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이정표" 尹의 예고...29년전 YS '비밀작전' 업그레이드 된다 [3국 정상회의]
1994년 APEC정상회의에서 만난 당시 김영삼 대통령과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무라야마 도미이치 일본 총리. 3국 정상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최초의 3국 정상회의를 개
-
[LIVE]태풍 ‘힌남노’상륙…전국 비상
초강력 태풍 제11호 ‘힌남노(HINNAMNOR)’ 전남 남해안을 거쳐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한 뒤 6일 오전 7시 10분 쯤 울산을 통해 동해안으로 빠져나갔다. ‘힌남노’관련
-
그즈음 김정은 "원자력" 강조 잦았다···의문 커진 산업부 문건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감사원 감사를 앞두고 삭제한 문서 중에 ‘북한지역 원전 건설 추진방안’ 등이 포함돼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문건의 작성 목적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
-
[월간중앙] 송영길 "북한도 베트남처럼 친미 되지 말란 법 있나"
北 핵포기·불가침 맞바꿔야 한다는 게 바이든의 오랜 소신 “한·미동맹은 단순한 경제·군사적 이익 동맹 아닌 가치동맹”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
'닥치고 전쟁' 볼턴, 그를 만든 건 56년 전 골드워터 DNA
존 볼턴(72)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살아있는 권력’인 도널드 트럼프(73) 미국 대통령의 외교 내막을 만천하에 공개한 회고록 『그 일이 벌어진 방(The Room
-
[하노이 회담 올가이드] 담판 핵심은 영변 핵시설
미국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공개한 지난 6일 촬영된 위성영상. 북한 영변 핵단지 재처리시설 화력발전소에서 옅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38노스] 영변
-
[월간중앙 집중분석] 미국의 수준 이하 ‘북한연구(Northkoreanology)’ 실태
북한 내부 소프트웨어 분석 없어 권력의 속성 정확하게 투시 못해…미국서 북한판 [국화와 칼] 나와야 북핵 문제 해법도 나오지 않을까 지난 6월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
"인구 10%만 내려와도 파탄…北 경제개혁 비용 감수해야"
━ “北 개혁·개방 안 하면 급속한 체제 붕괴 가능성 있다” 비핵화는 한반도 항구적 평화의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은 아니다…북한 경제 성장 이끌어내면 한국도 저성장 벗어나
-
[분수대] 우린 북한을 모른다
고정애 중앙SUNDAY 정치에디터 북핵 서적을 읽는 건 곤혹스러운 경험이다. 남·북·미 간의 도발과 대치, 희망과 기대, 배신과 좌절이 마치 무한반복의 알고리즘처럼 반복돼서다.
-
“핵 노하우 확보한 북, 이번엔 비핵화 쪽으로 방향 튼 듯”“남북 관계, 비핵화 속도 맞춰야 … 진짜 봄인지 더 볼 필요”
━ 2018 남북정상회담 중앙일보 외교안보 전문기자들 관전기 27일 판문점 도보다리를 산책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김 위원장이 국제무대에 정상국가의 지도
-
당신을 남북정상회담장으로 초대합니다 - 그곳, 판문점 3D
3D 디지털스페셜로 된 '그곳, 판문점'을 보고 싶으시면 링크( http:www.joongang.co.kr/digitalspecial/290 )를 클릭하거나, 주소
-
동시 행동 vs CVID…북·미 담판, 비핵화 시한에 달렸다
━ [오영환의 외교노트] 6자회담 실패의 교훈 2005년 9월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9·19 공동성명을 발표한 뒤 악수를 나누며 웃고 있다.
-
“북핵 조기 반출이 관건 … 김정은 입으로 핵포기 약속해야”
남북 정상에 이어 북·미 정상이 비핵화를 놓고 마주 앉는다. 북핵 담판을 앞두고 한·미 정상이 공유하는 명확한 인식은 ‘과거의 실수는 반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북한의 핵 포기
-
김정은 핵무기 없애면 한국형 원전 지어주자
━ [전영기의 퍼스펙티브] 한국 소프트파워로 미·북 하드파워 돌파하기 북한의 핵 제거 문제는 2018년 국제사회의 가장 큰 관심사다. 이 봄에 김정은과 문재인·트럼프의 연
-
심상정 "촛불대선의 바람직한 구도는 심상정 대 문재인"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촛불대선의 가장 바람직한 구도는 문재인 대 심상정 구도”라고 말했다. 2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다. 심 후보는 “우선
-
[퇴임 인터뷰] ‘참여정부 외교 전략가’ 문정인 연세대 교수
◇ 노무현 대통령, 국방 예산 9%씩 증액… 중국과 일본의 지역패권 경합 우려◇ 노무현 정부의 ‘동북아균형자론’, 현 정부 ‘동북아평화협력구상’과 같은 의미◇ DJ는 ‘절제된, 사
-
대한민국 미래, 친환경 제주가 준비한다
서양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로 가장 선호하는 나무는? 바로 구상나무다. 그것도 한라산 구상나무다. 한라산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구상나무(한국전나무)는 1900년대 초에 생물종에 등
-
북핵 문제 해결 위해 체제안전보장과 비핵화 맞바꿔야
박영호 강원대 초빙교수가 북한 비핵화를 위한 현실적 접근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 코리아정책연구원]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북한의 체제 안전보장과 비핵화를 맞바꾸는 전략이
-
한미 '신 전략문서' 서명…워킹그룹 통해 방산협력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 국방부 장관은 2일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이하 전환계획)을 승인하고 서명했다.신 전략문서로 불리는 '전환계획'은 '전략동맹 201
-
'탈북 의원' 조명철도 개성 갈까
북한이 개성공단 방문에 동의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 중에 눈에 띄는 이가 있다. 탈북자 출신 ‘1호 의원’인 새누리당 조명철(사진) 의원이다. 평양에서 태어난 조 의원은
-
"냉각탑 폭파 가장 포토제닉" 5년후 김정은은…
2008년 6월 27일 오후 5시5분 북한은 영변의 냉각탑을 폭파했다. 이날 냉각탑 폭파는 북한이 핵무기개발 의사가 없음을 전하는 상징적 이벤트로 기록됐다. [신화=AP, 교토통
-
[BOOK 200자 읽기] 알자지라 효과 外
◆알자지라 효과(필립 세이브 지음, 서정민 옮김, 명인문화사, 318쪽, 2만2000원)=올해 초 중동을 뒤덮은 혁명의 불길. 그 중심에 뉴미디어가 있었다. 알자지라 채널이 24
-
2009 세계 질서의 변화와 한국의 선택 ③ 통미통남의 길로
금융위기와 이라크 전쟁 실패로 미국의 리더십이 흔들리는 틈을 타 2009년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외교력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격동의 세계 질서 재편 상황을 어떻게 기회로 활용
-
북 핵신고 의미와 과제
북한이 26일 핵 프로그램 신고서를 제출했다. 27일에는 냉각탑 폭파 장면이 전 세계 안방에 중계될 예정이다. 2002년 10월 2차 핵 위기가 터진 지 5년8개월 만이다. 신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