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내 확산되는 할랄 식당… 쏟아지는 엇갈린 시선
“할랄푸드 식당은 무슬림 유학생의 기본적인 생존수단인 식생활을 보장하는 방법입니다.”(서울대 정치학과 김주희·23) “해외에선 할랄 아니면 안 된다는 태도는 비정상입니다. 돼지고
-
브레댄코 ‘내방 본점’ 리뉴얼 오픈
베이커리 카페 프랜차이즈 ‘브레댄코’(대표 홍수현)가 7월 24일 ‘브레댄코 내방 본점’을 리뉴얼 오픈하고 동시에 본점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출시했다. 브레댄코 내방 본점은 리뉴얼을
-
티나게 큰 차음료 시장, 커피 업계도 뛰어들었다
커피에 밀려 음료시장의 조연 신세였던 차가 주연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드한 전통 음료 이미지를 벗고 블렌딩티로 젊어지면서다. 블렌딩티는 잎차처럼 한 가지 재료를 우려내는 것과 달
-
[퓨전 죽카페 하이브런치 심우열 회장] 죽 쒀서 필리핀에서 팔죠
‘죽을 쑤다’는 표현은 대개 부정적으로 쓰인다. 찰진 밥을 하려했는데, 결과적으로 질척한 죽이 됐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 실패했음을 비유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하지만 죽을 쒀도 성공
-
웰빙 열풍 속 경직된 마케팅 … ‘한국형’에 맥 못추고 쓴맛
서울역에서 나란히 영업 중인 맥도날드와 롯데리아. 미국계 패스트푸드점은 경직된 마케팅으로 토종 프랜차이즈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유경 기자 1988년 3월 29일, 압구정
-
창의적 개성 자유롭게 드러내 새로운 한류 콘텐트 부상 예감
사진 1 젠더개념이 모호한 거리의 젊은이들. 새로운 젠더의 양상을 보여주는 사회적 상징 기호다. 한국인들은 아직 의식하지 못하지만 한류의 새로운 콘텐트로 한국의 스트리트 패션이
-
[레드스푼 5] 도시락 1위는 맛도 모양도 정갈한 여기
1위 맛집 ‘비스트로품’의 채끝등심구이 도시락. 진미채, 북어 보푸라기, 태양초 김치 등 여러 가지 반찬이 함께 나와 한식 정찬 못지않게 푸짐하다. 주문하면 고급스러운 나무 도시락
-
줄서서 먹는 코팡·햄버거 … 세계인 입맛 사로잡다
[사진 각 업체. 파리바게뜨와 롯데리아가 세계 곳곳에 한국 식문화를 전파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7월 파리 오레라 지역에 새로 문을 연 파리바게뜨 프랑스 파리의
-
무MSG 단무지, 무항생제 달걀 … 진짜 웰빙 김밥
서가원김밥은 신선한 천연 식재료만 선별적으로 사용한다. 제조시간 라벨 스티커 시스템도 도입했다. [사진 서가원김밥] 표백제·빙초산·합성보존제·사카린·MSG 넣지 않은 단무지, 돈육
-
대한민국 입맛 사로잡은 'made in 천안'
홍대 ‘KFC’, 종로 ‘금강제화’ 앞은 서울에서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다. 상당수 서울시민은 한 번쯤 그곳에서 보자고 약속했을 것이다. 천안 지역에도 이름만 대면 “아~ 거기”
-
가족·사랑 위해 처절한 맨몸혈투 … 할리우드 대작보다 찡하다
지난달 칸영화제는 한국 영화에 조금은 이례적이었다. 이전까지 칸에 초청된 한국 영화는 대부분 드라마 중심이었고, 호평받는 지점도 이야기 구조의 실험성이나 스타일 혹은 테마의 독특
-
[비즈 칼럼] 제 역할 찾아야 할 동반성장위원회
최영홍한국유통법학회장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논리의 취약성은 역량에 대한 불신을 넘어 조직의 존립 문제로까지 이어진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조직으로 유장하게 존속
-
고로케·덮밥·돈가스 … 외식업에 일본 바람
하루엔소쿠 압구정점의 박정현 점장이 고객들에게 음식을 서빙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하루엔소쿠는 지난해 9월 압구정 대로변에 1호점을 연 데 이어 가맹점을 속속 오픈하고 있다. 박 점
-
[노트북을 열며] 타요, 폴리, 또봇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새해 만 네 살이 된 조카 덕분에 새로운 세계를 여럿 접했다. 지난해 어린이날 무렵에는 ‘꼬마버스 타요’와 ‘로보카 폴리’가, 성탄절 즈음에는 ‘변신자동차
-
[셰프의 이웃집] 이환의 셰프의 광화문 단골집
콩두 총괄셰프 이환의.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 안에 있던 한식 레스토랑 콩두가 지난 5월 덕수궁 돌담길 안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간판 없는 좁은 골목길을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식당이
-
[셰프의 이웃집] 이환의 셰프의 광화문 단골집
콩두 총괄셰프 이환의.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 안에 있던 한식 레스토랑 콩두가 지난 5월 덕수궁 돌담길 안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간판 없는 좁은 골목길을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식당이
-
[영상뉴스] 2013 생생창업인터뷰- 소자본 창업 "미스터보쌈5379"
김장할 때 맛있게 절여진 배춧잎 한 장에 김치속과 굴을 하나 넣어 돌돌 말아 먹는 것도 너무 맛있지만 바로 삶아 김이 모락모락 나는 보쌈고기와 함께 먹으면 힘들었던 일도 잊어버리
-
해외에서 금맥 캔다, 96개 브랜드 바다 건넜다
프랜차이즈 산업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류, 한식의 세계화와 맞물려 세계 진출에 앞장서고 있다. 많은 젊은이가 프랜차이즈 산업에 눈길을 돌리며 직장 취업보다 프
-
윤홍근 “BHC치킨 직상장, 해외 진출 본격화”
11일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에서 열린 ‘BHC치킨 1000호점’ 개점식에서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치킨프랜차이즈 BBQ치킨으로 유명한 제너시스
-
28년의 노하우 ‘최家네치킨’
치킨업계의 새로운 바람이라며 오븐에 구운 닭이니 뭐니 해도 후라이드치킨과 양념치킨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이다. 최家네치킨의 손맛 그 옛날 아버지께서 시장에
-
커피 시장에도 한류 오고 있다
커피의 본고장 미국에 국내 커피전문점들이 진출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이 많아 접근성이 좋은 LA부터 시작해 미국 영토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국내 커피전문점은 현지의 쓰고 강한 커
-
[food&] 이 집 빵맛, 뭔가 특별해
싱싱한 생과일로 만든 ‘듀크렘’의 타르트. 요즘 서울 어디를 가나 프랜차이즈 빵집은 쉽게 볼 수 있다. 반면 자기 색깔만을 간직하고 있는 ‘개인 브랜드’ 빵집은 찾기가 쉽지 않다
-
[창업몰 경제연구소]한국 프랜차이즈가 중국 진출에서 간과하고 있는 것들
한국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 진출에 대한 소식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정부에서도 일찍이 국내 건실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100개를 육성하고, 세계 100대 프랜차이즈 기업에 진입시키는
-
CEO도 연령제한? 프랜차이즈 30대 CEO 전성시대
위: 일마지오/후하 아래: 쿨럭/칠성포차 열정과 패기, 전문성과 추진력을 두루 겸비한 30대는 인생의 황금기이자 절정이다. 사회에서나 가정에서나 가장 왕성한 역할을 해 나갈 수