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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전투는 기적이었다" 미국 버지니아에 뜬 '고토리의 별'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의 해병대박물관 강당에 마련된 연단에 조지프 던포드 합참의장이 섰다. 1950년 겨울 혹한의 날씨 속에 중공군 7개 사단 12만여 명의 포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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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권한대행 '황제 의전'과 격이 다른 제주경찰의 국가유공자 '의전'
지난 8월 2일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장례 운구차를 에스코트하는 경찰. [사진=제주서부경찰서 페이스북]지난 22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호동 에스중앙병원 앞에 나타난 경찰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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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딴 기부로 기부천사된 이영애
한류스타 이영애의 잇딴 기부가 화제를 낳고 있다. 1일 육군사관학교에 따르면 이영애는 최근 육사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그는 이 돈을 기부하면서,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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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전경련, 6·25 참전 용사 등 초청 음악회
전국경제인연합회가 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앞 정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들에게 감사하는 음악회를 열었다. 80대의 한국전쟁 참전용사부터 20대 학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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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사 미군 3만6574명 이름 꼭 새길 겁니다”
“6·25 전쟁 참전용사들이 하루 600명씩 세상을 떠나고 있다.” 메리 어쿼트(57·사진) 미국 한국전기념재단 이사는 26일 “80대 후반의 참전용사들이 10년 후면 대부분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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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국군 참전용사 사후 14년만에 한국땅 묻힌다
6·25 전쟁에 참전했던 영국군 참전용사가 사망후 14년만에 한국땅에 안장된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오는 11일 열리는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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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실성장 3% … 환율 개입 계속 땐 아시아 금융위기”
“중국경제의 실제 성장률은 3%에 불과하다. 경기부양 수단이 위안화 절하밖에 없는 중국은 또 개입을 시도할 것이고, 아시아 금융위기가 발발할 가능성이 크다.” 데이비드 애셔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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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짚을 건 짚고 남북경협 계속 이어가야
랭글 의원은 “대화가 통하지 않고 비합리적인 북한의 지도자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한국전 참전용사인 찰스 랭글(85·민주당) 미국 연방 하원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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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미군 포로 돌본 한국전 참전 용사, 65년 만에 훈장 추진
한국전쟁 때 북한군에 포로로 잡혔으면서도 동료 미군 포로들을 돌본 참전용사에 대해 미국 의회가 65년 만에 수훈십자훈장을 수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0일(현지시간) 데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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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로 잡혀서도 동료 돌본 이병, 65년 만에 훈장
한국전쟁 때 북한군에 포로로 잡혔으면서도 동료 미군 포로들을 돌본 참전용사에 대해 미국 의회가 65년 만에 수훈십자훈장을 수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0일(현지시간) 데니스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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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에 생각하다 … 그들은 왜 오늘도 남을 위해 목숨을 거나
중앙119구조본부 대원이 라펠 훈련을 하고 있다. 훈련 도중 아찔한 순간이 자주 있다. 구조 현장은 더 위험하다. 그런데도 그들은 잠시도 머뭇거리지 않고 뛰어내린다. “‘좀 더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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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미국 의회 특별상영 … 두 눈 붉어진 흥남철수 항해사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의회에서 열린 ‘국제시장’ 특별상영회에 한·미 참전용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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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감동 미 의회서 다시 한번
한국전쟁과 이산가족을 다룬 영화 ‘국제시장’(영어 제목 Ode to My Father)이 미국 연방의회에서 상영된다. 지한파 의원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 명예회장인 찰스 랭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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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에서도 영화 '국제시장' 상영된다
한국전쟁과 이산가족을 다룬 영화 ‘국제시장’(영어 제목 Ode to My Father)이 미국 연방 의회에서 상영된다. 지한파 의원모임인 ‘코리아 코커스’ 명예회장인 찰스 랭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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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버린 한·미 참전용사들 … “영화가 우리 얘기니까”
영화 ‘국제시장’ 흥남 철수 장면의 피란민들(사진 위). 11일(현지시간) 오후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의 리걸 극장에서 미국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국제시장’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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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본 노병 "희생한 보람 있었다" 눈시울 붉혀
[사진 중앙포토]1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의 리걸 극장. 스크린 앞 단상에 오른 스티븐 옴스테드(85) 예비역 장군의 눈은 촉촉히 젖어 있었다. 한국전쟁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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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1월 11일 오전 11시 6·25 희생 유엔군 추모 묵념을
2007년 캐나다인 6·25전쟁 참전용사인 반스 커트니는 참전 21개국(전투병 파병 16개국, 의료 지원 5개국)에 의미심장한 제안을 했다. 매년 11월 11일 오전 11시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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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 11월 11일 11시 “부산을 향해 1분간 묵념해 주세요”
[사진 http://www.turntowardbusan.com/kr 홈페이지 캡처] 11월11일은 무슨 날일까? 대부분이 친구나 연인 등 지인들끼리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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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오전 11시. 1분간만 부산향해 고개 숙여주세요
국가보훈처는 11일 오전 11시 UN공원을 향한 전 세계 동시 묵념과 추모행사인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행사를 연다. '턴 투워드 부산'은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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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감사 표한 89세 노병
한·미 국방장관이 23일(현지시간)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89세의 노병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워싱턴의 미 국방부에서 열린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 기자회견장에선 윌리엄 웨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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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방미대표단] 남경필 지사, 미국 한인사회서 지방외교 펼쳐
남경필 지사가 ‘미주한인 풀뿌리 활동 컨퍼런스 갈라디너’에서 연설하고 있다.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미국 전역의 한인 사회활동가와 한인 지역사회 지도자를 대상으로 경기도의 활동을 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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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할아버지의 참전 정말 자랑스럽다" 한국전쟁 되새기는 미국 젊은이들
채병건워싱턴 특파원 한국전쟁 정전 61주년을 맞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인근의 알링턴 하얏트호텔 회의장. 60여 명의 젊은이 앞에서 몰레트 스테플러(19·여)가 6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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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희생, 땀으로 갚을 것" 필리핀 노병에게 경례
아라우부대 장병들이 24일 레이테주 타클로반시에서 복구작업을 하기 전 한국전 참전용사인 도밍고 아가스를 찾아가 보은의 경례를 하며 예를 갖추고 있다. [필리핀 레이테주=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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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때 산화한 오규봉 하사, 모교 성환초에 참전용사패
육군본부는 호국의 달을 맞아 12일 충남 천안 성환초등학교에 6·25 참전용사 명패를 전달했다. 성환초는 한국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에서 폭탄을 품고 적진으로 뛰어든 고 오규봉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