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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워치] 8·25 남북 합의의 불씨를 살리려면
백영철한반도포럼 이사장건국대 명예교수한반도포럼과 평화 오디세이가 최근 학술회의를 공동 주최했다.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상태를 극복해 항구적이며 안정적인 평화상태로 전환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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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10배, 100배 응징할 때 북 도발 포기할 것”
새누리당은 북한의 무력 도발을 막기 위해서는 원칙에 따른 단호한 응징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24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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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짚을 건 짚고 남북경협 계속 이어가야
랭글 의원은 “대화가 통하지 않고 비합리적인 북한의 지도자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한국전 참전용사인 찰스 랭글(85·민주당) 미국 연방 하원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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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틈에 낀 ‘새우 콤플렉스’ 이제 그만 버려라”
최정동 기자“한국전이 끝나던 1953년,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67달러, 소말리아 수준이었다.” 한국의 기적을 논할 때면 으레 등장하는 단골 메뉴다. 한국 경제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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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틈에 낀 ‘새우 콤플렉스’ 이제 그만 버려라”
최정동 기자 “한국전이 끝나던 1953년,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67달러, 소말리아 수준이었다.”한국의 기적을 논할 때면 으레 등장하는 단골 메뉴다. 한국 경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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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금강산서 추석 이산 상봉" … 관광재개 회담도 요구
북한이 추석(9월 19일)을 전후해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하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8·15 경축사 제의를 수용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18일 담화에서 “추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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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폭염 좀비' 들이 출몰하는 나라
권석천논설위원 이마와 턱밑에 땀이 차오른다. 더위가 숨통을 조여 온다. 이젠 크레용팝의 ‘빠빠빠’ 가락도 ‘직렬5기통 춤’도 다 귀찮다. 그래도 우린 견뎌낼 것이고 살아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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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해 진 뒤 북에 있지 말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2차 실무회담 대표단과는 별도로 59개 입주업체를 비롯한 개성공단관리위원회·KT·한국전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96명도 10일 개성공단을 방문했다.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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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재발방지 약속 없으면 재가동 없다
개성공단 남북 당국 실무회담을 하루 앞둔 9일 오전 선발대를 태우고 개성공단으로 갔던 버스가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 남북출입사무소(CIQ)로 입경하고 있다. 통일부 당국자와 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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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국제규범에 맞게 합의해야"
개성공단 재가동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 실무협의(10일)를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재발방지책 마련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합의를 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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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력 공기업에 안전 책임자 신설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 등 에너지 공기업에 안전관리 최고책임자(CRO·Chief Risk-management Officer)가 생기고 안전관리위원회도 신설된다. 지식경제부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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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수급 전담조직 만든다
한국전력이 전력 수급과 해외사업 담당 조직을 강화하는 대규모 조직 개편을 했다. 또 올해 공채 규모를 지난해의 3배 이상으로 늘려 모두 505명을 뽑을 계획이다. 5일 한전은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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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수급 살얼음 … “실내온도 20℃ 이하로”
15일 롯데·신세계 등 대형 백화점은 건물 외관을 장식한 크리스마스 조명을 평소보다 한 시간가량 늦은 오후 7시에 켰다. 한국은행은 오전 10시30분~낮 12시, 오후 5~7시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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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1조원’ 대한민국 대표기업 30여 곳 투자
국내 상장기업 2000여 개 중 지난해 영업이익을 1조원 이상 낸 곳은 24개다. 전체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절반에 가깝다. 1조원이라는 숫자가 ‘대한민국 1%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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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대란’ 관련자 17명 문책
김중겸 사장 15일 발생한 정전 사태와 관련해 정부는 지식경제부·한국전력·전력거래소 관련자 17명을 문책하기로 했다. 28일 지경부에 따르면 총리실에서 통보한 문책 대상은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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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MB ‘10·26 공포’ 정전 3일 만에 최중경 버리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18일 ‘정전(停電) 대란’ 사태와 관련해 “주무 장관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며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게 공직자의 도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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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최중경 장관 경질로 가닥
청와대는 초유의 대규모 정전사태와 관련,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에게 책임을 묻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이 관계자는 17일 “이번 사태의 원인·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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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엔 덩샤오핑 없어 경제 개혁 집중 못 해”
임성준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가운데)과 양시위(중국 국제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왼쪽) 전 중국 외교부 판공실 주임, 랠프 코사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퍼시픽 포럼 대표가 24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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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혁 후퇴 있을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맹형규 정무수석, 이 대통령, 정동기 민정수석, 박재완 국정기획수석. [사진=김경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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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남는 예산 192억 나눠먹기
국내 최대 규모의 공기업인 한국전력이 인건비로 책정한 예산 중 남은 돈을 시간외 근무수당 명목으로 사원들에게 나눠 주는 등 방만한 경영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한국전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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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기관선 "오지 말라"는데 … 지방 공무원 53명 유럽행
그래픽 크게보기 경기도와 산하 시.군 직원 53명은 지난해 8~9월 열흘간 외국 지자체와의 교류 명목으로 프랑스.그리스.터키를 방문했다. 해당 도시들은 이미 "현지 사정상 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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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처는 낙하산 감사 손 못대" 논란
공기업 감사들의 남미 외유 파문으로 공기업 정책의 근본적인 문제가 드러났다. 기획예산처가 주도하는 공기업 관리.감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공기업 임원 자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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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첫 한국인 유엔 사무총장 내정을 환영한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사실상 유엔 사무총장에 내정됐다. 거부권을 갖고 있는 5개 상임이사국의 의중이 드러나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4차 예비투표에서 이들 국가의 반대 없이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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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민족대축전과 남북교류협력 발전을 위한 과제]
출처 : 세종연구소 [정세와 정책] 2005년 9월호 게재 지난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남북 및 해외대표 820여명의 참여 속에 8.15민족대축전이 서울에서 진행되었다. 이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