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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에 1명꼴 살해된다
전세계적으로 1분마다 한명이 살해 되고 40초에 한명꼴로 자살하며 1시간에 약 35명이 전쟁 등 무력충돌로 사망하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3일 발표했다. WHO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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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평화 일깨우는'원폭 보도展' : 일본
"1945년 8월 6일 오전 8시15분 원자폭탄이 히로시마(廣島)시에 떨어진 순간 기온이 순식간에 섭씨 4천도까지 올라갔다는구나. 모든 것이 물처럼 녹아내렸겠지. 그리고 반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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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협객의 나라 중국(강효백 지음, 한길사,1만2천원)=공자의 제자이면서 협객이었던 자로 진시황을 암살하려 했던 테러범 형가 등 춘추전국시대부터 격동의 현대까지 이름을 떨친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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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로 변한'다정했던 이웃' "한국도 보스니아가 될 수 있다"여운
10년 전의 보스니아 내전을 훑은 르포물 『네 이웃을 사랑하라』(원제 Love Thy Neighbor)는 참혹한 기록이다. 발칸반도 '인종청소'의 구체적 모습에 현미경을 들이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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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예천서도 민간인 폭격 51년 미군 보고서 "64명 사망·실종"
한국전쟁 당시 미국 공군의 폭격으로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됐음을 보여주는 미국 국방부의 기밀 문건이 발견됐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피학살자 전국유족회'는 5일 1951년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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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여남동 '제2의 노근리'
한국전쟁 중 경북 포항의 한 해변에 모여 있던 피란민들이 미국 해군의 무차별 함포 사격으로 집단 학살된 사실이 '노근리 사건'에 이어 50년 만에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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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김경석씨, 다다 요코 인권상 수상
김경석(金景錫.72)태평양전쟁 한국인희생자유족회장이 올해 일본의 '제13회 다다 요코(多田謠子)인권상'을 받는다. 유족회측은 다다 요코 인권기금이 태평양전쟁 한국인 사망자의 야스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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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국은 지금 떨고 있나
"관(棺), 6천개를 준비하시오." 테러 공격으로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져 몇명이 죽었을까 억측이 구구할 때 뉴욕 시장의 입에서 처음 흘러나온 말이다. 이보다 더 섬뜩한 말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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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량의 월드워치] 부수적이지 않은 '부수적 피해'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 대해 공격을 개시한 지 한 주가 지났다. 크루즈 미사일.B-2 스텔스 폭격기 등 첨단무기를 동원해 맹렬한 공습을 계속한 결과 그렇지 않아도 빈약했던 탈레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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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징용자 귀국선 폭발 일본정부 책임"
[도쿄=남윤호 특파원] 해방 직후 한국인 징용자들을 귀국시키던 중 해상에서 폭발해 다수의 사상자를 낸 옛 일본 해군 수송선 우키시마마루(浮島丸)의 생존자.유족들이 사건이 발생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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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키시마마루사건 일본 배상 유족들 환영
"평생 한(恨)을 안고 살아왔는데…, 이제야 아버지가 편히 눈을 감을 수 있게 됐습니다. " 1945년 우키시마마루(浮島丸)사건으로 어머니와 누나.여동생 등 일가족 세명을 잃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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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일, 반성없는 피폭기념일
6일은 일본 히로시마(廣島)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지 56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반세기가 넘은 세월이지만 그 상처는 아직도 깊게 남아 있다. 지난 1년 동안 히로시마에서만 피폭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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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성영화' 국내 들여온다
일본인들이 ‘부끄러운 과거사’를 되돌아보기 위해 만든 영화가 광주의 한 시민단체에 의해 국내에 들여와 상영된다. 광주시민연대(공동대표 金良來 등) 는 17일 일본 영화 ‘아시안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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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성영화' 국내 들여온다
일본인들이 ‘부끄러운 과거사’를 되돌아보기 위해 만든 영화가 광주의 한 시민단체에 의해 국내에 들여와 상영된다. 광주시민연대(공동대표 金良來 등)는 17일 일본 영화 ‘아시안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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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징용·징병 한인 250억 피해보상 소송
일제 때 징용.징병당한 한국인 피해자 및 유가족 2백52명이 29일 일본 정부를 상대로 도쿄(東京)지방법원에 총 24억엔(약 2백50억원)의 피해보상 소송을 냈다. 또 한국인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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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노근리 사건 발표문
노근리사건 조사는 1999년 9월29일 AP통신이 보도함으로써 한·미 양국 대통령의 지시에 의해 시작되었다.50년의 세월이 경과함에 따라 관련된 모든 사실을 규명할수 있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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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만 고쳐도 20년은 더산다.
40대의 건강이 흔들리고 있다. 통계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 한해 2만여명이 40대에 사망했다. 특히 남성은 1백명 중 1명이 40~49세에 사망해 세계 최고수준을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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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 희생자 7천여명 유족,유골 인도 소송
1948년 일본이 태평양전쟁 당시 강제징용된 한국인 희생자 유골 7천6백여구를 연합국 총사령부를 통해 한국 정부에 인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 유골 중 대부분은 유족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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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습관만 고쳐도 남보다 20년은 더 산다
40대의 건강이 흔들리고 있다. 통계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 한해 2만여명이 40대에 사망했다. 특히 남성은 1백명 중 1명이 40~49세에 사망해 세계 최고수준을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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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습관만 고쳐도 남보다 20년은 더 산다
40대의 건강이 흔들리고 있다. 통계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 한해 2만여명이 40대에 사망했다. 특히 남성은 1백명 중 1명이 40~49세에 사망해 세계 최고수준을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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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Top Woman] 5·끝. 브룬틀란트 WHO 사무총장
여성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살기좋은 세상' . 내 가족, 나아가 인류가 건강한 몸으로 안심하고 사는 것이다. 21세기에 들어서도 지구 환경은 아직 나아지는 조짐이 보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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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 징용자 동원 아편 생산
[도쿄〓남윤호 특파원]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중 중국인을 중독자로 만들 아편을 생산하기 위해 사할린에서 한국인 징용자들을 동원, 1945년까지 정책적으로 양귀비를 대량 재배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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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때 익산역 폭격 사망자는 400명"
1950년 6.25 때 미군기의 전북 익산 역(당시 이리 역) 일대 무차별 폭격으로 숨진 사람이 4백명 가량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익산시 시사(市史)와 한국철도 1백년사 등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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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때 미군기 익산역 폭격 4백여명 사망"
1950년 6.25 때 미군기의 전북 익산 역 (당시 이리 역) 일대 무차별 폭격으로 숨진 사람이 4백명 가량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익산시 시사 (市史) 와 한국철도 1백년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