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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협 서성환씨|검도회 최상옥씨 새회장으로 뽑혀
대한체육회가맹 33개 경기단체는 이번주 안으로 82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모두 끝내게 되는데 대한농구협회와 대한검도회가 새회장을 맞았다. 농구협회는 25일 코오롱빌딩회의실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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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클럽|건강 가꾸려는 중년여성이 주객 호화판 많아 서민엔 그림의 떡
82년 11월 23일 가정주부 최병화씨(43·서울 압구정동 H아파트)에게는 이날이 두고두고 기억되는 날이다. 정동 문화체육관에서 열린「제1회 한국여성 헬스체조 경연대회」에 영동C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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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올림픽선수단 17일부터 300일강훈|입상유망 9개 종목 117명은 해외전훈
대한체육회는 6일 국가대표선수들의 장기강화훈련 확정, 오는 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과 86년서울아시안게임 그리고 88년서올올림픽등 연이어 2년 간격으로 벌어지는 국제대회에 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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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종목 LA 올림픽본선진출 가능성점검 | 여자핸드볼·하키는 낙관 | 여자배구는 중공의 기득권으로 일만 꺾으면 가능
83년은 제23회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전력을 마무리해야하는 중요한 한해가 되고있다. 지난해 재9회 아시안게임에서 북한을 압도하고 종합3위를 굳건히 지킨 한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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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만료 10일 앞둔 축구협회장자리에 일부서 김우중씨 추대
대우그룹의 총수 김우중씨를 새로운 축구협회 회장으로 옹립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 연초의 축구계에 거센 열풍을 일으키고있다. 일부 축구인들은 현재의 최순영회장이 오는15일 정기대의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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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라거 박철정
불안과 기대, 그리고 스타 탄생. 한국 프로야구 출범이란 스포츠 역사의 신기원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그러나 이 뜻깊은 프로야구 원년은 OB 베어즈의 투수 박철정(26)의 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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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등에 장학금
서울시교육위원회는 9일제9회 뉴델리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수영의 최윤희(서울사대부중), 복싱의 이해정(서울체고) 등 상위입상자에 대한 환영식을 13일하오2시 선화예고강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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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 「수준이하」 운좋은 복싱개가
28개의 금메달에 너무 심취해서는 안될것같다. 그것보다, 모든 나라 선수들의 성공과 실패가 엇갈리는 드라머의 주변에서 더욱 값진 교훈을 이끌어내야 할 것이다. 다시 도전해야하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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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일과 격차좁힐 총력전 시급
지혜있는 농부는 수확과 함께 다음해의 농사준비를 서두르는 법이다. 제9회 뉴델리아시안게임에서 종합3위의 값진 성적을 올린 한국은 이제 뉴델리의 영광과 환희를 84년 로스앤젤레스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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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수영등 기본종목 적극 육성"
「뉴델리의 성과는 무엇보다도 우리도 「하면 된다」는 가능성을 발견한것이 28개의 금메달과 종합3위의 목표달성 못지않게 큰 의의가 있는 것같아요. 특히 이제까지 취약종목으로 여겨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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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세계수준과는 아직도 큰 격차
뉴델리 아시안게임은 한국스프츠의 현주소를 다시한번 일깨우고 새출발을 기약하는 도약대가 되어야한다. 21개종목중 승마를 제외한 20개종목에 출전한 한국은 10개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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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기유공 포상자명단
◇체육훈장 백마장(4등급·68명) ▲육상=윤탁령·박승배(이상 코치) 김종일(선수) ▲수영=이명박(회장) 유운겸(코치) 최윤정(여선수) ▲테니스=이종녹(회장) 조대제(코치) 김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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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수영 기대이상 18종목서 골고루 메달
【뉴델리=한국신문공동취재단】 제9회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선수단은 선수단 자신도 놀랄만큼 인상적인 결실을 남겼다. 종합3위입상과 남북대결승리라는 명제를 달성했을뿐만 아니라 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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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넘은 선전…뉴델리 아시안 게임을 말한다 체육부 기자 방담|호 성적 밑거름…올림픽 겨냥을
열전 16일을 끝낸 제 9회 아시안게임은 한국에 종합 3위와 북한제압이라는 성과를 안겨주면서 자못 극적인 경악 속에 막을 내렸다. 한국선수단의 선전과 중공·일본의 치열한 메달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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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위 복싱·레슬링에 달렸다|종반의 아시안게임…메달레이스 중간 결산
25억 아시아인의 「영원한 전진과 우의」를 다지는 제9회 아시안게임은 28일로 열전 16일중 10일간의 경기를 끝냄으로써 종반전을 향해 숨가쁜 메달레이스를 벌이고 있다. 21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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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일9연패제동…선두에 한국, 인의 추격에 3위 불안
「잠자는 사자」로 불리던 중공이 기지개를 켜면서 드디어 아시안게임의 판도가 변하고 있다. 중공은 중반전에 접어든 25일 현재 체조·탁구·조정 등 3개종목을 휩쓸면서 단연 선두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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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사격 가세.. 한국 3위 쾌주
【뉴델리=한국신문공동취재단】 제9회 아시안 게임은, 5일째인 23일 중공과 일본이 각각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체조와 수영에서 무더기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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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4관왕 중공「리닝」은 타고난 스타
○…오늘날 체조 경기에서 스타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흔히 말하고있다. 그러나 이번 대회 남자 체조경기에서 4관왕이 된 중공의 「리닝」(18) 은 이러한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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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사격서 금2개
【뉴델리=한국신문공동취재단】한국의 수영호프 최윤희(동생), 윤정 자매가 23일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여자 수영종목에서 나란히 금·은메달을, 그리고 사격 소구경3자세에선 윤덕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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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서도 남녀 6명이 결승진출
【뉴델리=한국신문공동취재단】한국은 궁도의 호조로 제9회 아시안게임 초반 메달레이스에서 금3·은3·동메달4개로 북한(금1·은5·동5)을 단연 앞질러 3위를 달리고있다. 한국은 대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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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모두 4위
남자단체전에서 2백82·85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 「이밍」 「충체이」 등 세계적인 스타가 활약한 중공은 2백90·65점으로 78년 방콕대회에 이어 또다시 우승했으며, 일본이 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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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승전보 속 초반 호조
【뉴델리=한국신문공동취재단】제9회 아시아경기대회는 초반의 메달레이스에서 일본이 수영에서 예상대로 강세를 보여 6개 종목 중 5개 종목을 휩쓸면서 모두 6개의 금메달(역도 1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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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 16일 돌입|한국남자 탁구 네팔 완파 8강에
【뉴델리=한국 신문공동취재단】「영원한 전진」을 다짐하는 제9회 아시안 게임이 19일 하오 6시 반 33개국 4천5백여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자와할랄 네루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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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의 성화>10<|9회 아시안게임 카운트다운
아시안게임은 가장 넓은 지역에 많은 인구가 참여하고 있음에도 불구, 지금까지는 낙후된 수준 때문에 별다른 관심을 끌지 못했다. 그러나 중공의 국제 스포츠 무대진출과 올림픽 등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