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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단신] 대한태권도협회,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표선수 선발전 外
◇ 대한태권도협회는 4일 태릉선수촌 태권도 훈련장에서 오는 11월 홍콩에서 벌어지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파견할 대표선수 최종선발전을 개최한다. ◇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 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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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김두리.홍성칠 한국양궁 이끌 '신궁' - 양궁국가대표선발 5차전
“한국양궁의 앞날은 우리에게.” 8개월여의 대장정을 거친 양궁대표선발전에서 두명의 고교생 새내기가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국가대표로 선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일 태릉양궁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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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최연소 대표 최현정 무서운 차세대 '슛쟁이'
한국여자핸드볼의 새로운 주역이 될 10대 샛별이 나타났다. 7일부터 태릉선수촌서 합숙훈련을 시작한 새국가대표팀의 막내둥이 최현정(의정부여고1년).173㎝의 키에 파워가 넘치는 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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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서핑.스카이다이빙.행글라이딩등 야외레저스포츠 활동 개시
'아웃도어'(야외)스포츠가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다. 동장군에 눌려 겨우내 발이 묶였던 윈드서핑이 3월 중순부터 돛을 활짝 펴는가 하면 모터사이클과 스쿠버다이빙.스카이다이빙.모형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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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조민선 올림픽 후 결혼
「학다리」조민선이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채 면사포를 쓴다. 93,95세계선수권과 올림픽을 연속 제패한 「유도여왕」을 사로잡은 행운아는 남자유도 95㎏급의 전국가대표 이충석(한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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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박장순 출전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장순(28.삼성생명.사진)의애틀랜타올림픽출전이 확정됐다.레슬링 자유형 74㎏급에 출전하는박은 2차 대표선발전에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으나 22일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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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 역전승-남북바둑 첫 대결
남북 첫 바둑대결이 지난 20~24일 일본 나가노(長野)현 오마치(大町)시에서 열린 제18회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에서 벌어졌다.화제의 주인공은 한국대표로 출전한 이용만(李庸萬.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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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탁구 왜 센가-대표급만 120명 철저한 선수관리
「중국 탁구가 무섭다」-. 중국은 15일 톈진(天津)에서 끝난 제43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7개의 금메달을 모두 휩쓸어 탁구 강국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한국의 김택수(金擇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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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도 남녀 첫 동반우승-세계유도선수권
[해밀턴(캐나다)=全鍾九특파원]한국유도가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사상 처음 남녀 동반우승의 쾌거를 이룩했다. 93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은 2일 오전(한국시간)이곳 콥스콜리시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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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부 진흥기금"곶감 빼먹듯 쏙쏙"
○…국내체육계가 국민체육진흥기금을「쌈짓돈」정도로 생각하는 체육청소년부를 성토하고 나서 주목. 체육청소년부는 지금까지 국회교청위원들의 외유경비를 비롯, 국민생활체육협의회·서울평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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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아시안게임 앞두고 아마·프로협 대립-볼링 프로선수 선발 "신경전"
『돈이냐 명예냐.』 4백만 동호인을 자랑하는 한국 볼링계가 본격적인 프로시대의 출범을 앞두고 선수수급을 둘러싼 아마와 프로협회의 갈등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지난 3월28일 창립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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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올림픽 60일 앞둔 태능선수촌 이모저모|메달을 따자 연일 비지땀
바르셀로나올림픽(7월25일∼8월9일), 앞으로 60일. 금메달 12개·종합 10위 내 진입 목표로 3백여 전사들의 눈초리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비장하다. 태릉선수촌. 서울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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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화제|조민선 첫 5체급석권 도전
○…국내최고의 셰이크핸드 이질러버 공격수 정지영(20·대우증권)이 재기, 여자탁구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억대 스카우트」로 화제를 뿌리며 대우증권에 입단한뒤 이제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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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자 대 잇는 여고 최강|불J오픈 탁구 4관 왕 김분식
양영자의 대를 이을 수 있을 것인가. 1m69cm의 큰 키, 지칠 줄 모르고 쉴새없이 터져 나오는 가공할 파괴력의 드라이브, 송구점의 예측을 불허케 하는 변화무쌍한 스카이서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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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한국스포츠"우리가 맡는다"|도약의 주역…종목별 꿈나무들
80년대의 격랑속에 일대 비약을 이뤘던 한국스포츠는 90년대를 맞아 제2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올해 북경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스포츠역군들은 활기찬 신진대사속에 벌써부터 체육계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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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엽, 손색없는 88"우량주"
88서울올림픽유도 금메달기대주인 김재엽 (金載燁·22·계명대) 이 세계정상을 향해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김은 12일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올 국내유도 시즌오픈전이자 국가대표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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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서선난
세계적 톱스타인 중공의 황군을 제치고 여자 평균대에서 금메달을 따낸 서선난은 한국체조를 빛낼 떠오르는 샛별. 대구 남산국교 2년때 체조를 시작했으며 당초 예상은 은메달 후보.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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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영광의 세얼굴|평균대 서선앵
『어려운 고비때마다 그동안 쏟아온 노력이 아까와 이를 악물었죠.』 여자평균대에서 19·75점을 얻어 중공이 내세우는 아시아의 톱스타 황군(19·65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낸 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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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영광의 세얼굴|평행봉 권순성
『오늘의 금메달이 있기까지 그동안 뒷바라지를 해준 모든 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겠읍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체조에서 첫 금메달을 따낸 권순성(21·한국체대)은 한국남자체조의 기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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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한수위인가'84맞수의대결(7)|유도강의석 김재엽
올해 국내유도의 최대격전장은 엑스트러라이트급(60kg)이하. 이체급은 한국이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금매달을 노리는 체급인데다 뛰어난 선수들이 몰려있어 국내1인자를 어느누구도 점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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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탁구, 아주 무대 등장
한국탁구가 10년간의 외교고립을 벗고 활로를 열었다. 아시아탁구연맹 (ATTF) 와해 이후 중공 일본 북한 주축외 아시아탁구연합 (ATTU) 가입이 봉쇄된 한국은 오는 14일 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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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임석, 밴텀급서 판정승|2차전 페더급 우승…한체급 내려
제9회 아시안게임(11월·뉴델리)파견 아마복싱 국가대표후보 3차선발전이 12개 체급 1백82명이 출전한 가운데 7일 동국대 체육관에서 개막, 첫날 경량급 5개 체급의 1회전 51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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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경기 시즌.오픈
2월에 들어서면서 제12회 「인스부르크」동계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경기와 국내에서는 제21회 「몬트리올」하계「올림픽」파견 한국대표 최종 선발전이 활발히 벌어진다. 4일부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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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성, 작년 패자 양 정 격파
제8회 쌍룡 기 쟁탈 전국남녀우수선수「팀」초청 농구연맹전이 8일 상오 장 충 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막, 첫날 대구 계 성 고와 상 명 여고가 서전을 장식하고 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