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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테러]유류세도 올랐는데… 국내 실물경제 '나비 효과'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예멘 반군의 무인항공기(드론) 공격을 받아 가동을 중단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석유 시설이 불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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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기 옆 못보던 충전기…주유소는 이미 전기차 시대
서울 중구 초동 GS칼텍스 초동주유소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옆으로 편의점 택배 서비스인 홈픽의 차량이 보인다. GS칼텍스는 직영점 14곳에서 전기차 충전기 16기를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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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기 옆 충전기' 주유소의 '이중생활'...전기차 인프라 전쟁의 서막
서울 중구 초동 GS칼텍스 초동주유소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옆으로 편의점 택배 서비스인 홈픽의 차량이 보인다. 임성빈 기자 8일 오후. 서울 중구 초동 GS칼텍스 초동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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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내일부터 1600원대···전국 주유소 車로 가득 찼다
유류세 인하 종료룰 하루 앞둔 30일 오후 광주의 한 주유소에 기름을 넣으려는 차들이 줄지어 서 있다. [뉴스1]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유류세의 한시적 인하 조치가 이달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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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억대’ 폐업비용 부담에 문 닫기도 어려워
수익성 악화로 폐업하는 주유소 늘어… 휴업 신고한 사업자도 급증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지역 도로변에 수년 전 폐쇄된 주유소가 방치돼 있다. 전라북도 정읍에서 약 7년간 주유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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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차 늘린다면서…서울 4대문 안 충전소 0개
━ [2019 연중기획] 규제 OUT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액화석유가수(LPG) 충전소에서 직원과 차량 운전자들이 LPG를 충전하고 있다. 국회는 이날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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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대책으로 LPG 차 누구나 산다..."고를 차 많아질까" 우려도
12일 서울 시내 한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서 택시들이 LPG 충전을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 중 하나로 액화석유가스(LPG) 차량 관련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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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벤츠 오너 늘어나니 고급유 잘나가네...지난해 판매 사상 최대
고급휘발유를 판매 중인 서울의 한 주유소. [뉴스1] 서울 용산에 거주하는 이모(42)씨는 2015년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차량을 사고 지금까지 고급휘발유만 주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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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킬러 405번 수소버스, 서울도심 누빈다
서울시 정규 노선에 투입되는 현대차의 수소전기버스. [사진 현대차] 수소전기버스가 21일 처음 서울 시내를 달렸다. 내년엔 전국 6개 도시의 정규 버스 노선에 총 30대가 투입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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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달린 수소버스, 내년 전국 30대로…‘수소경제’ 드디어 빛볼까
수소전기버스가 21일 처음 서울 시내를 달렸다. 내년엔 전국 6개 도시의 정규 버스노선에 총 30대가 투입될 예정이다. 또 이날 수소 인프라 확대를 위해 국내외 13개 업체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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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했던 올 여름 폭염에 카드 사용액도 늘었다
오르고 또 오르는 기름값 [연합뉴스] 올여름 기록적 폭염과 무섭게 치솟은 기름값 탓에 소비자들의 지난 3분기 카드 사용금액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건당 결제금액은 점차 줄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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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약발 먹힐까…국제유가 오르면 효과↓, 체감까지 시간 걸릴 듯
이달 6일부터 내년 5월6일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유류세가 15% 인하된다. 휘발유·경유·액화천연가스(LPG)에 붙는 세금은 L당 각각 123원·87원·30원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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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경유차 줄이고 LPG차 늘려 미세먼지 잡는다?
암모니아 등 일부 유해물질 더 많이 배출…LPG차 비중 작다고 제대로 관리조차 하지 않아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LPG차에 대한 사용제한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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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 넘은 휘발유값 … 주유소 가기 겁나네요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이달 들어 전국 평균 L당 1550원을 넘어섰다. 사진은 지난 22일 오전 서울시내 한 주유소의 모습.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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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유가에 소비자ㆍ산업계 '한숨'…정유업계도 속앓이
기름값이 치솟고 있다. 연초 배럴당 50달러 수준이 예상됐던 국제 유가는 어느새 80달러를 넘보고 있고, 일부에선 올해 100달러선을 돌파할 거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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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김정은 어리다고 무시…트럼프 만난다 하니 돌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기 위해 다롄을 방문한 7일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잇는 중조우의교 위에서 북한에서 나온 차량들이 단둥해관의 통관을 기다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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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의 ‘SK주유소 공유실험’ 보아오포럼서 큰 관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9일 중국 하이난다오 BFA 호텔에서 열린 보아오포럼의 '격변기 기업의 새로운 역할' 주제 조찬 포럼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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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이 '아시아의 다보스' 보아오포럼서 강의한 이유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9일 중국 하이난다오 BFA(Boao Forum for Asia) 호텔에서 열린 보아오포럼의 '격변기 기업의 새로운 역할' 주제 조찬 세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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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못주는 영세업자 명단 공개한다는 정부
정부가 최저임금을 위반한 사업주의 명단을 일반에 공개하고, 신용제재까지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영세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비롯한 업계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에 이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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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위반한 영세업자 명단공개해 신불자 만든다
━ 최저임금 위반사업주 명단공개, 신용제재…소상공인 "경제적 사형선고" 정부가 최저임금을 위반한 사업주의 명단을 일반에 공개하고, 신용제재까지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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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최저임금의 역습 … 일자리 축소와 물가상승 태풍 분다
━ 김동호의 경제는 살아 있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은 패스트푸드점을 중심으로 무인화를 가속시키고 있다. 무인결제시스템(키오스크) 이 설치되면서 고객들은 더 빠르게 주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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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중 5명 잘렸다··7530원의 역습 셀프주유소
━ [최저임금 7530의 그늘] ①가속도 붙은 무인화 내년 1월 1일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기존 6470원에서 7530원으로 16.4% 오릅니다. 전례 없는 인상폭이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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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노동자들 월급 더 주고 싶어요. 근데..” 최저임금 인상에 한숨 쉬는 농민들
지난 21일 충북 진천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머위를 따고 있다. 송우영 기자 200평 비닐하우스 한 동은 생각보다 길었다. 길이 80여 m인 비닐하우스 두 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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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줄이고 기계 들이는 곳 늘어난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 축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무인결제 시스템이 도입된 쌀국수 전문점. [중앙포토] 대기업그룹의 계열사인 경남 소재 A사는 지난 17일 오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