 16일(한국시간) 19번째로 헤비급타이틀방어전을 갖는 IBF캠피언인「래리·홈즈」(35)는 모든 역경을 인내와
-
80억 짜리 호화복싱쇼|해글러-헌즈 4월 "세기의 대결"
WBA(세계권투협회) 페더급챔피언인 파나마의 「에우세비오·페드로사」(32)가 3일 밴텀급 세계챔피언을 지낸 「호르헤· 루한」(29)을 판정으로 제압, 타이틀 19차 방어라는 경이의
-
세번째 정상노크 이승훈|「상환」징크스 깨려나
○…집념의 복서 이승훈(이승훈·25)이 오는 3일 상오 11시(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상환에서 WBA (세계권투협회) 주니어페더급챔피언「빅토르·카예하스」(24) 에 도전, 타이틀매
-
장정구, 구라모찌와 15일 5방 최장기챔피언기록에 도전
한국프로복싱의 간판스타인 WBC라이트플라이급챔피언 장정구가 오는 15일 부산구덕체육관에서 일본의 「구라모찌·다다시」(창지정·동급10위)를 맞아 5차 방어전을 벌인다. 장이 타이틀을
-
일기성전 서울서 열린다|1월 1국만
【동경=신성순특파원】일본바둑 최고타이틀전인 기성전7번기중 제1국이 내년1월16, 17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주최자인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25일 발표했다. 기성전이 해외
-
WBC 장정구-IBF 페날로사, IBF전주도-WBA갈락시, 2체급 세계통합타이틀전
한국 프로복싱사상 처음으로 2개 체급에서 세계챔피언통합타이틀매치가 내년 3월안에 이루어지게 됐다. 이 통합타이틀전에 나서는 복서는 WBC(세계권투평의회)라이트플라이급챔피언 장정구(
-
"타이틀은 결과이지 목적이 아닙니다"|극적인 역전으로 명인위 지킨 조치훈 9단
최근 조치훈의 바둑에서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것은 승패에 심한 기복을 보이고 있는 점이라 할수 있다. 작년 3월 「후지사와」(등택수행) 9단에게 3연패후 4연승이라는 극적인 역전승
-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을 뿐"|풀려난 가짜 도전자 플로레스
『비록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지만 일단 감옥에서 나왔다는데 무척 기쁘고 하루빨리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입니다.』12일 상오10시 서울지법동부지원 제1호 법정에서 열린 I
-
집안식구끼리 첫 세계타이틀전
한국 프로복싱 사상 처음으로 국내복서끼리 세계타이틀매치를 벌인다. IBF(국제권투연맹) 주니어페더급 챔피언인 서성인(24)은 오는 12월2일 문화체육관에서 동급 2위인 김지원(24
-
"새 닻" 올린 KBC…반목과 잡음회오리
새 회장을 영입, 가까스로 정상기능을 회복한 한국권투위원회(KBC)는 재야권투인들로부터 적극적 호응을 얻지 못해 출범초부터 반목과 잡음에 휘말려있다. 특히 가짜도전자사건의 책임을
-
"한국은 세계의 「봉」인가"
너무 쩨쩨하면 손가락질을 받지만 너무 헤프면 바보취급을 당한다. 분수에 맞게 굴어야 대접도 받는다. 빚을 잔뜩지고 있으면서 잔치만 크게 별인다든지 손님접대만 요란하게하면 남보기도
-
「가짜 복싱」 수사 매듭
프로복싱 lBF 타이틀전 가짜 도전자 사건과 관련, 한국권투위원회(KBC)에 대한 전면 수사에 나섰던 서울지검 동부지청은 18일 하오 KBC간부들에 대한 조사 결과 형사 처벌 대상
-
전호연씨 구속
프로복싱IBF타이틀전 가짜도전자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동부경찰서는 가짜선수와 매니저등 4명을 구속한데이어 1일 이대전을 주최했던 코리아드러모션 회장 전호연씨(67)를 사기혐의로 구속
-
"가짜 알았다"…계획된 사기극|권순천 타이틀전 매너저·흥행사들 자백|「토레스」 등 4명 구속
프로복싱 IBF 플라이급 타이틀전 가짜도전자사건을 수사중인 서울동부경찰서는 15일 선수와 매니저·흥행사 등이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선수를 바꿔치기했다는 자백을 받아냈다. 경찰은 이에
-
플로레스·토레스|구속영장을 신청
서울동부경찰서는 14일 프로복싱타이틀전 가짜 도전자사건수사에 착수, 가짜선수로 밝혀진 「카라바요·플로레스」(25)와 매니저 「알만도·토레스」(41) 등 2명을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
정씨 손아귀서 놀아난 프로복싱"황금을 낳은 거위"매니저와 프러모터의 관계
프로복싱에서 매니저 (후견인) 와 프러모터 (흥행사) 는 복서에게 대부와 마찬가지다. KBC(한국권투위원회)에 13일 현재 등록된 프러모터는 11명, 매니저는 67명이다. 매니저는
-
82년 전호연씨 주최의 시합도 가짜 소동
한국 프로복싱계에 가짜복서 소동은 이번이 두 번째다. 82년4월 일본 복싱매거진지가 한국에서 벌어진 3게임에 등장한 태국복서가 가짜라고 폭로, 국내링계를 뒤흔들었었다. 당시 KBC
-
둔해진 챔피언 힘겨운 KO승
○…OPBF(동양-태평양 권투연맹) 미들급챔피언인 박종팔(박종팔·24·WBA동급7위)은 17일 문화체육관에서「루스벨트·그린」(24·미 서북지역챔피언)과의 논타이틀전에서 9회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