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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 공짜가 아닙니다” 한국전 참전용사 향한 헌사
2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릭 보거스키 전 센트라 테크놀러지 수석부사장이 추모사를 하고 있다. 김형구 특파원 “자유는 공짜가 아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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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워싱턴서 열린 ‘한국전 추모식’…“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미국 메모리얼 데이인 2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한국전참전기념공원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 추모식’에서 한국인 장인어른과 삼촌을 한국전 참전용사로 둔 릭 보거스키 전 센트라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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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추모비 제막식 찾은 최태원 “한미동맹 강화, 우리가 보답할 길”
12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보훈단지에서 열린 윌리엄 E. 웨버 대령과 존 K. 싱글러브 장군 추모비 제막식에서 최태원 SK 그룹 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사진 SK그룹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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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한미동맹 상징 '웨버 대령' 추모비 세운다
SK그룹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고(故) 윌리엄 E. 웨버(William E. Weber) 대령과 고(故) 존 싱글러브(John Kirk Singlaub) 장군의 업적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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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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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보훈처장, 웨버 대령 자택 방문…‘참전용사의 집’ 명패 전달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24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메릴랜드 프레데릭타운에 위치한 6·25참전용사 고(故) 윌리엄 웨버 미 육군 예비역 대령 자택을 찾아 유가족에게 참전용사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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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유 위해 마지막까지 힘써"… '왼손 경례' 6·25영웅 웨버 대령 추도식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프레데릭에서 열린 6·25 참전용사 윌리엄 웨버 예비역 대령의 추도식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조전을 대독했다. [국가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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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참전용사 별세에, 尹 "팔다리 잃고 임무 완수…깊은 경의"
지난 2021년 6월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6·25 참전한 윌리엄 빌 웨버 미군 예비역 대령과 카투사였던 김재세 예비역 하사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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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감사 표한 89세 노병
한·미 국방장관이 23일(현지시간)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89세의 노병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워싱턴의 미 국방부에서 열린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 기자회견장에선 윌리엄 웨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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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참전노병들 잊지 않는 한국 고맙다
웨버 회장은 “그 어떤 나라도 한국만큼 참전노병들을 대접하진 않는다”며 고마워했다. “1950년으로 다시 되돌아 가더라도 기꺼이 한국전에 참전하겠다. 그 전쟁에서 팔과 다리를 잃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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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미 참전 용사들 찾으니 … 제 손 잡고 엉엉 웁디다”
미국 서부LA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6·25 참전 용사들이 지난달 14일 심호명 회장이 마련한 위문행사에 모였다. 가운데 할머니는 통신 장교로 참전했다는 99세 로즈다. 심호명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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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전쟁’ 6·25를 기억하기 시작했다
잊혀 가던 전쟁, 6·25에 대한 우리 사회의 기억이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1세대 참전 용사들과 현재 대한민국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2세대 장교, 그리고 젊은 나이에 국방의무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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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軍 엘리트는 국가 CEO로 길러진다
20일 취임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군 출신 세 명을 정부 고위직에 발탁했다.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 보좌하는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예비역 해병 대장이자 유럽사령관(EU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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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 장군 동상이 서울 온 까닭은?
서울 용산공원에 짓는 워커 장군의 동상 조감도. [중앙포토]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7월 월턴 워커 장군이 미군 장교들과 지도를 보면서 작전회의를 하는 모습. 미8군사령관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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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戰 기념광장 조성 도와주세요"
"한국전쟁이 끝난 지 벌써 51년이 지났습니다. 참전했던 미군들도 이제는 백발이 성성한 노인들이 됐지요. 이 분들의 값진 헌신을 기리는 사업은 꼭 필요하며, 그것도 이 분들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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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재계회의서 쏟아진 미국의 우려
노무현 대통령 방미행사의 일환으로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전미(全美)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미 재계회의에서는 그동안 한국의 반미감정과 더불어 한국 노동시장에 대해 쌓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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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콜롬비아 한국전참전장교회장 카이세도
"우리들이 흘린 피가 헛되지 않아 기쁩니다. 전쟁으로 모든 것이 잿더미로 변했던 한국이 이처럼 눈부시게 발전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 지난주 서울에서 열린 제22차 세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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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의 기구한 한국村-親공산쿠데타 후 역적몰려 핍박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 아바바 외곽에는 「한국촌」이 있다. 6.25전쟁 참전용사들 중 1백83명의 생존자들이 모여서 만든곳이다. 그러나 이들의 마을 「코레아 샤페르」는 불행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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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용사/「위안의밤」성료/2백여명 참가
「주한6·25참전용사 위안의 밤」이 21일 하오6시「호텔신라」2층「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영복국방부장관을 비롯, 유병현합참의장, 3군참모총장·차장등 현역군고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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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의 그 땅이라고 믿어지지 않는군요"
『젊은 시절, 자유를 지키기 위한 전쟁의 터전에 다시 되돌아 와보니 감회가 깊군요. 지금은 이 나라에 전쟁이 일어났었다고 믿어지지 않는군요』―. 6·25 한국동란당시 유엔참전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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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적의 춘계 공세(3)
(2) 1951년4월25일 새벽에 8군사령관 「제임즈·A·밴플라트」장군은 5만의 중공 대군 공격을 받고 고전하고 있는 영국군 제29여단에 후퇴를 명령하였다. 다른 지역의 전선이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