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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한은 총재 ‘실종 사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9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는 다음 날 열릴 일본 금융청·증권업협회 공동주최 회의에서 연설을 하기 위해 이날 오후 일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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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어~ 고객 입맛 언제 변했지 … 졸다가 역습당한 1등 기업들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31일 한 고객이 나가사끼 짬뽕을 쇼핑 카트에 담고 있다. 최근 나가사끼 짬뽕과 꼬꼬면의 판매가 급증하면서 라면업계 전통의 1위인 신라면의 자리가 흔들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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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로 공개 미룬 ‘월척’ 제조·금융사 줄줄이 상장
동아팜텍이 2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 기념식을 했다. 왼쪽부터 김원식 코스닥협회 부회장, 김원배 동아제약 대표, 진수형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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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기자의 현장] ‘빨대’ 꽂고 주식 투자자 돈 떼가는 금융투자협회
주식 투자자라면 꼭 알아둬야 할 사실이 있다. 당신이 주식을 사고팔 때마다 거래대금의 0.0008208%를 금융투자협회가 꼬박꼬박 떼어간다는 것이다. 증권사 위탁매매 수수료에 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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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한국지멘스, 동국대에 장학금 지원 外
기업 한국지멘스, 동국대에 장학금 지원 글로벌 전기전자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인 한국지멘스가 23일 동국대와 ‘지멘스 헬스케어 의생명공학과 인재양성 장학금(이하 지멘스 장학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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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도 수수료 인하 바람
금융권의 ‘탐욕’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은행과 카드사에 이어 증권업계도 수수료 인하에 나섰다. 금융투자협회도 31일 위탁매매수수료를 낮추고 신용융자 연체 이자율에 관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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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밸류투자자문 새 대표에 김강수씨
밸류투자자문은 10일 신임 대표이사에 김강수(52·사진) 전 한국금융투자협회 이사를 선임했다. 김 대표이사는 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홍보실장, 메리츠증권 이사를 거쳐 한국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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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깡통계좌 … 카드 연체 … 가계 빚 뇌관 되나
금융시장에 내우외환이 겹쳤다. 바깥에선 미국·유럽의 재정위기와 더블딥 공포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선진국이 재채기를 하면 독감을 앓아야 하는 게 한국이다. 한국의 신용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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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ELW 사태’ 모르쇠 하는 거래소·금투협
손해용경제부문 기자 유명 증권사 대표 12명이 ELW(주식워런트증권) 불공정 거래 혐의로 한꺼번에 기소됐다. 이 정도면 증권시장 전체가 법정에 서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런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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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증권 사관학교’ 일군 증권계 큰 별
한국 증권업계의 큰 별이 졌다. 김창희(사진) 전 대우증권 사장이 28일 밤 지병으로 별세했다. 74세. 1937년 서울에서 출생한 고인은 대학 졸업 후 1964년부터 37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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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독도펀드
일본과의 독도 영유권 분쟁이 고조되던 2005~2006년 증권가에 붐을 일으켰던 ‘독도 펀드’가 종적을 감췄다. 당시 증권업계는 독도 이름을 넣은 펀드를 출시하고, 독도 사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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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모르면 늙어서 불행 … 투자 전에 금융 주치의 진단부터 받아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140조원. 지난해 말 현재 국내 거래소(유가증권) 시장의 시가총액이다. 주가는 그 나라 경제실력의 바로미터다. 그 주가와 직접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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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모르면 늙어서 불행 … 투자 전에 금융 주치의 진단부터 받아라”
1140조원. 지난해 말 현재 국내 거래소(유가증권) 시장의 시가총액이다. 주가는 그 나라 경제실력의 바로미터다. 그 주가와 직접 관련 있는 곳이 금융투자협회다. 증권업협회ㆍ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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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POP 등 고객 맞춤 서비스·상품 개발
삼성증권(박준현 대표·사진)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진행한 ‘2010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조사 결과 서비스부문 증권산업 분야 1위에 선정됐다. 삼성증권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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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퇴직연금에 강한 이유?
새해에 퇴직보험이 폐지됨에 따라 이제 직장인들의 퇴직연금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 됐다. 특히 이달부터 4인 이하 소기업들도 퇴직급여 도입이 가능해짐으로써 향후 퇴직연금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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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버튼만 눌러도 한 달 전기료 15% 절약
관련기사 태양광발전기+지열 냉난방 = 전기요금 0 스마트그리드(Smart Grid)는 ‘똑똑한 전기’다. 첨단 정보통신기술로 전기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지능형 전력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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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금융 교류 강화를
이달 9일 한국금융투자협회가 개최하고 중국증권업협회가 후원한 ‘한국자본시장설명회’가 중국 선전 샹글릴라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한국자본시장설명회는 한ㆍ중 양국 금융시장 종사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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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농협, 하반기 신입사원 1155명 채용 外
기업 농협, 하반기 신입사원 1155명 채용 농협이 하반기 농협중앙회 150명, 전국 농·축협 890명, 계열사 115명 등 총 1155명을 신규 채용한다. 28일 채용공고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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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아시아무역진흥회의 총회 13일 열려 外
기업 아시아무역진흥회의 총회 13일 열려 아시아무역진흥회의(ATPF) 연차 총회가 13~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 한국 KOTRA와 일본 J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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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리더 32인, 그들이 있어 한국 경제 빛난다
새로운 발상으로 창의적 혁신을 이뤄낸 기업과 공공기관 최고경영자(CEO) 32명이 ‘2010년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에 선정됐다. 각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한 대기업 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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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익 3분의 1 토막 … KB 어닝쇼크
“10년 이상 1등을 한 은행이 없다는 징크스를 깨자.” 강정원 KB금융지주 회장 대행 겸 국민은행장이 지난해 11월 초 국민·주택은행 합병 8주년 때 한 기념사에 나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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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중산층 크게 늘어 … 한자 문화권인 한국 유리할 것”
은행과 달리 증권과 자산운용사에 대한 중국 시장의 문은 여전히 굳게 닫혀 있다. 합자 증권사가 설립되곤 있지만 외국 기업은 지분을 3분의 1 이상 가지지 못하도록 제한돼 있다.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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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 국내외 금융인들 “금융 수출 이렇게 해야”
▶레찌통 베트남 동아은행 부행장 “삼성전자가 베트남 시장에서 성공한 건 높은 기술력 때문이 아니다. 베트남 사람과 문화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했기 때문이다. 금융도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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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코스피 지수 최고 2000으로 ↑”
두바이발 충격을 딛고 주식시장이 회복세다. 2일에도 코스피지수가 오르며(1.4%) 사흘 연속 상승했다. 환매가 많아 계속 줄던 국내 주식형 펀드 잔액도 11월에 증가세로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