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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vs 김남구…증권업계 순익 1위 놓고 막판경쟁
올해 증시 결산을 앞두고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과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이 막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증권업계 이익 1위 자리를 놓고서다. 19일 금융감독원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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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대 김남구’ 미래에셋과 한국투자…증권 순익 1위 다툼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중앙포토] 올해 증시 결산을 앞두고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과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이 막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증권업계 이익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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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는 증권맨, 여의도 칼바람 부나
여의도 증권가의 화려한 야경. 구조조정의 삭풍이 몰아치면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나야 할 상황이다. [중앙포토]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짙어진 불황의 그림자가 증권가에 칼바람을 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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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상품 개발부터 서비스·영업까지 소비자 목소리 적극 반영
━ NH투자증권 고객가치 경영 최근 증권업계에서 경영 목표를 이야기할 때 자주 등장하는 용어가있다. ‘고객중심’ ‘고객가치’ ‘소비자 만족’이 그것이다. 지금까지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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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영업익 4분의 1 토막 … 자동차의 비명
25일 발표된 현대차의 3분기 영업이익은 2010년 국제회계기준을 도입한 이래 최악의 분기 실적이다. 사진은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 전경. [연합뉴스] 한국 자동차산업이 혹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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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는 이미 혹한기…현대차 영업益, 작년 동기 4분의 1토막
영업이익 급감한 현대차 양재동 본사. 한국 자동차 산업이 혹한기로 들어섰다. 완성차 업체의 실적이 나빠지면서 1차·2차 협력업체도 도산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특히 증권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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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2분기부터 순익 상승세 꺾여
올해 상반기(1~6월)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2분기(4~6월) 들어선 순이익 상승세가 꺾였다. 16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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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너마저 … 중국 저가 공세에 LG·삼성도 휘청
중국의 공세에 국내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 실적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사진은 LG전자가 지난해 두바이 ‘두바이몰’에 설치한 세계 최대 크기(가로 50mx세로 14m)인 ‘올레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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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나라 전체 LCD 올인···삼성 1조6000억 날아갔다
세계 정상에 서 있는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이 흔들리고 있다. 중국의 '디스플레이 굴기(崛起)'에 발목이 잡힌 영향이다.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올리며 축포를 쐈지만,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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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1억 손실 2년 만에 98억 순익 호황에 신바람 난 SFA반도체
반도체를 조립하는(패키징) 후공정 분야의 강자 SFA반도체(옛 STS반도체통신)는 2015년 큰 시련을 맞았다. 수익성이 악화하고 계열사들의 실적이 나빠지면서 법정관리절차(워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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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반도체 순익 -1541억→66억…반도체 호황에 훈풍
반도체를 조립하는(패키징) 후공정 분야의 강자 SFA반도체(옛 STS반도체통신)는 2015년 큰 시련을 맞았다. 수익성이 악화하고 계열사들의 실적이 나빠지면서 법정관리절차(워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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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위기론 왜 나올까?
지난해 삼성전자는 ‘반도체 수퍼호황기’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하나로 70조원 넘게 벌어들였다. 하지만 시장에서 낙관론 대신 비관론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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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 과세범위 확대 불발 … 논란만 부르고 결국 7월 시행 유보
증권가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외국인 투자자 양도소득세 과세 범위 확대 방안의 시행이 결국 유보됐다. 군인 대상 숙박·음식점 등에 부가가치세를 부과하려던 계획도 백지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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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금투협 회장 선출, 낙하산·셀프 연임 차단할 롤모델
김광기 경제연구소장·논설위원 금융업계 협회장·지주회장 자리는 으레 ‘낙하산’이나 ‘셀프 연임’으로 채워지는 게 관행이 됐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달라진 건 없다. 각종 협회장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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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새 발행어음, 금리 2% 넘을 듯 … 원리금 보장 안 돼
발행어음이 다시 시장에 나온다. 초대형 투자은행 인가가 난 5개 증권사 가운데 처음 단기 금융업 인가를 받은 한국투자증권은 약관 심사가 마무리되면 다음주 초 발행어음을 출시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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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20년 되는 날에 ‘골드뱅크 사건’ 김석기 구속
'IMF(국제통화기금) 사태' 속에서 ‘국내 1호 상장 인터넷 업체’ 골드뱅크의 주가를 조작해 수백억 원대 시세차익을 남긴, 이른바 ‘골드뱅크 주가 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 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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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ETF에 투자할 수 있다
이달부터 연금저축으로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연금저축으로 ETF에 투자했을 때 생기는 수수료를 세법상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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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LG CNS ‘전자정부’ 2억5000만 달러 수출 外
LG CNS ‘전자정부’ 2억5000만 달러 수출 LG CNS는 방글라데시 해상안전운항, 바레인 건강보험 등 해외 전자정부 시스템 수출 실적이 2억5000만달러(28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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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에서 CEO까지,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초대형 투자은행(IB) 준비 끝냈다.”
“모든 준비는 끝났다.” 초대형 투자은행(IB) 인가를 앞둔 김원규(57) NH투자증권 사장의 말이다. 지난 7일 김 사장을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빌딩 사무실에서 만났다.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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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서민금융진흥원 ‘신용관리 체험단’ 모집 外
서민금융진흥원 ‘신용관리 체험단’ 모집 서민금융진흥원과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공동으로 ‘2017 신용관리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는 미션 수행, 일대일 재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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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지금 왕창 팔리는 ‘굴삭기’
지난해 중국에서 종합건설장비 전시회(Bauma China)가 열렸다. [사진 SANY] 굴삭기, 중국에서 없어서 못 팔아요! 한국 한 굴삭기 회사 중국지사 직원의 말이다. 뒷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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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증권 ‘법인 결제’ 10년 갈등, 새 정부가 풀까
“우선 개인 지급결제를 하고 문제가 없으면 순차적으로 (법인 지급결제를) 허용하자고 얘기했다.”(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2월 6일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 “증권사 법인 지급결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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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휩쓰는 ‘일대일로 테마산업’, 중국 건설기계
# 2015년 두산인프라코어 사내가 술렁였다. 중국 법인인 두산인프라차이나(DICC)를 매각한다는 보도 때문이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6년간 중국 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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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46번째 생일에 사상 최고가 축포
미국 나스닥지수가 8일(현지시간) 5682.4에 장을 마치며 하루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은 마침 나스닥의 46번째 생일이었다.4차 산업혁명의 기대감을 반영하듯 마이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